나는 모든 면에서 날마다 점점 더 나아지고 있다.
최근에 선물 받은 책이 있다.
에밀쿠에-[자기 암시]라는 책이다.
내가 항상 생각하던 긍정적인 생각의 중요성에
대해서 말하고 있는 책이다. 책에서는 암시를
걸어서 환자들을 치료하는 내용이 나왔는데
아주 흥미로웠지만 솔직히 믿어지지는 않았다.
의학적 치료 없이 스스로 암시를 건다고 해서
아팠던 곳이 안 아프게 되거나 병이 사라지거나
한다는 사실이 믿기 어려웠다.
우리의 내면에는 서로 다른 두 자아가 있는데
<의식적 자아>와 <무의식적 자아>가 있다.
의식적 자아는 대부분을 기억하지 못하고 잊어버리는 반면, 무의식적 자아는 별로 중요하지
않은 일들까지 완벽하게 기록하고 기억한다고
한다. 무의식적 자아는 '판단' 하지 않고 그대로
받아들이며, 신체의 모든 기능을 조정하는 뇌와
연관이 있다. 즉, 우리가 신체의 어느 부위가
좋거나 나쁘다고 믿거나, 혹은 그런 느낌을 가지면
그 신체 부위는 실제로 그렇게 기능한다고 한다.
그렇기에 상상만으로도 몸이 낫는다는 것이다.
실제로 도움 받은 환자들이 보낸 편지를 보면
놀랍기 그지없다. 우울증, 눈병, 관절염, 폐질환
천식, 뇌 장애, 간 질환, 심장 질환, 마비 등등
거의 웬만한 지병들이 암시 하나로 고쳐진다.
물론 하루아침에 되는 것은 아니고 몇 개월에
걸쳐서 암시를 걸고 중요한 것은 그것을 그대로
믿는 것이다. 또 하나 중요한 건 자신감이다.
나처럼 '이게 되는 거야?'라고 생각하며 시작하면
암시가 걸리지 않는다 한다. 우선 암시는 상상이
기본 토대이며 여기에 생각(의지)은 들어가지
않는다.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상상하며(믿으며)
중얼중얼하는 것이고 그게 지속되면 뇌에 각인이
되면서 몸에 변화가 오는 것이다. 플라세보 효과와
비슷하다고 보면 될 것 같다.
에밀 쿠에가 말하는 자기 암시의 방법은 간단하다.
<나는 모든 면에서 날마다 점점 더 나아지고 있다.>
이 문구를 생각은 넣어두고 진짜로 일어날 것이라
상상하며(믿으며) 아침에 일어나서 20번 밤에 자기 전에 20번을 외치는 것이다. 나도 시도하고
있으나 아침엔 쉽게 까먹어 버려서 밤에만 하고 있다. 그마저도 20번이 너무 많아서 5번씩만 해보자 하고 시도하고 있다. 이게 습관이 든다면
더 많이 외칠 것이고 나는 몸이 더 좋아지겠지.
상상의 힘을 믿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