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이란 갈망과 혐오를 오가는 것이다.”
마음의 상처를 따라가는 소설 같은 에세이 『귀를 기울여 나를 듣는다』가 곧 출간됩니다.
소다캣의 세 번째 책 『귀를 기울여 나를 듣는다』를 누구보다 먼저 읽어보실 독자님들을 모십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
[책소개]
『귀를 기울여 나를 듣는다』는 서해의 어느 섬에서 요가를 가르쳤던 저자가 도시로 이주한 후 마음의 고통과 마주하는 과정을 담은 에세이다. 마음 어딘가에 넣어두고 애써 외면했던 것들을 꺼내어 정리해가는 소설 같은 기록이 섬에서의 기이하고 아름다운 기억과 함께 내밀하게 그려진다.
“고통이란 갈망과 혐오를 오가는 것이라고 한다. 무언가 간절하게 원했다가 가질 수 없어서 좌절하고 그로 인해 혐오를 느끼고 다시 또 가지려고 발버둥 치다가 눈앞에서 놓쳐버리는 것, 그것이 바로 고통이었다.”
참여 방법
1. 인스타그램 @sodacatbooks 팔로우
2. 프로필 링크를 누르고 신청서를 작성하면 끝!
https://www.instagram.com/sodacat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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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 기간 : ~2024년 4월 28일(일)
모집 인원 : 20명
당첨자 발표 : 4월 30일(화) 개별 연락
미션 내용 : 인스타그램 또는 블로그에 인증샷 올려주세요! + 책을 읽어보신 후 온라인 서점(교보문고/알라딘/예스24 중 1곳)에 리뷰를 올려주세요.
[목차]
1장 두려움에 대하여
코코
하지 말아야 하는 것과 해야 하는 것
마음을 공부하다
뿌리 믿음
검은 파도
요가원 독서 모임
마음이 작동하는 원리
감정의 단계
섬의 여자들
2장 현실이라는 꿈
광화문 서점
세탁기만큼의 무게
미달하거나 과도하거나
밋츠
좋아하지 않는 일과 잘하지 못하는 일
미치광이 룸메이트
고통체
한여름 밤
태풍
현실이라는 꿈
3장 존재로 살아가기
살아있는 시간들
존재하는 것은 사라지지 않는다
해무
기억으로서의 존재
다시 또 여름
도보 여행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