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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아마도 2012년 the9 작. 망작이네.
부르지 못하고
장승같이 우직하게,
님께서 가는 것을
뒤에서 바라만 보았다.
에린 마음에
서러움만 가득찬다.
왔다가, 갔다.
다정했던 내 님께서
갔다
다시 지나간 님의 길
함박 눈으로 조용히 덮힌다.
잊지 않으려는 기억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