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퇴근 시간이 가까워 진다는 건
내일 출근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는 거다.
주말이 가까워 진다는 건
월요일이 다가오고 있다는 거다.
월급을 받는다는 건
다음 월급날까지 가장 오래 기다려야 한다는 거다.
그래서
회사에 다닌다는 건
한 시간, 일주일, 한 달의 기준을
넘겨주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나와 내 소중한 사람을 지켜내기 위한 것이기에
오늘도 5분 간격 알람 5개는
기어코 나를 깨우고 만다.
무엇을 순금으로 볼지는 나에게 달렸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