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LA갈비를 구워 먹고
봉사활동 나가서 감사하다는 말도 듣고
동네 모임에도 나가고 한 달을
분연히 일으켜 세워도
누군가에게 이리도 쉽게 무너질 것을
뭐하러 기를 쓸까, 어지로운 밤
당신 곁에서 불행하던 날의 행복이 어른거린다
'벼람'은 바람처럼 흘러가는 감정의 결을 붙잡아 사랑과 이별, 성장과 기억을 담습니다. 독립출판 자전적 소설 『따라 죽을 순 없으니까』, 명언집 『내 이름은』 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