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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전승환 Aug 04. 2016

지나간다

어차피 지나가면 잊힐 것을


몽글몽글 풋풋했던 내 첫사랑도

파릇파릇 했던 내 청춘도


일러스트로 읽는

< 나에게 고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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