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학자 제롬 글렌 박사가 말하는
미래일자리 예측방법론
- 미래예측 세계 최고 권위자와 함께하는 시간 -
세계적인 미래학자, 제롬 글렌 박사는 지난 40년 간 정치, 교육, 과학, 산업, 정부 등의 미래를 연구해왔으며,
뉴욕타임즈, 리더스, 퓨처리스트 등에 미래 예측 글을 기고한 칼럼니스트다. CIA 2020 리포트와 미국 주요
기관의 미래 프로젝트에 참여했으며, 급변하는 미래의 다양한 가능성을 정부와 기업인들에게 제시하고있다.
제롬 글렌 박사는 미래일자리를 예측하는 방법으로 아래와 같은 3가지 방법론을 소개한다. 와일드 카드 기법(Wild Card Methodology), 집단지성 기법(Collective Intelligence Methodology), 예측시장 기법(Prediction Market Methodology)이 바로 그 3가지 방법론이다.
와일드 카드 기법(Wild Card Methodology)
미래에 발생할 특이한 사건 즉, 와일드 카드를 설정해놓고 그 사건이 미래에 발생할지를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면서 예측하는 기법이다. 9.11 테러를 예로 들자면, 이 때 와일드 카드는 ‘테러 리스트들이 미국 본토를 공중에서 공격한다’가 될 것이다. 그 다음 와일드 카드를 중심으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가능성을 트리 형식으로 그려내는 작업이 뒤따르며, 대안들이 얼마나 발생 가능한지를 데이터를 근거로 예측한다.
집단지성 기법(Collective Intelligence Methodology)
과거에는 한 개인이 자신의 분야와 연관된 문제들을 주로 연구하였으나 최근에는 협력 및 경쟁을 통해 얻게 된 집단의 지적능력이 중시되고 있다. 이에 밀레니엄 프로젝트는 2012년에 세계 최초로 GFIS (Global Future Intelligence System)을 미래예측방법론에 활용했다. GFIS는 집단지성을 종합하여 통계화하고 모든 국가의 다양한 정보를 기반으로 미래를 예측하며 전문가 여론조사 델파이도 상시로 진행한다.
예측시장 기법(Prediction Market Methodology)
집단지성을 활용한 예측시장 기법 중 하나로, 신제품의 시장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는 최신 기법으로 활용되고 있다. 기존 설문조사의 경우 소비자의 의향과 구매행동과의 괴리가 발생하는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예측시장 기법을 통해 소비자의 의향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 이와 더불어 신종질병의 감염률과 확산률 예측, 영화 흥행 예측, 축구, 경마 등 스포츠에도 활용되고 있다.
이 3가지 방법론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아래의 포스터를 참고해 강연을 신청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