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RUNCH STORY│6월여름날의햇빛들이만들어주는삶의한쉼표
걷는다
새소리
산속 산책로를 가로질러 불어오는 바람
가까이에 들리는 뱃고동소리
저 멀리 남해와 동해를 동시에 보여주는 풍경 같은
6월 여름날의 햇빛들이 만들어 주는
나무들 사이에 시원한 그늘들
아무 생각 없이 걷는다
그냥 좋다
삶의 한 쉼표 같은 나의 시간들
그런데도
당신이 생각난다
당신을 처음 만난 날부터
아무 생각 없이 산책해도
온통 당신만 생각난다
그래서
좋다
당신이 나의 삶에 늘 같이 있어서
아무 생각 없이 걷는다
THE BRUNCH STORY│6월 여름날의 햇빛들이 만들어 주는 삶의 한 쉼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