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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읽기 2022. 6. 16. 제 456호

제조업 덮친 S쇼크, 중대재해법 시행령 바꾼다

by 꿈꾸는자본가



안녕하세요 경제신문1면읽기 입니다. 오늘은 아침부터 보슬보슬 비가 내렸습니다. 아침에 운동을 하려고 나갔다가 2바퀴만 뛰고 다시 들어왔습니다. 비가 그친줄 알았는데 다시 내려서요. 진짜 여름이 오긴 왔나봅니다. 비도 자주오는 것 같고요. 오늘은 목요일. 조금만 더 힘내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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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신문1면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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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조업 덮친 S쇼크

- 원자재값 급등, 공급망 대란에 신음



한국경제에 글로벌 공급망 위기와 원자재 가격 상승등이 겹치면서 기업들의 올해 실적이 추락할 것이라는 안목이 현실화하고 있습니다. 생산 소비 투자가 모두 감소하는 가운데 물가는 급등하는 'S 공포'가 엄습하면서 수출의존도가 높은 석유화학, 조선, 자동차 부품 뿐만 아니라 정보기술, 화장품, 도소매 등 내수업종의 피해도 눈덩이처럼 불어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기업들이 이제 어려움을 겪게 될까요.







< 경제신문1면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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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대재해법 시행령 바꿔 경영 불확실성 해소

- 한경 밀레니엄 포럼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이정식 고용노동부장관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정에서 경영자가 느끼는 불확실성을 해소할 수 있도록 시행령을 개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중대재해 관련 사고가 났을때 어떤 경우에 경영자에게 귀책사유가 있는지를 시행령에 명시해 경영자의 부담을 덜어주겠다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중대재해법은 취지는 좋지면 현실적으로 애매모호한 부분이 많아서 논란이 많았던 법안이죠. 법을 좀더 명쾌하고 분명하게 해서 사고예방에 효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경제신문1면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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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용 반도체 장비 확보 총력전

- 네덜란드 총리 만나 협력 요청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반도체 첨단 공정에 반드시 필요한 극자외선 노광장비 확보를 위해 독점 생산 업체인 네덜란드 ASML을 찾았습니다. 이 부회장은 EUV장비를 최대한 빨리 들여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는데요. 미세공정 반도체 수요가 급증하면서 글로벌 반도체 장비 확보전은 더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장비확보가 그 기업의 경쟁력이 되고 있는 시기. 삼성전자가 많은 장비를 확보했으면 좋겠습니다.







< 경제신문1면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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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그룹 1조 투자 바이오 공장 건설

-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 사업 본격화



롯데그룹이 최대 1조원을 투자해 국내에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장을 짓습니다.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 사업을 본격화 하기 위해서입니다. 이원직 롯데바이오로직스대표는 2022 바이오인터내셔널컨벤션에 참석해 최대 1조원을 투자해 국내에 메가플랜트를 건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가 바이오의약품 생산기지로 점점 발돋움하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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