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1조 발주 원전 일감절벽 막는다, 인플레발 소비 부진
안녕하세요 경제신문1면읽기 입니다. 오늘은 2022년 6월 23일 목요일입니다. 어제 저는 미래에셋그룹사 대표이사를 지내신 김경록 대표님과 티타임을 가졌는데요. 여러가지 이야기를 진솔하게 나눌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양한 채널에 출연하신 경험을 바탕으로 제 인터뷰에 대한 피드백도 들었고, 앞으로 진로에 대한 고민, 그리고 투자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많이 여쭤보고 답을 들었습니다. 짧지만 즐거운 시간이었고 이런분들에게 제 생각에 대한 피드백을 들을 수 있음에 감사했습니다. 요즘 이런 분들이 주변에 가까이 있어서 행복하기도 하고 책임감을 느끼고 더 열심히 살아야 겠다는 이중적인 감정이 들기도 합니다. 오늘도 점심약속이 예정되어 있는데요. 이렇게 절 만나주심에 너무 감사하고 바쁨에 감사합니다. 모두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경제신문 1면 1 >
- 윤정부 원전부활 긴급대책
- 원전 업계 철철넘칠만큼 지원해도 살까말까
정부가 2025년까지 1조원 이상의 원전 일감을 내놓기로 하였습니다. 이중 925억원은 연내에 발주할 계획입니다. 윤석열 정부가 '탈원전 백지화'를 선언했지만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 여파로 원전 업체들이 심각한 일감절벽에 직면해 있다는 지적에 긴급 대책을 내놓은 것입니다. 지난번에 한번 기사로 다룬적 있었는데요. 이렇게 빨리 조치를 내리니 다행이라는 생각이듭니다. 원전업계에 숨통이 트이길 바래봅니다.
< 경제신문 1면 2 >
- 성능검증위성 모든 기능 정상
- 29일부터 4개 큐브위성 분리
한국첫 발사체 누리호가 지난 21일 우주에 올린 위성과 지상국 사이의 반복 교신이 이틀에 걸쳐 성공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위성이 안정적으로 궤도를 돌고 있다는 뜻인데요. 데이터 확인결과 위성은 애초 예상한 초당 5도의 회전속도보다 안정적인 초당 1도로 천천히 회전하고 있다고 합니다. 나로호의 발사성공. 우주강국 대한민국으로의 큰 도약점이 되길 희망해 봅니다.
< 경제신문 1면 3 >
- 삼성전자 LG전자 매출 뚝
- 비상회의 열고 대응책 강구
인플레이션발 소비부진이 현실화 되고 있다. 원자재 유가 급등으로 물가가 급격히 오르면서 소비자 지갑이 굳게 닫히는 양상입니다. 가전과 스마트폰 등 코로나19 기간 '보복소비'의 수혜를 봤던 기업들이 코로나19 엔데믹의 격랑도 가장 먼저 맞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심해지고 있는데 기업의 매출에 서서히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어떤 결과가 나올까요
< 경제신문 1면 4 >
- NFT가 산업 바꾼다
- 메타버스 서비스 핵심수단 부상
대체불가능토큰 NFT가 유통 제조 서비스 등 주류산업에 전방위적으로 파고들고 있습니다. 소유자중심의 커뮤니티와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한 보안 기능, 희소성 등이 주목받으면서 국내외 기업들이 앞다퉈 NFT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뉴욕 맨해튼에서 NFT아트갤러리를 운영하겠다는 뜻도 밝혔는데요. NFT가 어떻게 진화할지, 중요 투자수단으로 부각될지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