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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꿈꾸는자본가 Jun 25. 2022

경제신문읽기 2022. 6. 25. 제 464호

빵집 분식집 눈물의 폐업, 연3%대 정기예금시대



안녕하세요 경제신문1면읽기 입니다. 오늘은 2022년 6월 25일 토요일입니다. 드디어 주말이 왔네요. 저는 오늘 머리를 잘라야 하고요. 그동안 밀린 인터뷰 질문지를 만들고, 책을 읽고 영상편집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서울시 교육청에서 요청한 영상제작도 해야할 것 같아요. 바쁘게 주말을 보내야 다음주 월요일부터 모든게 정상화가 될 것 같은데요. 모두들 주말 행복하게 보내셔요.



< 경제신문 1면 1 >




- 미국 뒤따라 각국 금리인상 대열 합류

- ECB 11년만에 제로금리 포기



세계 각국이 자국 통화 가치 하락을 경쟁적으로 방어하려는 '역환율전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미국 중앙은행이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빠르게 기준금리를 인상하는데 따른 여파입니다. 달러 강세로 인한 수입 물가 상승과 자본유출을 우려한 국가들이 환율 방어에 나섰습니다.  거침없이 치솟는 물가를 억누르기 위해 자이언트 스텝도 마다하지 않는 Fed를 따라 각국 중앙은행들이 금리 인상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각국가별 환율 관리가 앞으로 중요한 변수가 될 것 같습니다.







< 경제신문 1면 2 >



- 혼선 커진 주52시간 개편

- 대통령실 "검토지시한 사안일뿐"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이정식 고용노동부장관이 전날 발표한 주52시간 근로제 개편안에 대해 "정부의 공식 입장으로 발표된 것은 아니다"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출근길에 "주52시간 개편에 대해 노동계가 반발하고 있다"는 질문을 받고 "어제 보고받지 못한게 언론에 나와 확인해보니 고용부에서 발표한게 아니고 부총리가 고용부에 민간연구회 등의 조언을 받아서 '노동시간 유연성에 대해 검토해보라'고 한 사안"이라고 말했습니다. 주52시간제 개편될까요










< 경제신문 1면 3 >





- 매출늘어도 남는게 없다

- 빵집 분식집 눈물의 폐업



올들어 제과점, 분식점 등을 운영하는 자영업자의 폐업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이상기후 등이 촉발한 인플레이션이 식자재값 폭등을 불러오면서 자영업자에게 치명상을 입힌 것입니다. 밀 가격 급등의 여파가 세게 미치고 있는 제과점의 폐점이 최근 5년 내 가장 많은 279곳에 달합니다. 자영업자는 일반 소비자보다 '인플레이션 쇼크'를 더 크게 받는데요. 인플레이션이 자영업자들에게도 큰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 경제신문 1면 4 >




- 하나 우리은행 등 수신금리 올려

- 연3% 이자 특판



시중은행의 정기예금 최고 금리가 9년만에 연 3%를 넘어섰습니다. 한국은행이 지난해 8월부터 기준금리를 다섯차례 올린 영향으로 은행들의 수신금리가 잇달아 상승하면서 '연3%대 정기예금 시대'가 열렸다는 분석입니다. 우리은행은 최근 연 3%대 금리를 제공하는 특판 상품인 '2022년 우리 특판 정기예금'을 출시했습니다. 저축은행들도 수신액 사수를 위해 발빠르게 정기예금 금리를 연3%대로 높였습니다. 예금금리 어디까지 올라가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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