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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꿈꾸는자본가 Jun 30. 2022

경제신문읽기 2022. 6. 30. 제 468호

윤 "한미일 협력이 세계 평화 중심축", 내년 최저임금 9620원


안녕하세요 경제신문1면읽기 입니다. 오늘은 2022년 6월 30일 목요일입니다. 지금 비가 엄청 많이 내리고 있습니다. 아마 오늘은 신발이 다 젖고, 옷도 젖는 그런 하루가 될 것 같아요. 비오는 날엔 에어컨을 틀고 뽀송뽀송한 실내에서 창밖을 바라보면서 책을 읽으면 참 기분이 좋은데요. 오늘은 그런 하루를 보내야겠습니다. 오후에 비가 계속 내린다면 좋은 카페가서 책을 읽는 것으로. 모두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경제신문 1면 1 >





- 3국 정상 4년 9개월만에 회담

- 한반도 완전한 비핵화 공조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3국 정상회의에서 북한의 핵 위협에 대한 미국의 확장 억제 강화 방안을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윤대통령은 기시다 총리에 대해 "미래 공동이익을 위해 양국 관계를 발전 시킬 수 있는 파트너라고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한미일 정상회의가 열린 것은 2017년 9월 이후 4년 9개월 만입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3국정상은 비공개 회의에서 미국의 확장억제 강화와 북한의 핵실험에 대응하는 안보협력방안을 지속 협의하기로 하였는데요. 북한 핵에 잘 대응하는 체계가 만들어 졌으면 좋겠습니다.








< 경제신문 1면 2 >




- 내년도 최저임금 9620원

- 올해보다 5% 올라



내년도 최저임금이 시간당 9620원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올해 9160원보다 460원 5% 올랐습니다. 월급으로 환산하면 201만 580원으로 올해보다 9만 6140원 늘어납니다. 최저임금위는 전날에 이어 오후 3시부터 전원회의를 열어 논의한 뒤 밤 12시께 표결을 통해 최저임금을 결정했는데요. 이날은 내년도 최저임금을 심의할 수 있는 법정기한이었습니다. 최저임금 결정이 법정기한 내에 이뤄진건 2014년 이후 8년만입니다. 한국노총은 표결에 참여했지만 민주노총은 불참했고 경영계는 기권을 했는데요. 노사 양측 의견이 좁혀지지 않아 9620원으로 타협안을 제시하고 표결에 들어가 결정되었습니다. 







< 경제신문 1면 3 >






- 한총리, 홍장표 자진사퇴 압박

- 소주성 설계자는 철학 달라



한덕수 국무총리가 홍장표 한국개발연구원 원장 등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국책연구원장에 대해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철학을 공유한 인사가 윤석열 정부의 국정 과제를 연구로 뒷받침하기 어렵다는 이유에서 입니다. 또한 공정거래위원장 인선이 지연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행정부 관료가 임명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는데요. 윤석열 정부의 인사가 얼른 마무리 되서 정책적으로 뭔가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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