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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꿈꾸는자본가 Jul 05. 2022

경제신문읽기 2022. 7. 5. 제 472호

문정부 5년간 조세불복 2배 늘었다, 이른 폭염에 예비전력 비상



안녕하세요 경제신문1면읽기 입니다. 오늘은 2022년 7월 5일 화요일입니다. 어제는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요. 5년전인가요 유튜브를 처음 같이 공부했던 분에게 오랜만에 연락이 왔어요. 그분은 50대의 나이에 중국으로 미술유학을 가셨었는데요. 저보고 정말 대견하다고 하시더라고요. 그 말 한마디에 지난 5년동안 단 하루도 빠지지 않고 영상을 올린 제 노력이 보상받는 느낌이었어요. 이렇게 지켜봐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더 노력하고 싶고, 더 잘되고 싶어요. 그들의 기대에 어긋나는게 싫고요. 오늘도 모두 열심히! 좋은하루 되세요!  





< 경제신문 1면 1 >





- 해외선물 몰리는 '도박개미' 불나방 된 개인투자자

- 고위험 투자거래 작년보다 36% 증가



올들어 국내 개인투자자의 해외 파생상품 거래금액이 5000조를 넘어섰습니다. 국내외 증시가 일제히 급락하면서 변동성이 커지자 높은 위험을 감수하고 고수익을 얻고자 하는 투기적 수요가 늘어난 영향입니다. 전문가들은 선물 옵션 투자로 단기간에 큰 손실을 볼 수 있는 만큼 유의해야 한다고 경고했는데요.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개인투자자는 2016년 이후 매년 해외파생상품 거래에서 수천억원의 손실을 보고 있습니다. 수익률극대화도 좋지만 그만큼 리스크도 증가한다는 것을 잊어선 안되겠죠?





< 경제신문 1면 2 >



- 부동산 세제 강화후 분쟁 급증

- 2016년 1만건에서 2021년 2만1200건



부동산 관리업체 A사는 지난해 사원용 기숙사에 대해 수천만원의 종부세를 부과받았습니다. 기숙사는 종부세 부과때 합산과세에서 배제되는데 이 기숙사는 건축물대장 용도란에 '기숙사'가 아니라 '단독주택'으로 잘못 표시되는 바람에 종부세 부과액이 대폭 늘었다는 것이 A사의 주장입니다. 경북 구미산업단지에서도 기숙사용 아파트에 종부세가 부과된 사례가 잇따랐는데요. 이들은 모두 조세불복 신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5배 불어난 종부세에 불만이 폭발하면서 소송이 증가하고 있는데요. 늘어난 세금액만큼 불만도 커지는 것 같습니다







< 경제신문 1면 3 >




- 이른 폭염에 예비전력 비상

- 공급여력 올해 첫 10% 아래에



지난달 전력 수요가 6월 기준으로 17년만에 최고치로 치솟았습니다. 여유전력 수준을 보여주는 공급예비율은 올해 처음으로 10% 아래로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한여름 분위기가 본격화하기도 전에 벌써 전력 대란 우려가 커지고 있는 것입니다. 올해 7~8월 기온이 평년보다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올여름 전력수급상황은 녹록지 않을 전망인데요. 올여름 무사히 넘길수 있을까요





< 경제신문 1면 4 >




- 국회 인사청문회 없이 재가

- 공정거래위원장 송옥렬 지명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정치자금법 위반 논란에 대해 "억울하지만 관리책임에서 자유로울수 없다"며 4일 자진사퇴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출근길 기자들과의 일문일답에서 김후보자의 거취에 대해 "우리 정부는 다르다"며 "참모 동료들과 논의해서 어찌됐든 장관후보자들이 일을 해야하기 때문에 신속하게 결론 내릴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인사, 언제 마무리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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