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 슬럼플레이션 덮치나, 은행 예대금리차 매달 공시한다
안녕하세요 경제신문1면읽기 입니다. 오늘은 2022년 7월 7일 목요일입니다. 오늘은 아침부터 전화미팅, 오프라인 미팅, 오후에 줌미팅이 예정되어있습니다. 점점 바빠져가는게 느껴지는데요. 요즘 제가 느끼는게 있어요. 돈의 가치인데요. 그냥 막연히 부동산이 많이 올라서 뭐 이런 느낌보다는 돈으로 살수 있는건 정말 별거 아닌거 밖에 없다라는 느낌이랄까요. 조금더 멋진 옷, 조금더 좋은 시계, 조금더 넓은 집 이런걸 돈으로 살수 있는것 같은데 사실 진짜 가치있는건 돈으로 살수 없다는 느낌. 사람의 마음, 열정, 의지, 간절함 이런거 사고 싶은데 돈을 아직 못벌어서 모사는 걸까요. 더벌어보고 확실하게 이야기할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 경제신문 1면 1 >
- 고물가로 제품수요 위축
- 원자재 재고 확대도 원인
국내 주요 상장회사의 재고자산이 150조원에 육박했습니다. 재고자산 통계작성 이후 최대치인데요. 인플레이션 여파로 수요가 위축되면서 창고에 쌓아둔 재고가 급증했다는 분석입니다. 글롭러 공급망 차질에 대비해 원자재 재고를 늘리는 사례가 많아진 것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불어난 재고자산이 경기둔화 흐름과 맞물려 기업실적을 갉아먹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안좋아지는 경제지표들이 나오는 요즘, 1년뒤 경제는 어떻게 될까요.
< 경제신문 1면 2 >
- 더커지는 경기침체 공포
- 유가 급락, 달러가치 급등, 국채 장단기금리도 역전
경기침체 공포가 세계 경제를 강타했습니다. 국제유가가 급락하고 안전자산인 미국 달러화 가치가 뛰면서 원화가치는 13년만의 최저수준으로 추락했습니다. 일각에선 한국 경제가 올 하반기에 마이너스 성장할 가능성까지 거론되면서 스태그플레이션보다 경기가 나쁜 슬럼플레이션에 빠질수 있다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경제지표들이 모두 이상하게 나오는 상황. 윤석열 정부가 잘 풀어갔으면 좋겠습니다.
< 경제신문 1면 3 >
- 항우연서 우주산업 비전 선포
- 항공우주청 통해 체계적 지원
윤석열 대통령이 6일 "2031년까지 달착륙선을 개발하고 우주 자원 채굴과 탐사, 우주 교통관제 등 우주산업 기술 개발에 과감하게 도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대통령은 "위성기술 경쟁력과 누리호 성공으로 입증된 발사체 기술을 기업에 이전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우주산업이 본격적으로 성장하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 경제신문 1면 4 >
- 예대금리차 매달 공시
- 이르면 내달 시행
이르면 다음달부터 은행들이 예금금리와 대출금리 차이를 매달 비교해 공시합니다. 예대금리차 공시로 은행간 금리 경쟁을 유도해 소비자 편익을 높이겠다는 정부 방침에 따른 것입니다. 하지만 예대금리차와 소비자 편익 간 상관관계가 뚜렷하지 않은데다 은행들이 여론과 금융당국의 압박에 대출금리를 무리하게 낮추면 중저신용자들이 제도권 시장에서 밀려나는 부작용만 초래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예대금리차 공시가 어떤 결과를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