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TV플랫폼 키운다, 스타트업 감원 칼바람
안녕하세요 경제신문1면읽기 입니다. 오늘은 2022년 7월 11일 월요일입니다. 이번주는 추천사를 한편 써야 합니다. 아는 작가님으로부터 자신이 책을 출간하는데 추천사를 써줄수 없냐고 부탁을 받아서 그 작업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이번주부터는 다시 모든 일상을 차근차근 잡아가야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성장읽기 shorts 채널도 개설되었습니다. 혹시 작가님들의 인사이트를 짧고 강하게 느껴보고싶으시다면 유튜브에서 "성장읽기 shorts"를 검색해주세요. 이번 한주도 좋은하루 되세요!
< 경제신문 1면 1 >
- 경기 둔화 직격탄 벤처업계 구조조정 본격화
- 토스 두나무등 유니콘 기업가치 반토막
경기악화로 투자 시장과 자금 회수시장이 침체하자 스타트업의 자금확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유니콘의 몸값이 급락하고 유망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실패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일부 스타트업은 대규모 감원 등을 하는 등 구조조정에 나서고 있습니다. 유니콘 기업들의 몸값이 떨어지고 기업공개 시장이 위축되자 후발 스타트업들은 감원과 복지 혜택 축소 등으로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습니다. 집토스와 스푼라디오 등은 올들어 인력을 30% 이상 줄였습니다. 스타트업계의 구조조정이 본격화되는 듯 합니다.
< 경제신문 1면 2 >
- NHK 중간집계 70석 획득
- 개헌세력 3분의 2이상 획득
아베 신조 전 일본총리가 총격으로 사망한지 이틀만에 치러진 일본 의회 참의원 선거에서 집권 여당인 자민당이 압승했습니다. 기시다 후미오 총리 정권의 높은 지지율에 힘입어 무난한 승리가 예상되던 상황에서 아베 전 총리의 사망으로 동정표까지 몰렸다는 분석입니다. 자민당 등 헌법개정에 찬성하는 4개 당은 개헌에 필요한 의석도 확보했습니다. 또한 강경 보수 정치인 아베의 퇴장으로 한일관계도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어떤 변화가 생길까요.
< 경제신문 1면 3 >
- 대기업 이직 급증
- 주요 대기업 이직률 일제히 높아져
자동차, 배터리, 정보기술 등 업종을 불문하고 주요 대기업의 이직률이 지난해 일제히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들의 신사업 진출이 늘고 전 영역에서 IT화가 진행되면서 테크 인력을 중심으로 다른 업종 이직이 일반화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업종을 가리지 않고 이직이 늘어난 원인으로는 주요 업종의 신사업 진출과 IT화가 꼽히는데요. 과거 현대맨 삼성맨 등과 같이 기업과 개인을 일치시키는 시대가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 경제신문 1면 4 >
- LG전자 탈가전 TV플랫폼 키운다
- 웹OS 등 SW사업 본격 진출
TV등 가전제품을 주로 팔아온 LG전자가 소프트웨어사업에 본격 진출합니다. 스마트TV운영체제인 웹 OS기반 TV플랫폼을 통해 앱과 콘텐츠를 제공하는 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키울 계획입니다. LG전자 고위 관계자는 "하드웨어 기업에서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체질을 바꾸기로 중장기 계획을 세웠다"며 "더이상 기기만 팔아서는 생존할수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는데요. 하드웨어는 결국 한계가 있다는 얘기로 들리는데요. LG전자가 어떻게 변화할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