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학과 정원 늘려 10년간 15만명 키운다, 은행도 IT기업 인수 가
안녕하세요 경제신문1면읽기 입니다. 오늘은 2022년 7월 20일 수요일입니다. 이번주는 서울시 강남 교육청 영상을 만들면서 한주를 보내려고 하는데요. 갈수록 코로나 확진자수가 늘어나서 걱정이 됩니다. 다시또 거리두기 시행을 하게 되는건 아닌지. 한동안 아무도 안만나고 칩거를 해야겠습니다. 생각 정리도 하고, 휴식도 취하고, 혼자만의 시간도 갖고요. 모두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경제신문1면 1 >
- 경기침체대비 국내외 기업 비상경영체제
- 구글 MS이어 시총1위 애플까지
시가총액 세계 1위 기업인 애플이 경기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긴축경영을 시작합니다. 이로써 미국 증시 시총 5대 기업이 모두 몸집 줄이기에 들어갔습니다. SK하이닉스, LG에너지 솔루션 등 국내 대기업도 대규모 투자계획을 보류하기로 하였습니다. 경기 불확실성이 사라지기 전까지 기업들의 비상경영이 전방위로 확산할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기업들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는데요. 앞으로 정말 어려운 위기상황이 오게될까요.
< 경제신문1면 2 >
- 대우조선 공권력 투입 초읽기
- 사태수습위해 줄줄이 거제행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대우조선해양 하도급 업체 노조의 파업 사태에 대해 "국민이나 정부나 기다릴만큼 기다리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습니다. 윤대통령은 출근길에 대우조선 파업 사태의 공권력 투입여부와 시기를 묻는 질문에 "파업현장에서 노든 사든 불법을 방치하거나 용인해서는 안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장기파업을 막기 위해 공권력 투입을 시사한 발언으로 받아들여졌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공권력 투입 가능성을 시사함녀서 정부와 노동계간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데요. 어떻게 이 사태가 해결될까요.
< 경제신문1면 3 >
- 교수만 확보하면 증원 허용
- 업계 "숫자 채우기식은 안돼"
정부가 반도체 초격차를 이끌 인재 15만명을 10년간 양성하겠다는 계획을 내놨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직후 반도체는 국가 안보 자산이자 우리산업의 핵심이라며 인재양성에 정부 역량을 집중하라고 강조한데 따른 것입니다. 박순애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반도체 관련 인재양성 방안'을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이미 몸값이 높은 반도체 인재들이 대학으로 가겠냐는 회의적인 시선도 있는데요. 교수확보하면 정원을 확대해준다는 정부의 정책에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 양과 질을 모두 확보할수 있도록 조금도 꼼꼼한 정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 경제신문1면 4 >
- 금융위 금산분리 등 혁신 발표
- 금융의 BTS 만들 것
정부가 금융회사의 비금융사 투자를 엄격히 제한하는 금산분리와 금융사 본연의 업무를 다른 회사에 맡길수 없도록 한 업무위탁 규제 등 전통적인 금융규제를 대폭 완화하기로 하였습니다. 은행이 IT, 플랫폼, 부동산 회사를 인수하거나 대출업무의 핵심인 신용평가를 플랫폼 기업에 위탁하는 등 이종 산업간 결합과 혁신이 가속화할 전망입니다. 이로써 은행이 통신, 유통, 암호화폐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은행주식이 이제 성장주가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