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폭탄에 물가 초비상, 삼성 폴더블폰 4번째 혁신
안녕하세요 경제신문1면읽기 입니다. 이제 회사에 출근할 날도 2일 남았네요. 오늘과 내일만 나가면 저는 완전한 프리랜서가 됩니다. 사실 요즘은 회사 책상에 앉아서 다음주부터 무엇을 할까 고민을 하고 있어요. 그동안 SNS를 여러개 운영하면서 이걸로 본격적으로 돈을 벌어볼까 생각하지는 않았었는데 이렇게 회사도 그만두게 된 거 다른분들이 많이 하시는 교육 같은 것을 해볼까도 고민중입니다. 스타트업을 직접 차려보는 것도 고민하고 있고요. 생각처럼 순조롭지만은 않겠지만 월 1천만원 수익을 목표로 그 과정을 글로 연재해도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요. 무엇을 해볼까 고민하는 요즘, 상상할때가 가장 재미있을때인 것을 기억하면서 실제로 해보면 얼마나 험난할지 짐작도 안되네요. 오늘도 모두 행복한 하루 되세요!
< 경제신문 1면 1 >
- 봄가뭄, 폭염, 늦장마 3연타
- 물가 비상인데 엎친데 덮친격
한여름에 팔리는 고랭지 배추 주요산지인 강원 태백, 이곳 농민 A씨는 농사 수십년만에 올해같은 날씨는 처음이라고 하였습니다. 종잡을수 없는 날씨로 수확량이 예년의 절반정도로 떨어졌기 때문인데요. 최악의 봄 가뭄, 폭염, 늦장마로 인해서 전국 주요 농산물 산지는 그로기 상태입니다. 이런 이상기후로 인해서 산지작황이 부진하고 이는 또다시 물가상승을 자극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데요. 정부는 조만간 민생 대책을 내놓기로 하였지만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 경제신문 1면 2 >
- 공정위, 친족범위 6촌 → 4촌 축소
- 외국인 총수 지정은 일단 보류
공정거래위원회가 대기업집단 동일인의 친족 범위에 자녀가 있는 사실혼 배우자를 포함하기로 하였습니다. 현재 혈족 6인척 4촌이내인 총수의 친족 범위는 '혈족 4촌, 인척 3촌이내'로 축소하기로 하였습니다. 통상 마찰 가능성이 있는 외국인 총수지정은 보류되었습니다. 사실혼 배우자 총수 친족 지정에 SK, SM그룹이 규제를 받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공정위는 매년 대기업 집단을 지정하며 계열사 현황은 물론 '친족'과 '관련자' 등 특수관계인의 계열사 주식보유 현황을 의무적으로 제출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재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요?
< 경제신문 1면 3 >
- 베일 벗은 갤럭시 Z 플립, 폴드 4
- 카메라, 배터리 성능 업그레이드
삼성전자가 화면을 접고 펴는 4세대 폴더블폰 갤럭시Z플립4와 갤럭시Z폴드4를 선보였습니다. 카메라 배터리 성능은 업그레이드 하고 화면크기는 넓어졌지만 무게는 오히려 줄어들었다고 하는데요. 삼성이 이번에는 어떤 성과를 낼 수 있을까요. 삼성전자 주식을 가지고 있는 개인투자자들이 어떤 평가를 내놓을지 궁금해집니다.
< 경제신문 1면 4 >
- 25조 규모 내달 15일부터 접수
- 중도상환수수료 없이 고정금리
정부가 다음달 15일부터 중도상환수수료 없이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최저 연 3.7%고정금리로 바꿀수 있는 '우대형 안심전환대출'신청을 받습니다. 애초 예상치보다 금리가 훨씬 낮아졌는데요. 부부합산 소득이 연 7천만원을 넘지 않는 1주택자가 변동금리로 받은 대출을 고정금리로 갈아탈 수 있습니다. 금리는 만기에 따라 연 3.8~4.0%가 적용되는데요. 소득이 6천만원 이하면서 만 39세 이하 청년층에게는 0.1% 포인트 우대금리 혜택을 줍니다. 이자부담이 컸던 분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