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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꿈꾸는자본가 Nov 21. 2022

한약사가 말하는 채소, 과일만 먹으면 일어나는 일

「 건강과 다이어트를 동시에 잡는 채소 과일식 」 저자 조승우

Q. 저자소개


A. 안녕하세요 저는 한약 전문 약국인 예방원 한약국을 운영 중인 한약사 조승우 입니다.

제 아픈 몸을 치유하고자 공부한 내용과 많은 환자들을 직접 상담하며 접한 임상경험들에서 얻은 깨달음을 많은 분들과 공유하고자 이번에 ‘건강과 다이어트를 동시에 잡는 채소과일식’ 책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만나뵙게 돼서 반갑습니다.




Q. 한약 전문 약국인 한약국과 한약사는 무엇인가요?


A. 네~ 주위에 잘 접하기가 어려워 생소하실 수 있는데요. 의사 약사처럼 양방이 분업되었듯이 한방 역시 한약을 믿고 먹을 수 있게 직접 조제하라고 만들어진 직군이 한약사입니다. 약학대학 한약학과를 나와 국가면허시험을 합격한 인원을 말합니다. 약국 개설도 할 수 있고요. 한방병원, 제약회사, 약국 등 다양한 곳에 취업을 합니다. 2000년도에 처음 배출이 되어서 벌써 20년이 넘었습니다. 저처럼 한약만을 전문으로 다루는 뜻에서 한약국으로 명칭을 하기도 합니다. 저의 경우 질병을 예방하고 최고의 치유는 예방이라는 뜻을 담아 예방원으로 지었습니다. 한약사는 국가가 공인한 한약 전문가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Q. 이 책을 쓰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A. 한약국 특성상 양방과 한방 전국의 유명한 곳들을 다 다녀도 치료가 되지 않는 분들이 많이 오십니다. 만성 질환인 두통, 비염, 아토피, 변비, 다이어트 등 다양합니다. 


저 역시 많은 병원 검사와 심장통증으로 인해 관상동맥조영술까지 받으며 양약을 장기간 복용했던 경험이 있는데요. 병원이나 약국에서 주는 약만으로는 질병을 예방하고 치유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특히나 한약 처방의 경우에도 단기간에 빨리 좋아지고 완치가 되는 경우도 있는 반면에 그렇지 않는 사례들을 점차 경험하면서 그 이유를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바로 평소에 먹고 생활하는 식생활습관 때문이죠. 현재는 많은 분들이 건강기능식품을 질병 예방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고 드시면서 가장 많이 먹어야 할 채소과일식을 놓치고 있는데요. 가장 중요한 것을 다시 알려드리고 자연의 상태로 돌아가면 반드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방법을 나누고자 책을 쓰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인간이 가지고 있는 자연치유, 자가치유능력을 깨닫고 회복하는 원리를 터득하시길 바랍니다.




Q. 15키로그램을 요요없이 감량하고 유지하고 계시다는데 궁금합니다.


A. 저는 키가 177cm 인데 고등학교 때는 60키로를 대학생때는 62키로를 넘지 않았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돈가스와 자장면이었습니다. 또한 우유와 시리얼을 매일 먹었고요.   

아이스크림, 과자, 치킨, 피자 등 가공식품을 정말 많이 먹으며 자랐습니다. 그럼에도 살이 과도하게 찌지 않은 것은 체질적인 측면도 있지만 어머니께서 채소와 과일 역시 많이 먹게한 덕분입니다. 부모님 역시 가공식품이 몸에 좋지 않다는 것을 모르셨기 때문에 과일도 설탕에 찍어먹게 하셨지만 각종 과일과 야채를 넣은 과일주스와 과일즙을 매일 아침저녁으로 마셨던 것이 해독을 해주어 비만이 되지 않았던 것임을 지금은 압니다.   

 대학 진학을 하면서는 더 이상 어머니가 챙겨주는 채소과일들은 먹을 수 없었고 가공식품들 위주로만 식사를 하니 살이 찌기 시작했거든요. 특히나 성인이 되면서 술, 담배, 커피 등에 노출이 된 것이 가장 컸습니다. 첫 직장인 은행 생활을 하며 야근을 마치고 매일 술과 야식을 먹다보니 29살에는 70키로가 되어 있었습니다. 이때부터 만성 두통과 근육통, 허리 통증에 시달리기 시작해 커피와 진통제를 달고 살았습니다.


 29살에 은행을 퇴사하고 해외어학연수 기간동안은 68키로 정도를 유지하다 귀국을 해 커피사업을 시작했습니다. 다이어트 기능 커피를 제조하기 위해 직접 커피를 블렌딩하고 로스팅하면서 매일 마시는 커피양이 엄청났는데요. 이때도 역시 술과 야식, 튀긴 음식들은 계속 먹었는데 결국 78키로정도까지 몸무게가 늘자 심장통증이 오더라구요. 불면증상으로 신경안정제와 수면제도 처방받아봤지만 약물 부작용이 심각해 먹을 수가 없었고요. 그때 처음 한약으로 치료를 시작했습니다. 증상의 호전들이 있어 그때부터 한약에 관심이 높아져 결국 공부를 하게된 점도 있습니다.


 병원에서는 불안정성 협심증 진단을 받고 관상동맥조영술까지 했지만 증상은 여전해 결국 건강상태가 너무 안좋아져 모든 사업을 접고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 집밥을 먹으며 생활했습니다. 


동맥경화약을 먹으면서 그 부작용으로 섬유근통인 근육통까지 겪게 된 이후 완전히 양약을 끊고 철저하게 식단관리를 하면서 체중감량을 했고요 원래 제 몸무게인 63키로가 되자 고질적인 허리 통증과 두통에서 먼저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술과 커피를 끊으면서 심장통증도 줄고 불면에서도 벗어나 건강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이후에는 체득한 다이어트 방법을 통해 몸무게를 63~65키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Q. 이 책의 특징, 차별점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A. 많은 건강과 다이어트 관련서적이 있습니다. 그 중 자연치유에 관한 책도 있는데요. 채소과일식으로 돌아가라는 것이 핵심입니다. 제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읽기가 쉽다는 점입니다. 저 역시 어려운 책들은 읽기가 싫고 핵심이 요약된 책들을 선호합니다. 전문적인 용어 설명들보다는 최대한 이해하기 쉽고 재밌게 책을 썼습니다. 또한 앞에서부터 읽을 필요도 없습니다.  


 40개의 목차 중 호기심이 가고 먼저 읽고 싶은 목차를 보셔도 됩니다. 어떤 목차를 보더라도 그 안에서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구성입니다. 실전편을 먼저 보고 실행하면서 순차적으로 읽으셔도 됩니다. 이론과 실전 둘다를 한권에 다 담은 책입니다. 특별히 추가적인 비용이 드는 방법이 아닌 일상생활에서 실천을 통해 질병을 예방하고 치유할 수 있는 방법이 들어 있습니다.




Q. 다이어트가 고도 비만 환자만 하는 것이 아닌 이유


A. 우리나라에서는 살을 빼는 것으로 지칭되고 있는데요. 실제 다이어트의 어원은 그리스어로 균형잡힌 식이요법 또는 식단을 의미합니다. 즉, 건강을 유지하는 식생활습관을 뜻합니다. 현재 비만 역시 스트레스와 함께 모든 질병의 원인으로 밝혀지고 있는데요. 비만은 우리 몸이 생존하고자 보내는 가장 강력한 신호입니다. 고도 비만 환자뿐만 아니라 현재 건강한 사람 역시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다이어트를 해야하는 개념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다이어트는 살을 빼기 위해 하는 것이 아닌 건강을 위해 평생 해야되는 것으로 건강해지면 살은 저절로 빠진다는 인식을 해야 합니다. 




Q. 비만이 현재 우리 몸이 보내는 강력한 생존 신호인 이유


A. 흔히들 많이 먹고 안움직여서 살이 찐다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실제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 몸은 그 어떠한 생물체보다 완벽하게 진화가 되었습니다. 현 인류인 호모사피엔스는 7백만년에 걸쳐 현재의 모습으로 진화되어 있는 겁니다. 몸에 필요한 영양소가 항상 들어오지 않는 기간들로 인해 지방으로 에너지를 비축하는 습성이 몸에는 있습니다. 또한 과잉 에너지가 들어오면 축적하지 않고 내보내어 효율을 높이도록 진화되어 있는데요. 에너지 공급이 제대로 되고 있지 않으면서 특히 가공식품과 같은 화학첨가제 덩어리들이 몸에 쌓이면서 문제가 되는겁니다. 


 독소들이 심장이나 뇌로 가면 바로 사망에 이를 수가 있기 때문에 이를 막고자 현명한 우리 몸에서는 지방으로 축적을 우선 하면서 비만이라는 현상으로 나타나는 겁니다. 즉 현재 내 몸에 해독하기 힘든 독소들이 쌓여 있다는 것이 비만이며 이를 무시했을 때는 결국 질병과 최종 암에 걸릴 수 있습니다.




Q. 가공식품으로 몸에 독소가 쌓이는 이유


A. 7백만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인류는 자연에서 온 것을 먹으며 진화했습니다. 바로 채소과일이죠. 현재 46억년의 나이인 지구에 포유류는 약 5천종이 넘는데요. 그 중에 음식을 불로 조리해서 먹는 유일한 종이 바로 인간입니다. 불의 발견으로 우선 야생 동물들로부터 위협에서 많이 벗어나게 되었죠. 동시에 음식을 조리하게 시작했는데요. 굽거나 삶는 것까지는 괜찮습니다. 


 하지만 산업혁명을 거치면서 생겨난 화학첨가제들이 들어간 가공식품은 몸이 해독할 수가 없는 처음 접하는 물질들입니다. 자연에 없는 가공된 물질이 몸에 부작용을 가져온다는 것은 초등학생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독소들을 해독하기 위해 간과 콩팥 그리고 림프시스템이 엄청난 일을 하게 됩니다. 바로 구토를 할 만큼의 독성이 높지는 않지만 조금씩 점차 몸에 쌓이면서 결국은 질병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가공식품은 살아있는 음식이 아닌 죽은 음식으로 이를 소화하고 배출하기 위해 많은 에너지가 사용됩니다. 가공식품을 먹고 나면 금방 배가 고픈 이유는 가짜 음식, 인공당이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Q. 인간은 원래 채식동물인가요?


A. 현 인류인 호모사피엔스는 가장 성공한 종입니다. 현재 인류가 약 80억명이 넘으니깐요. 약 6천6백만년에 멸망한 공룡 다음으로 가장 강력한 최상위 포식자입니다. 이런 인간의 모습을 육식동물과 비교해보면 우리 인간이 어떻게 진화되었는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우선 인간의 치아는 송곳니는 4개에 불과하고 어금니가 20개입니다. 고기를 찢거나 물어야 하는 기능이 아닌 갈아서 씹어 먹는 생활을 오래했다는 것이죠. 앞니 8개는 잘게 잘라서 씹도록 도와줍니다. 손발 역시 날카로운 발톱 역시 과일을 따게끔 되어있고요. 외형뿐만 아니라 장기 역시 가장 큰 차이가 있습니다. 


 침은 단백질보다는 탄수화물과 지방을 소화시키는 효소가 있고요, 위장 길이가 아주 깁니다. 이에 반면 육식동물은 침은 산성이고 위장 길이가 아주 짧습니다. 그 이유는 독소 배출을 빨리 하기 위함이죠. 호모 사피엔스 이전인 호모에렉투스와 네안데르탈인 보다 호모사피엔스는 아프리카에서 가장 늦은 약 20만년전 벗어납니다. 그 오랜 시간동안 채소과일을 먹으면서 말이죠. 그 결과 육식을 위주로 하며 지냈던 호모에렉투스와 네안데르탈인은 결국 멸종합니다.


 인간과 DNA가 99.6% 일치하는 침팬지 역시 채소과일을 주식으로 합니다. 인간은 진화 과정 중에 뇌의 발달을 선택했고 그 결과 침팬지는 여전히 나무 위에서 바나나를 먹고 동물원에서 생활합니다. 인간은 약 일만년전 농업혁명을 거쳐 정착을 하고 부족과 나라를 세우게 되고요. 약 4백년전 산업혁명을 통해 현재 먹고 있는 가공식품이 나오면서 기존에 없던 각종 질병에 시달리게 된 것이죠. 결국 자연의 법칙을 거스른 댓가를 현 인류가 치루고 있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Q. 고기 먹어야 할까? 피해야 할까?


A. 먼저 결론을 말씀 드리면 고기는 먹지 않아도 됩니다. 고기를 먹어야 단백질 섭취가 이루어진다고 하는 것은 자본주의와 상업주의가 만들어낸 결과물입니다. 영양학적으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무기질 비타민 등으로 나눈 다음 축산업과 낙농업을 발전시키고 그에 따른 관계자들이 돈을 벌기 위해 많은 건강 정보라는 이름으로 주입시킨 결과입니다. 


 단백질이 분해되어 흡수되는 아미노산이 23종류인데 이중 8종류는 음식을 통해서 섭취를 해야합니다. 이것이 마치 동물성 식품인 고기와 우유를 통해서만이 흡수가 가능하다는 그릇된 정보를 줍니다. 가장 완벽한 식품인 모유에는 과연 단백질이 몇% 비율로 되어있을까요? 인간의 생애 중 가장 폭발적인 성장을 하는 시기에 먹는 모유에는 불과 6~7%밖에 되지 않습니다. 70%가 아닌 7%입니다. 이는 성장에 있어 많은 단백질 함량이 필요 없음을 뜻합니다. 헌데 이제는 성인들에게도 우유를 뛰어넘어 염소가 먹는 젖으로 만들었다면 팔기 시작합니다. 최근 들어 산양유 단백질을 파는 것처럼 말이죠. 


 우리 인간은 고기를 통해 생존해오지 않았습니다. 통풍이라는 질병은 황제의 병이라고도 하는데요. 바로 고기를 많이 먹을 때 생기는 질병이기 때문입니다. 고기에 들어 있는 요산이 몸에 쌓이면서 관절이 바람만 스쳐도 찌르는 듯한 고통이 든다고 하여 붙은 명칭입니다. 바로 이 요산을 해독하는 소화효소가 인간에게는 없습니다. 바로 육식동물에게만 있는 것이죠.


 농경생활을 하고 가축을 기르고 산업혁명을 거쳐 대단위 축산업과 낙농업이 생기면서 고기 소비량이 급증하기 시작합니다. 이와 함께 각종 가공육인 햄 종류가 나오면서 인간은 많은 병에 시달리게 됩니다. 실제 채식주의자나 과일만 먹는 프룻테리언 그리고 고기를 먹지 않는 스님들만 보더라도 아주 건강합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고기를 먹는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바로 맛있기 때문이죠. 24개월이 지난 아기도 부모가 고기를 주면 맛있게 먹습니다. 실제 먹을 필요가 전혀 없지만 부모의 식생활습관에 따라 함께 커 나가는 겁니다. 가장 큰 것은 여전히 고기를 먹어야 한다고 매체에서 하는 광고와 영양정보들에서 우리가 벗어나지 못하는 것입니다.

 특히 인간보다 힘이 월등히 쎈 동물들ㅇ르 생각해 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고릴라, 코끼리, 하마, 코뿔소 등 모두 채소 과일을 주식으로 합니다. 특히 소는 풀만 먹으면서 많은 일을 해왔죠.




Q. 칼로리 계산에서 벗어나야 하는 이유


A. 가공식품을 만들어 판매하면서 가져온 개념이 바로 칼로리입니다. 칼로리는 물을 1도 올리는데 필요한 열량을 뜻하는데요. 이미 백년전에 나온 이론으로 복잡한 인체 시스템에는 적용되지 않는다는 사실이 많은 연구에 의해 밝혀졌습니다. 그렇다면 왜 아직도 일일 권장섭취량을 평균 남자는 2천칼로리, 여자는 15백칼로리라고 안내를 할까요? 


 바로 거대 식품회사에 의한 지배 때문입니다. 가공식품이 먹어도 안전하다는 것을 말하고자 하는 속임수와 같은 것인데요. 실제로 다이어트 콜라는 칼로리 0입니다. 우유는 칼로리가 60인데요 과연 콜라가 우유보다 안전하고 좋은 식품일까요? 이처럼 돈을 벌기 위해 대량생산하는 과정 중에 죽은 음식을 판매하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 칼로리를 음식에 도입한 것입니다.


 특히 다이어트를 할 때 칼로리 계산을 해서는 절대 안됩니다. 칼로리가 높은 과일과 채소 대신 칼로리가 낮은 비스킷과 과자로 배를 채우고서는 건강하고 체중에 도움이 되는 식단을 먹었다고 착각하게 됩니다. 지금이라도 칼로리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최근 먹방이 대식좌에 이어 소식좌도 유행하고 있는데요. 여자 연예인들을 보면 하루에 방울토마토 3알, 고구마 한 개, 물만 마시면서 일반인들보다 왕성한 활동을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Q. 가공식품에 보면 칼로리가 나와 있는데 이것도 다 무시해야 하나요?


A. 그렇습니다. 성분 및 함량표를 표기하도록 식품법이 있는데요. 열량인 칼로리, 일일권장섭취량 %, 나트륨, 단백질, 탄수화물, 당류, 지방, 포화지방, 트랜스 지방을 표기하도록 되었습니다. 비탄민이나 식이섬유는 넣기도 하고 안넣을 수도 있습니다. 이중에서 다른 것은 다 무시하고 보셔야 할 것은 바로 탄수화물 트랜스지방 이 2가지입니다. 가공식품에 가장 무서운 것이 바로 인공당인 설탕이 들어가는 점입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화학첨가제와 인공당인 설탕이 몸에 좋지 않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식품회사 개발연구원들이 이 사실은 가장 잘 압니다. 오죽하면 유명한 31가지 아이스크림 회장에 자신의 아이들에게는 절대 이 아이스크림을 먹일 수가 없다고 했겠습니까. 


 식품표기법에도 역시 자본주의의 손길이 뻗쳐 있습니다. 가공식품에 들어가 있는 당의 양을 당류라고 착각하게 만든 것이죠. 실제로 당류는 당질이라는 큰 범주 안에 포함된 조그마한 단당류에 불과합니다. 실제 가공식품이 들어가 당의 양은 탄수화물입니다. 당류가 아닌 당질이 곧 탄수화물이라고 생각해도 됩니다. 탄수화물에서 식이섬유를 빼야하지만 실제 식이섬유가 포함된 가공식품은 없고 있는 경우는 좋기 때문에 표기를 합니다. 


 그 다음은 인간이 만들어낸 최악의 음식성분인 트랜스 지방인데요. 기름에 튀기면서 나오는 인공 지방으로 발암 물질로 밝혀졌습니다. 이 역시 식품표기법에서 0.2G까지는 0으로 표기를 하고 그 이상인 경우는 0.5G 미만으로 모호하게 표기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문제는 트랜스지방이 0이라고 하더라도 라면이나 치킨처럼 튀긴 음식은 이미 그 자체가 트랜스지방 덩어리라는 것이죠. 무알코올이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소량의 알코올이 들어가 있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이처럼 가공식품에 있는 칼로리뿐만 아니라 불필요한 것들은 다 무시를 하고 성분에 화학첨가제가 잔뜩 들어가 있는 제품들인지 아닌지를 살펴보셔야 합니다. 특히 모든 가공식품에 들어가 있는 변성전분(덱스트린), 팜유, 마가린, 유지, 크림 등 동물성이든 식물성이든 모두 기름에 튀긴 것들로 인간이 먹지 말아야할 성분들입니다.




Q. 직접 요요현상 없이 다이어트하고 계시는데요. 평생하려면 필요한 조건들은 무엇인가요?


A. 나는 물한잔만 먹어도 살이 찐다는 말을 하기도 하고요 체중을 재기 전에 침을 뱉고 재는 심리가 있을 정도로 체중 민감한 분들이 많습니다.^^  


 첫 번째 수치에서 벗어나셔야 합니다. 살은 건강해지면 저절로 빠지게 되어 있습니다. 몸에 건강한 에너지가 들어오고 독소 배출이 원활히 잘 이루어지면 더 이상 지방을 필요이상으로 비축하지 않도록 인간의 몸이 설계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를 통해 단순한 체중 수치를 줄이는 것에서 벗어나야 평생 요요없는 다이어트를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올바르지 않은 가령 식욕억제제나 기능식품, 지방흡입수술, 위 밴드 수술 등을 통해 일시적으로 체중을 줄였다가 다시 더 살이 찔 수 있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는 죽은 음식이 아닌 살아 있는 음식을 먹어야 합니다. 인간은 원래 살아있는 자연의 채소 과일을 먹으면 오랜 시간 진화했습니다. 현재 나와 있는 모든 가공식품은 죽은 음식입니다. 화학적 분해를 일으키기 위해서는 효소라는 물질이 필요한데요. 이 단백질은 모두 42도 이상에서는 파괴됩니다. 즉, 열을 가한 모든 음식은 이미 죽어 있어 인간이 이를 소화시키기 위해서는 엄청난 양의 에너지가 필요하게 됩니다. 소식을 하면 장수를 하는 이유는 바로 소화시키는데 드는 에너지를 덜 사용하고 남은 에너지를 통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실제 많은 동물 실험을 위해 가둬둔 동물들에게 가공식품을 영양 원리에 따라 주었더니 실험을 하기도 전에 질병에 걸려 죽었습니다. 또한 살아 있는 음식을 주 7일에서 주5일로만 줄였더니 수명이 2배 이상 늘어난 유명한 실험이 있습니다.


 세 번째로는 자연의 주기에 맞게 음식 섭취를 해야 합니다. 24시간을 8시간으로 나누었을 때 섭취,동화, 배출 이 3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섭취 즉 먹는 시간은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이며, 동화 즉 먹는 것을 소화하고 흡수하는 시간이 저녁 8시부터 새벽 4시까지입니다. 마지막으로 몸속에 쌓이거나 불필요한 독소들을 배출하는 시간이 새벽 4시부터 낮 12시까지입니다. 결국 야식을 먹지 말아야 하며 아침에 과도한 식사를 통해 배출에 쓰여야 할 에너지를 소화에너지로 사용되게 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처럼 당연한 자연의 원리가 최근 호르몬과 관련해 밝혀져 노벨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대표적인 인슐린, 렙틴, 코르티솔, 멜라닌 호르몬 등이 이에 해당됩니다.


 기본적으로 살아 있는 음식들을 먹되 최대한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먹는 패턴으로 생활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위해서 아침은 채소과일식으로 또는 과일주스만 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Q. 채소과일식으로 질병을 예방하고 벗어날 수 있는 이유


A. 인간이 소화를 시키기 위해서는 효소가 필요하다고 설명드렸는데요. 채소과일은 살아있는 효소가 들어있는 유일하면서 완벽한 식품입니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무기질, 비타민 등 현재 과학으로 밝혀져 있지 않은 많은 성분들이 함축되어 있는 음식입니다. 인류는 이러한 채소과일을 먹으면서 인체가 진화되었기 때문에 자연식으로 돌아갈 때 몸에 독소가 쌓이지 않습니다. 이것은 소화 시간만 비교해도 알 수 있습니다. 과일은 소화에 드는 에너지가 전혀 들지 않기 때문에 30분이면 위장을 벗어서 흡수되기 시작합니다. 반면에 고기는 8시간에서 최대 72시간이 걸립니다. 이런 이유로 육식동물들은 식사 후에 하루 평균 20시간을 자는데 반면 침팬지는 8시간만 잡니다. 


 식물은 자신을 방어할 수 있는 화학물질을 생성하는데 이를 피토케미컬이라고 합니다. 이 피토케미컬 물질이 인간에게는 항산화 역할을 하는데요. 인간은 에너지를 생성하고 배출하는 과정 중에 활성산소라는 독소 물질이 나옵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독소물질만 계속 나온다면 호모사피엔스는 멸종했겠지요? 채소과일 섭취를 통해 해독을 하는 산화질소를 생산해 냅니다. 산의 농도에 따라 산성 중성 알칼리로 나뉘는데 인간의 몸은 약알칼리를 유지해야 살 수 있습니다. 인체의 구성 성분 70%가 수분으로 구성되어 이유이기도 합니다. 동물성식품이나 가공식품들은 몸을 산성화시킵니다. 채소과일 섭취를 통해 몸을 중성화시키며 약알칼리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 됩니다. 항산화가 중요하다는 말이 그래서 나온겁니다.


 어린이 동화 중에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과일은 인간에게 영양분을 공급하고 반대로 인간은 과일의 씨를 멀리멀리 퍼뜨려주는 계약을 맺는 이야기인데요. 이처럼 인간은 채소과일을 통해 많은 에너지를 얻고 질병을 예방할 힘을 얻었지만 불로 가열해 먹는 순간 이 계약은 파기되고 그 부작용으로 수많은 질병을 얻게 된 것입니다.




Q. 암과 심장병이 과잉섭취에서 비롯되는 질병인 이유


 요즘 티비 채널만 돌리면 나오는 2가지 광고가 있는데요 바로 암 보험과 기능식품 광고입니다. 특히나 국민 3명 중 한명이 암에 걸리니 너도 반드시 걸리게 되어 있다라는 공포마케팅으로 암보험을 유도합니다. 기능식품은 이 제품을 먹으면 질병이 예방할 것처럼 말을 하죠. 그렇다면 이 두 광고 중 하나는 거짓말을 하고 있는 셈이죠. 보험은 실제 보험금을 지급하기라고 하니 건강기능식품으로는 암예방이 안된다는 것이 진실입니다. 실제 우리나라 인구 사망원인 1위가 암인것은 맞습니다. 그 다음이 혈관질환에 관련된 뇌와 심장병입니다. 폐렴은 노인질환이기 때문이죠.


 우리나라는 원래 한식 문화로 암 발병률이 높지 않다가 1970년대 산업화를 거치면서 본격적인 서양식습관이 들어오며 암 환자와 심장병이 급증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일본도 마찬가지입니다.


암은 하루 아침에 만들어지는 세포가 아닙니다. 보통 평균 십년에 걸쳐 돌연변이 세포들이 자리를 잡아 최종 검진결과에 나타나는 겁니다. 실제 암 세포는 건강한 사람 몸에서도 하루에 수천개씩 생겨났다가 면역시스템에 의해 사라집니다. 독소를 배출하는 속도와 능력보다 몸에 쌓이는 독소량이 많아지면 결국 암에 걸리게 됩니다. 현대 사회에서 에너지 과잉으로 인한 그것도 죽은 음식들로 가득찬 가짜 에너지가 계속 들어오는 가공음식들을 계속 먹은 결과가 바로 암입니다.


 심장병은 혈관질환이 기름덩어리인 콜레스테롤에 막혀 고혈압을 시작으로 당뇨, 각종 혈관질환들이 쌓여 심장마비로 이르는 무서운 병입니다. 최초 증상 4명 중 한명이 사망으로 이르는데요. 하루에 심근경색이나 뇌졸중으로 사망하는 인구가 160명에 달합니다. 이는 1년동안에  약 6만명이 죽는 것으로 가평 인구가 사라지는 것과 같습니다. 헌데 코로나는 지난 3년간 사망자수가 3만명도 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코로나 예방보다 암과 심장병 환자 예방이 더 중요한게 아닐까요??


콜레스테롤은 간에서 생성됩니다. 즉 동물성 식품을 많이 먹을수록 육식을 할수록 콜레스테롤 수치는 올라갈 수 밖에 없습니다.


 정부는 육식 보다 채소과일식을 하라고 강조 하지 않습니다. 바로 암과 심장병을 유발하는 것이 현대 사회에 이미 만연한 술, 담배, 커피를 비롯한 모든 가공식품에 의한 것임을 알고 있기 때문이죠.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공식품 섭취를 줄이고 채소과일식을 많이 먹으라고 하는 것 뿐인데 이는 절대 돈이 되지 않습니다.


 30년전만 해도 세계 3대 암센터인 미국의 MD앤더슨 암센터, 메모리얼 슬론 캐더링, 존슨홉킨스 의대는 음식과 암, 심장병의 인과관계를 부인했습니다. 그리고 20년 전부터 모든 질병은 먹는 것으로 인한 것임을 인정하고 전통의학과 현대의학을 접목한 통합치료를 시작했습니다.






Q. 탄수화물 중독에서 벗어나는 법


A. 지금도 많이 사용되고 있는 다이어트 방법으로 고탄저지, 저탄고지를 들 수 있는데요. 표현 그대로 한쪽은 탄수화물을 많이, 지방은 적게 다른 방법은 탄수화물을 적게 지방을 많이 섭취하는 방법입니다. 탄수화물하면 보통 곡물인 쌀밥을 떠올리고 지방은 기름이 많이 있는 고기를 생각하는데요. 결과론적으로는 두 가지 방법 모두 성공하기 아주 어려운 방법입니다. 상식적으로 반대되는 두 가지 방법이 상충하는 것만으로도 뭔가 문제가 있겠구나 생각이 들고요. 실제 아주 계량되고 엄선한 식단 메뉴로 구성할 때 가능합니다. 


 1970년 지방 즉 기름기 있는 동물성 식품인 고기, 생선, 우유, 치즈, 버터 등이 심혈관질환을 비롯해 비만과 암을 가져온다는 것이 확인되어 미국에서는 지방 섭취 억제 정책을 폈지만 실패합니다. 바로 그 자리를 탄수화물인 가공식품이 차지했기 때문이죠. 식품 성분 함량표에서 설명드렸듯이 앞으로 우리는 탄수화물은 곧 당질인 설탕 덩어리라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설탕이 몸에 안좋은 것이 확인되자 설탕을 대체할 수 있는 화학물질을 개발해내기 시작합니다. 수크랄로스, 아스파탐, 아세설팜칼륨이 대표적으로 다이어트 음료에 들어가는 물질들이죠. 그렇다면 과연 식품회사가 건강을 위해 이러한 설탕 대체 물질을 개발한 걸까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설탕 보다 훨씬 더 비용이 적게 들기 때문이죠. 마치 칼로리와 당류가 0이라는 것으로 건강에 좋고 안전하다는 착각을 주게 광고를 할뿐 이 역시 화학첨가제로 절대 몸에 좋을 리가 없습니다. 이미 설탕보다 더욱 강력한 부작용이 드러나고 있는 연구결과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탄수화물에서 벗어난다는 것은 이러한 설탕과 화학첨가제로 벗어남을 의미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가장 먼저 끊어야 할 것이 밀가루입니다. 빵과 도넛, 라면 등 밀가루로 만든 음식입니다. 이미 수입 밀은 GMO 라는 유전자 조작된 밀가루라고 생각하셔도 무방합니다. 국내산 유기농인 통밀을 드시는게 가장 안전합니다.


 그 다음으로 반드시 하셔야 할 것은 백미인 일반 쌀에서 현미로 바꿔야 합니다. 완전 현미가 안되면 잡곡을 섞어서 백미를 최소화해 먹어야 합니다. 원래 우리 인간의 주식은 쌀이 아닙니다. 일만년전부터 농사를 통해 저장이 되기 시작해 쌀이 주식이 된 것일뿐 원래 쌀을 통해 에너지인 포도당을 얻지 않는 몸입니다. 특히나 부드러워 먹기 편하다는 이유로 쌀 껍질을 완전히 벗겨내면서 현미의 영양가에 5%밖에 되지 않는 죽은 쌀을 먹고 있습니다. 쌀 껍질과 쌀눈에 많은 영양소가 있으면 특히 비타민 B는 현미를 먹으면 영양분 섭취가 충분합니다. 오랜 시간 수렵 채집을 통해 조, 귀리, 보리, 현미, 옥수수 등 다양한 잡곡을 먹다가 단일 품종인 쌀만 먹으면서 당뇨병이라는 많이 먹어서 생기는 질병을 얻게 된 것입니다.


 탄수화물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우선 채소과일식을 항상 먼저 먹은 다음에 반찬이나 밥 또는 가공식품을 먹는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공식품은 가짜 당으로 호르몬과 뇌를 교란시켜 당 중독을 가져오는 주범인을 인식해야 합니다.




Q. 채소 과일식은 빈속에 먹어야 하는 이유


A. 최근 건강프로를 보면 마치 과일이 당뇨의 주범인 것처럼 말합니다. 실제 상담을 하다 보면 많은 분들이 과일을 먹지 말라고 병원에서 말한다고 합니다. 이는 모두 과일을 제대로 제 때에 먹지 않아서 온 결과입니다. 


 첫 번째로 캔이나 통조림에 들어 있는 과일은 절대 먹어서는 안됩니다. 과일은 살아 있는 신선한 과일만을 먹어야 합니다. 이미 가공과정 중에 열이 가해지고 방부제와 보존제로 가득찬 것은 몸에 좋지 않습니다. 채소과일은 가열하지 않은 신선한 상태 그대로 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두 번째로 식후 디저트로 먹는 과일 문화 때문입니다. 아주 오래전부터 티비 드라마에서는 식사 후 온 가족이 식탁이나 거실에 모여 과일을 먹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실제 저 역시 그렇게 자라왔고요. 바로 문제가 여기서 생긴 것입니다. 원래 소화가 안 되는 가공식품과 동물성 식품들을 먹은 후에 과일이 들어가면 발효가 됩니다. 발효가 된 과일 자체를 먹는 것은 몸에 좋으나 과일이 몸 안에서 발효가 되는 것은 문제가 생깁니다. 쉽게 표현하면 기름 덩어리들과 함께 썩는 것이죠. 당 수치를 올릴뿐만 아니라 이로 인해 속쓰림과 두통을 호소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를 단순히 병원에서는 과일로 인한 것이니 특히 당뇨환자들은 과일을 먹지 말라고 합니다. 믹스커피와 빵은 먹게 그대로 놔둔 채 천연 당뇨약인 과일은 못 먹게 하니 당뇨약을 끊지 못하고 평생 먹다가 합병증에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셋째 채소과일은 반드시 공복이나 식전 또는 식간에 먹어야 합니다. 소화 흡수가 빠르고 소화에 드는 에너지가 거의 없는 채소과일을 통해야 에너지 흡수와 독소배출이 원활히 됩니다. 특히 밤사이 소화와 흡수를 마치고 배출을 하기 시작하는 아침에는 채소과일식을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실천하기 가장 좋은 방법을 과일주스인데요. 보통 사과 2개 바나나 2개 당근 2개를 따로따로 챙겨먹기란 쉽지가 않습니다. 치아가 불편한 경우에는 더욱 그렇고요. 즙을 내는 경우에는 식이섬유 섭취가 안되어 과일주스가 좋습니다. 물론 그냥 씹어 먹는 것이 가장 좋지만 실제 매일 하기에는 어렵습니다. 주의할 점은 절대 시중에서 파는 과일주스는 사먹으면 안됩니다. 각종 화학첨가제와 당이 들어가 있어 혈당을 올리고 부작용이 생깁니다. 이러한 가공 과일주스 때문에 신선한 과일까지 함께 문제시 되는 것이지 집에서 직접 갈아 만든 과일 주스는 그 어떠한 가공된 건강기능식품보다 뛰어난 완벽한 식품입니다.






Q. 오래 많이 씹는 것이 건강의 비결인 이유


A. 우리가 어렸을 때부터 많이 듣던 말이 꼭꼭 씹어 먹어라와 골고루 먹어라입니다. 장수의 비결 중 하나도 식사시간동안 30번이상 씹어 먹는 방법이 소개 되니깐요. 이는 인간의 소화효소와 관련이 있습니다. 침에는 아밀라아제라는 소화효소가 있는데 탄수화물과 지방만을 분해합니다. 즉 단백질은 위장의 펩신과 펩티다아제가 합니다. 장기 중에서 췌장이 바로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모두를 분해하는 효소를 만들어냅니다. 또한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 호르몬도 생산합니다. 이처럼 췌장은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도 많은 일을 합니다. 그래서 췌장암이 현재 조기 검진되기 어려운 이유이기도 합니다. 바로 오랜 시간 혹사를 시킨 결과가 한번에 나타나기 때문이죠. 췌장을 위해서라도 꼭꼭 많이 씹어줘야 합니다. 또한 고기, 채소, 생선 등 반찬을 골고루 먹는 것이 아닌 채소과일식을 색깔별로 골고루 먹을 때 건강을 유지하고 질병을 예방 할 수 있습니다. 과일 주스를 마실 때도 벌컥벌컥 마시지 말고 한모금씩 천천히 씹어 마셔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Q. 자연 치유력을 키우는 방법


A. 인간은 7백만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진화하면서 생존을 할 수 있는 방어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습니다. 이것을 면역력이라고 부르는데요. 최근 코로나로 인해 문제가 되는 예방접종 백신 부작용도 이와 관련되어 있습니다. 면역시스템은 호흡기나 피부로 감염된 바이러스나 세균과 싸우도록 진화해왔는데 어느날 갑자기 직접적으로 혈관과 근육에 균이 침투되면서 많은 부작용들이 생기기 시작한것이지요. 인간의 몸은 자연 치유력이 있습니다. 건강한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서는 이 개념을 반드시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합니다.


 우리가 매일 몸에 안좋은 것을 먹어도 죽지 않고 살아가는 것은 해독작용을 하는 몸의 시스템덕분인데요 그중에서 핵심 역할을 하는것이 림프시스템입니다.


림프시스템 역시 혈관을 따라 온몸 구석구석에 퍼져 있습니다. 림프관에는 혈액과 같은 림프액이 흐르고요 백혈구처럼 세균과 싸우는 림프구 그리고 혈관에는 없는 림프절이라 불리는 림프주머니가 림프관 곳곳에 있습니다. 이 림프주머니와 림프관 끝이 막혀 있는 것이 큰 차이입니다. 즉 혈액순환처럼 림프액은 혼자서 되는 것이 안됩니다. 혈관이 상수도라면 림프관은 하수도로 이해하면 쉽습니다. 즉, 우리 몸에서 나오는 각종 찌꺼기와 노폐물 그리고 독소들을 처리해주는 곳이죠. 바로 이 림프시스템이 원활히 움직일 때 우리 몸은 건강하고 질병을 예방 할 수 있게 됩니다.


 운동을 한다던지 명상을 통한 호흡을 조절하거나 또는 웃을때 면역력이 올라간다고 하는 원리입니다. 바로 이때 림프액이 순환되기 때문이죠. 몸에 독소가 필요 이상으로 쌓여 배출이 안될 때 림프주머니에 독소를 가둬놓기 시작하는데요. 이것이 부을 때 우리는 보통 임파선이 부었다는 표현을 듣습니다. 귀 뒤에서 가슴, 겨드랑이, 사타구니 쪽이 특이 집중적으로 림프주머니가 모여 있습니다. 암세포들 역시 이 림프주머니가 가둬놓고 있는데요. 현대 의학에서는 림프주머니와 주변 림프관들을 통제로 절제하는 수술을 하고 있기 때문에 암이 재발되고 전이가 되는 원리입니다.


 몸 안에 오랜시간 독소가 쌓여 생기는 것이 암세포이고 이러한 암세포들이 발견된 곳이 우리 몸이 스스로 방어태세를 위해 가둬놓고 있는 것이라는 것을 이해한다면 우리는 채소과일식을 통한 해독을 통해 독소 배출을 해주기만 하면 됩니다. 인간의 몸은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자연치유능력이 반드시 있습니다. 이러한 이치 때문에 병원에서 포기한 말기 암 환자가 모든 것을 내려놓고 산속에 들어가 공기 좋고 물 좋은 곳에서 자연과 함께 생활하고 나니 3개월 만에 암세포가 전이를 멈추고 시한부 인생에서 회복하는 건강한 몸이 되는 이유입니다.




Q. 우유가 완전 식품이 아닌 이유


A. 자녀를 둔 엄마나 갱년기 장애를 겪는 여성분들과 상담을 하다 보면 가장 시간 할애가 많이 걸리는 부분이 바로 우유입니다. 우유는 더 이상 성장과 칼슘 공급으로 골다공증을 예방해주지 않는 것이 과학적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즉 모유처럼 완전 식품이 아니라는 것이죠. 태어나자 마자 엄마의 젖을 먹고 자라는 포유류 중 36개월이 넘어 성인이 돼서도 우유를 먹는 종은 우리 인간만이 유일합니다. 신선한 목초를 먹고 자란 건강한 젖소에서 갓 짠 우유는 좋은 수는 있지만 성인에게는 더 이상 필요하지 않는 영양분입니다. 


 도리어 우유를 소화 흡수하기 위해 과도한 에너지가 사용되고 심지어 몸안에 있는 칼슘이 더 사용됩니다. 이것은 카세인 또는 카제인이라 불리는 단백질 때문인데요. 우유는 위가 4개인 송아지가 먹도록 강력한 단백질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유당불내증이라는 것 자체가 이미 우유의 단백질 소화가 어렵다는 것을 뜻합니다. 그래서 유산균만 먹어도 복통을 호소하기도 하고요.


 실제 우유가 아이들 성장에 도움을 주지 않고 도리어 비염과 아토피 각종 만성 질환들을 유발하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그 변화가 바로 초등학교 우유 무상급식이 지자체 자율로 바뀌게 된 것인데요. 현재 약 50% 정도만 우유를 무상급식으로 하고 더 나아가 다른 쿠폰이나 바우처로 지급하도록 바뀌고 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풀을 먹고 자라야 할 소가 동물성 사료를 먹고, 항생제를 맞으면서 그 영향이 우유에 간다는 점입니다. 다음은 여러번 강조했듯이 모든 자연식품은 열을 가하는 순간 죽은 음식이 되는데 우유 역시 살균처리와 멸균처리 과정 중에 좋은 영양소는 파괴되고 단백질 변성이 일어납니다. 이를 통해 만든 치즈에는 곰팡이 독소가 많이 존재합니다. 또한 산성 물질로 바뀌면서 몸에서 뼈를 튼튼하게 하기보다는 도리어 약하게 만다는 부작용이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에서 시작된 축산업과 낙농업 산업 발전은 전세계로 나아가 여전히 우유는 몸에 좋고 소고기 역시 먹어야 한다는 광고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물론 콜라보다는 나은 음료는 맞습니다만 더 이상 가공된 우유는 완전식품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선택하셔야 합니다. 이처럼 현재 우리는 정확한 정보를 전달받지 못한 상태에서 우리의 돈을 사용하는 선택을 해야하는 불완전하고 불합리한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Q. 건강기능식품이 별로 도움되지 않는 이유


A. 상담을 하다보면 보통 오메가3, 칼슘, 비타민 B,C,D ,종합비타민, 아연, 마그네슘, 루테인, 단백질 등 기본 3~4가지는 드시고 계십니다. 과연 정말 이렇게 하루에 많은 기능식품을 먹으면 몸에서 소화를 하고 흡수가 다 될까요? 비만이 되고 질병이 걸리게 된 핵심은 몸안에 독소가 쌓이는것인데요. 이는 바로 림프시스템이 해독할 수 없는 화학물질들이 큰 이유입니다. 


 홈쇼핑에서 건강기능식품을 팔 때 하단 구석에 아주 조그마한 글씨로 쓰여있다가 스으윽 사라지는 문장이 있는데요 바로 ‘위 설명은 영양분에 대한 건강정보이며 위 제품에 효능과는 무관합니다.’입니다. 이처럼 온 국민의 건강을 담보로 제약업계와 의료 종사자들이 돈을 벌기 위해 무분별하게 판매하는 것이 건강기능식품입니다. 저 역시 약국이기 때문에 손쉽게 돈을 벌수 있는 것이 건강기능식품입니다. 실제 그러한 유통구조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저는 진통 해열제나 감기약 같은 일반의약품을 비롯해 건강기능식품도 판매하지 않고 있습니다. 코로나 시국으로 매출이 어려워지자 유혹도 있었지만 그 부작용에 대해 알고 있는 의료인의 한 사람으로서 나만큼은 돈을 받고 몸에 나쁜 것을 팔지 말자는 신념을 지키기 위해서입니다. 특히 요새 유행되고 있는 단백질 보충제 같은 경우는 이미 치명적인 부작용이 밝혀졌습니다. 신장결석 즉 콩팥에 돌이 생기고 이로인해 요로결석이 생깁니다. 간 기능에도 무리를 줘서 콩팥과 간 질환 환자들은 먹어서는 안됩니다. 이것은 바로 단백질이 가장 소화시키기 어려운 화학구조이기 때문이죠. 음식인 육식으로 먹어도 힘든 것을 화학물로 만들었으니 일반 건강한 사람들도 이를 해독하고 배출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에너지가 쓰이는지 이해 되실겁니다. 저는 도저히 약도 아닌 제품을 돈을 벌기 위해 무분별하게 팔 수는 없습니다.


 건강기능식품 역시 가공식품과 같은 가장 큰 문제는 화학첨가제들이 얼마나 몸에 흡수되고 얼마나 배출되는지 확인조차 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단일 제품 내에서조차 그러한데 보통 우리는 수십종류의 제품을 같이 먹습니다. 아무리 몸에 좋은 한약조차도 과하게 쓰면 간이 상합니다. 헌데 확인조차 되지 않는 화학덩어리들을 우리는 몸에 좋다니 동시에 여러 개를 그것도 1년이상 장기간을 먹습니다. 채소과일은 챙겨먹기 어려우니 이것으로 충분히 영양보충이 되고 있을꺼야라면서 말이죠. 대부분의 만성질환 상담자들은 모든 건강기능식품을 중단하고 2주 동안 채소과일식을 하면 불편한 증상이 사라집니다. 이것은 과학적인 원리를 따질 필요도 없는 자연의 섭리입니다.


 가장 재미있는 점은 비타민 부족으로 인류가 사망한 사례는 없습니다. 불과 30년전에 비타민이 부족하고 영양소가 없어 돌아가신 할아버지 할머니가 있었는지 생각해보면 됩니다. 특히나 완벽한 식품인 모유에는 비타민 D가 함유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는 햇빛을 통해서 충분히 비타민 D 생성이 가능하기 때문이죠. 헌데도 임산부와 갓 태어난 아기에게도 양털로 만든 화학덩어리 비타민 D를 병원에서 처방합니다. 햇빛은 피부암이 걸리니 썬그림을 바르고 선글라스를 쓰라고 합니다. 이로인해 필수 호르몬인 멜라닌 색소 생성을 차단하고 이는 불면 등 더 큰 피부 질환을 가져옵니다. 현재 많은 질병의 원인 중 하나는 햇빛을 쐬지 않는 생활습관도 크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가공식품에 불과한 건강기능식품이 몸에 도움은 주지 못할지언정 도리어 생명을 단축시키는 연구결과도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금방 사라지고 언론에서 접하기도 힘듭니다. 그 이유는 언론에 광고를 가장 많이 하는 곳이 제약회사와 식품회사 이기 때문이죠.


 건강기능식품 홍보에서 강조하는 곳이 미국 FDA 승인 제품이라는 문구인데요 식품의약처인 식약처에 해당하는 곳으로 예산의 절반이 제약회사에게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습니다. 또한 이번 코로나 사태를 통해 전세계에 백신 접종을 진두지휘하는 CDC 질병예방본부 역시 백시 특허를 20개나 넘게 가지고 있는 백신회사에 불과하다는 점을 아셔야 합니다. 국가 세금으로 백신을 사오지만, 건강보험료를 내고 있지만 무료라는 착각을 주는게 예방접종입니다. 중금속이 포함된 백신이 주는 부작용처럼 치명적이지는 않지만 건강기능식품 역시 장기가 복용 시 반드시 몸에 독소가 쌓인다는 점을 이해하시고 3개월 복용 시에는 6개월간은 쉬었다가 다시 복용하는 방법을 하셔야 합니다.




Q. 커피의 위험성


A. 과거에는 언론 기사에 하루 술 한잔은 심방병을 예방한다는 홍보성 기사가 자주 나왔습니다. 이제는 술은 더 이상 하루 한잔도 몸에 좋지 않다는 것이 과학적으로 입증되었습니다. 현재 커피는 하루 한잔까지는 몸에 좋다고 합니다. 이미 여기서부터 문제가 생기는 것이죠. 건강기능식품들 역시 함량이 정해져 있다는 것은 과도하게 먹었을 때 몸에 부작용이 생김을 처음부터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커피는 제가 커피 사업을 하며 직접 아팠기 때문에 더욱 잘 압니다. 얼마나 커피가 맛있다는것도 압니다. 그리고 그 중독성이 치명적이라는 사실도요.


 커피의 가장 큰 문제는 카페인입니다. 콜라도 문제가 되는게 카페인 성분이 들어가 있기 때문이죠. 카페인은 식품이 아닌 마약류에 속하는 의약품입니다. 중독성을 갖고 있다는 것이죠. 또한 콩을 로스팅 굽는 과정에서 150~250도의 고온에서 태웁니다. 원래 녹색이던 콩이 이때 갈색이나 검은색으로 바뀌는 겁니다. 이미 우리는 태운 고기는 벤조피렌이라는 발암물질이 나온다는 걸 압니다. 


 커피 역시 마찬가지이며 이때 나오는 기름과 글라인더로 갈 때 생기는 단백질 변성물질 그리고 에스프레소 압착할 때 또 한번 유해한 기름이 나옵니다. 이 모든 것들은 인간의 말초신경을 교란 시킵니다. 특히 콩팥 위에 위치해 있는 부신을 자극해 코르티솔이라는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를 시키는데요. 이 때문에 커피를 마시면 순간 활력이 돌고 집중력이 올라가는 효과를 느끼는 겁니다. 하지만 이것이 점차 내성이 생기고 만성이 되면 카페인 함량을 점점 더 많이 요구하고 최종적으로는 부신 장기에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이를 통해 만성 두통, 두근거림, 불면, 손떨림, 신경과민, 불안증 등 각종 신경계통에 증상이 생깁니다. 


 또한 커피는 몸을 산성화시켜 난임을 유발합니다. 여성분들이 즐겨먹는 일명 아아 차가운 커피는 몸의 체온을 낮춰 면역력을 떨어뜨림과 동시에 자궁 기능을 약하게 해 임신의 어려움을 줍니다. 임산부 역시 커피를 절대 마셔서는 안됩니다. 태아의 태반이 카페인을 걸러낼 수 없기 때문이죠. 헌데도 많은 임산부들이 하루에 커피 한잔은 마셔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건강하고 질병을 예방하고 싶다면 매일 습관처럼 먹는 하루 한잔의 커피는 일주일에 한번으로 줄이기만 해도 몸은 치유를 시작합니다.






Q. 자연 치유력을 높이는 방법


A. 커피 대신 먹어야 할 것은 물입니다. 지구도 물이 70% 인간도 70%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갓 태어난 아기는 수분 비율이 90%에 달하지만 점점 노화가 됨에 따라 줄어듭니다. 심장 다음으로 생겨나는 장기는 물을 흡수하고 배출하는 콩팥인 것만 보더라도 물은 인간에 중요합니다. 이러한 수분 비율이 70% 이상인 음식은 채소과일 밖에 없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섭취 동화 배출 주기에 따라 몸이 밤새 회복과 재생을 마치고 하루를 시작할 때는 모닝 커피가 아닌 물 한잔 200~300미리를 마셔주는 것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마치 예열을 하듯이 엔진오일의 역할을 물이 해줍니다. 입안에 가득찬 노폐물들도 물과 함께 씻겨 내려감과 동시에 장기들에게 활동을 시작할 신호를 줍니다. 물은 따로 미네랄이나 수소 물, 광천수 등 비싼 물을 돈 들여가며 마실 필요는 없습니다. 중금속이 걸러진 일반 정수기 물로도 충분합니다. 평소 자주 사용하는 종이컵에도 미세플라스틱이 엄청나게 나온 사실을 꼭 기억하셔서 뜨거운 물이나 차를 마실때는 일회용이 아닌 머그잔이나 유리잔에 드셔야 합니다.


 플라스틱 페트에 든 물은 미세플라스틱의 위험이 있고 직사광선 노출 시 포름알데히드 발암물질이 용출되어 물에 녹아들기 때문에 마시지 않는게 좋습니다. 하루 물 섭취량을 보통 2리터로 얘기하는 것은 피부나 소변으로 배출되는 물의 양이 평균 1.8리터이기 때문입니다. 실제 하루 2리터를 목표로 삼았다고 1리터 먹기도 힘듭니다. 그 이유는 커피, 탄산음료, 각종 음료수들을 대신 마시기 때문이죠. 이러한 음료 대신 물을 먹는 습관으로만 바꿔도 몸의 기능이 살아납니다. 


 수분 함량이 높은 채소과일식을 생활화하면 물 섭취량이 필요 없을 정도입니다. 반드시 하루 시작은 차거나 뜨거운 물이 아닌 정수 물로 시작을 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Q. 건강한 다이어트에 성공하는 비결


A. 인간이 살아가는데 필수 요소인 공기는 3분, 물은 일주일, 음식은 40일 정도 없이 살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에 있어 중요한 것은 음식이 60%, 수면이 30%, 운동이 10%입니다. 음식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인지해야합니다.


 다이어트는 평생 해야 합니다. 가장 이상적인 것은 채소과일식을 70%, 통곡물인 고구마, 감자, 옥수수, 견과류 등을 30%로 하면 모든 영양분 섭취가 완벽히 이루어집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채식주의자가 아닌 이상은 가공식품을 먹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럴때는 7:3을 채소과일을 7로 하고 가공식품을 3으로 하는 습관을 가지면 됩니다. 가장 기본은 아침은 무조건 채소과일식만 하는 것입니다. 아예 먹지 않아도 우리 몸은 아무 이상이 없습니다. 그렇게 회복하는 과정을 이겨내는 것이 어렵지 2주만 해도 몸은 달라집니다.


 100일을 기준으로 할 때 하루 2번 식사를 한다고 하면 총 200번중 60번은 내가 먹고 싶은 것을 먹을 수 있습니다. 핵심은 내가 오늘 치맥을 먹었다면 내일은 채소과일식 비중을 늘려 몸이 해독되는 시간을 반드시 가져주는 것입니다. 


 일주일에 하루는 꼭 하루 종일 과일주스만 먹는 방법이 가장 좋습니다. 이것이 습관이 되면 이틀 연속 그리고 최대 5일까지도 과일주스만 먹습니다. 이를 응용하면 간헐적 단신과 금식을 통해 몸을 해독하고 단기간 체중감량을 할 수도 있습니다. 몸이 회복됨에 따라 컨디션이 좋아지며 특히 여성분들은 생리통이 없어지고 주기가 규칙적으로 되어가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평생 하는 다이어트 방법의 원리를 깨우치면 평생 요요없이 유지 할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 기능식품이나 약에 의존하지 말고 몸에 나쁜 것부터 먹지 않는 지점부터 출발해야합니다. 술, 담배, 커피, 아이스크림, 치킨, 피자, 빵, 돈가스 등 몸에 좋지 않는 음식들을 계속 먹으면서 살이 빠지기를 바래서는 안됩니다. 화학덩어리인 가공식품에 더욱 강력한 화학제품인 기능식품과 약이 들어오는 것은 폭탄을 던지는 것과 같습니다. 동시에 단기간에 굶어서 빼는 것도 절대 바람직하지 않은 방법입니다. 몸의 원리를 이해하여 야식을 먹은 날에는 다음날 반드시 하루는 채소과일식과 통곡물 섭취를 늘려주면 됩니다. 과도한 운동 대신 술, 담배, 커피 등 몸에 안좋은 음식을 제한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Q. 구독자에게 하고 싶은 말


A. 건강과 다이어트를 동시에 잡는 원리를 이 책을 통해 얻으시길 바랍니다.


 진리는 단순합니다. 직접 내가 경험하면서 몸의 변화를 느껴보십시오. 누군가 돈을 벌기 위해 주는 정보들에 흔들리지 마시고 오랜 시간 생존해온 현재의 내 몸을 믿는 것이 중요합니다. 원래 인간이 먹어오던 채소과일식을 한다면 어떠한 질병도 이겨낼 수 있습니다. 암 환자들 역시 포기하지 마시기 말고 3개월만 커피와 가공식품을 제한하고 실천해보시길 바랍니다.


 최근 자기계발을 통해 조기 은퇴를 하는 파이어족이 되는것이 2030 젊은이들의 꿈입니다. 유투버도 그 중 하나일테고 전자책 판매도 새롭게 나온 돈벌이 수단입니다. 그러한 방법을 알려주는 것으로 돈을 버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류 역사에서 보듯이 결국 건강을 잃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자수성가한 많은 사업가들이 그들의 자서전에서 공통적으로 하는 후회와 아쉬움의 말이 있습니다. 바로 건강관리와 사랑하는 가족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한 점인데요. 질병예방과 치유를 통해 건강한 삶이 바탕이 되어야 진정한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행복한 인생은 최종적으로 마음이 편해야 합니다. 돈이 있든 없든, 선천적인 장애를 가졌든 사고로 인해 내 몸에 장애가 생겼더라도 마음이 괴롭지 않으면 그 자체로 행복한 삶입니다. 여러분이 이 책을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삶을 살아갈 방법을 깨우쳐 궁극적으로 마음이 괴롭지 않은 행복한 삶을 살아갈 에너지를 얻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조승우 작가님의 이야기가 더 궁금하시다면...


前 커피사업자가 말하는 커피가 술처럼 금지될 수 있는 이유 I 조승우 1부

https://youtu.be/RJ6Q72uqiLM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점점 우리 몸에 독소가 쌓이는 이유 (feat. 코카콜라, 커피) I 조승우 2부

https://youtu.be/Yt208DARKxw


칼로리 계산하며 먹어도 살이 전혀 빠지지 않는 이유 (feat. 칼로리의 허구) I 조승우 3부

https://youtu.be/bZIpqDMS7Ic


우리 아이 키 얼마나 클까? 성장판 검사를 절대 해서는 안되는 이유 I 조승우 4부

https://youtu.be/2-h_WYGDUNo


1주일동안 채소와 과일만 먹어도 삶이 이렇게 바뀝니다 I 조승우

https://youtu.be/H7djBr3sz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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