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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꿈꾸는자본가 Dec 08. 2022

50대에 부동산 투자를 시작해도 늦지 않은 이유

「 50에 시작해도 늦지않는 부동산 투자 」 저자 태재숙

Q. 저자소개


안녕하세요. 전업주부에서 개인사업을 9년했습니다. 지금은 부동산 임대사업자이며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태재숙입니다. 의 저서로는 <부동산투자는 최고의 부업이다>, <임장의 여왕이 알려주는 부동산 투자 전략>, <50에 시작해도 늦지않는 부동산 투자> 등이 있습니다. 2020년~2022년 까지 해마다 한권씩 집필한 것같습니다. 


부동산 투자를 하게된 계기는 하던 사업을 어느날 접어야만 하는 위기를 맞았습니다. 그 이유는 동업이었습니다. 제가 사업해본결과 동업은 쉬운일이 아니었기에 접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뒤 폐업전후의 달라진 자신삶의 모습에 스스로 깊은 우울감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어느때와 다름없이 아침에 배달된 신문을 보고 재테크박람회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당시 몸과 마음이 모든 의욕을 잃은 상태라 생계를 위한 일보다는 집도 없고 폐업후 통장에 있는 돈을 어딘가엔 묻어두자는 마음이었습니다. 부자되기 위한 행동을 기대하기 보단 최소한의 삶을 지탱해주는 재테크는 해야하지 않을까 싶어 절박한 마음으로 재테크박람회에 가게됩니다. 그곳에서 자신이 경제 문맹인임을 깨닫게 됩니다. 그 뒤 부동산 공부를 하기 시작합니다. 


그 전에 사업할 때 은행에서 권하는 다양한 금융상품을 투자해서 얻는 수익과 2014년 산본주공아파트 20평 3천만원 갭투자후 1년 6개월만의 수익을 비교해보고 부동산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었습니다. 부동산 공부를 하여 그해 부동산을 매입했습니다. 그때가 2016년입니다. 지금의 자산을 이루게 된 계기는 본인의 입장이 절박한 것이 가장큰 역할은 했던 것 같습니다. 


그 나이에 집이 없는 자신의 상황과 더 이상 경제활동을 기대할 수 없을거란 자신의 처지가 스스로 바람앞에 등불같았습니다. 그런 자신의 처지가 공부에 최대의 몰입과 집중력! 그리고 사업을 하다보니 순간의 판단으로 결과가 엄청난 차이가 난다는 것을 자신은 체화되엇던 같습니다. 그래서 자신은 부동산으로 마음이 끌린 상태에서 망설일 이유없이 배운데로 실천한 것이 결과로 온것같습니다. 그당시 제가 54세였습니다. 50세이건 60세이건 자산관리는 해야한다면 지금부터라도 시작해야 한다고 봅니다.




Q. 화폐가치가 떨어질 때 자산을 지키는 방법


근로소득 상승폭보다 아파트 상승폭이 훨씬크다. 근로소득이 자본시장을 따라잡을 수 없기 때문이다. 즉 월급을 받아 집값을 감당하기가 갈수록 어려워진다. 지금처럼 세계적인 불황이 닥칠 때 일수록 실물자신이 없는 50대의 노후는 더 불안합니다. 따라서 무주택자 이시라면 내집마련은 지금이라도 일찍할수록 유리합니다. 

시드머니가 적다면 본인의 여건에 최적화된 부동산을 선택해서 사면 월급모아 노후자금을 마련하는 것보다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습니다. 즉 지금까지 모은 돈을 지키기 위해 똘똘한 집 한 채를 사라는 말입니다. 우크라이나 전쟁과 같은 외부환경에 의해 나의 자산 가치가 움직이고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세계졍제는 유기적으로 반응하며 움직이고 있습니다. 외부요인에 흔들리지 않기 위해서는 실물자산, 즉 부동산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더욱이 지킬게 많은 50대에게 이만한 투자가 있겠는가







Q. 26번의 부동산 규제속에서도 자산을 불릴 수 있었던 이유


나는 형제 중에서도 가장 늦게 내 집 마련을 했다. 그러나 늦어도 괜찮다. 내가 가능할 때 매수하면 된다. 그리고 공부하고 준비하여 돌아가지 않고 직진으로 가면 된다. 살아보니 각자의 시기와 때는 있는 것 같다. 남편은 노후자금을 날리는 것은 아니냐며 걱정을 했고, 중개사인 지인은 서울아파트 고점이라며 반대했다. 

박근혜 정부에서 문재인 정부로 넘어가면서 부동산 정책만 26번 발표되었다. 그럴 때마다 가슴 졸이며 지켜봐야 했다. 부동산 공부가 많이 됐다. 시행착오도 자산 증식에 많은 도움을 준다. 실수 없이 정답만 맞히며 똑바로 직진만 하는 사람은 없다. 우리 인간은 그런 존재가 아니다. 다만 실수와 시행착오를 겪고 난 후의 자세가 중요하다. 


낙담하지 않으며 자신을 믿고 목표를 향하여 나아가는 자세가 26번의 규제속에서도 자산을 불릴 수 있었던 것 같다. 좌절하지 않은 사람은 시간이 소요되더라도 성공할 수밖에 없다. 조금 늦게 가면 어떤가. 누구에게나 각자의 인생이 있는 것이다. 남이 하면 나도 할 수 있다는 내면정신력이 자산을 불릴 수 있었던 가장 강력한 무기였던 것 같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Q. 노후를 위한 부동산은 어떤 것이 좋을까?


나이가 들면 수익형 부동산과 시세 차익형 부동산 중에 고민하다가 결국 현금흐름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은퇴가 가까워질수록 월마다 들어오는 현금의 유혹에 흔들리게 된다.


부동산 투자는 수익형과 부동산과 시세 차익형 부동산 두가지로 나뉜다. 미래 가치를 볼 수 있는 역량이 있다면 시세 차익형으로, 그렇지 못하다면 안전하게 수익형으로 투자하라는 견해도 있다. 하지만 시장을 보면 눈이 없다면 시세차익형 투자를 해도 원하는 수익률을 거두기 힘들다. 부동산 투자의 최고는 빌딩투자이다. 빌딩 투자로 시세 차익형 상품이다. 돈을 빨리 크게 벌고 싶다면 시세 차익형으로 투자하는 것이 좋지만 그만큼 리스크는 공존한다. 리스크 없이 돈을 빨리 벌고 싶은 것은 수익형이 아니다.




Q. 50대에 부동산 투자를 하지 않는 것이 더 위험한 이유


54세 지인 이야기 인데요 28세인 아들이 걱정이 되었다. 평범한 남편의 월급으로 아들이 졸업후 취업을 하고 결혼을 하게 되면 집을 사줘야 하는데 계산이 쉽지가 않았다. 그래서 임장을 하여 인천에 빌라를 보게 된다. 매입가 1억 5천만원 전세가 8000만원, 실투자금 7천만원으로 2017년 아들집을 매입하게 된다. GTX-B노선 호재로 인천 재개발 지역의 부동산가격이 큰폭으로 상승을 했다. 


이 집은 감정가가 1억5000만원이 나왔고, 2019년 관리처분인가를 받았다. 2020년에 받은 이주비 대출 1억원에서 전세금을 제외한 나머지 돈과 아들이 취업해 열심히 모은 돈을 합해 구축을 사서 분가할 수 있었다. 이때 산 구축도 1년 만에 몇천만원이 올랐다. 재개발 지역 빌라는 프리미엄이 3억원 정도 형성된 상태다. 


금액으로 보면 크지 않을 수 있는 액수지만, 이러한 단계와 방식을 실행했다는 것은 이미 자본주의 경제원리와 실물경제에 관한 공부가 됐다는 뜻이다.


무엇이 돈을 불려주고 어디에 내 돈을 넣어야 돈이 커나가는지 공부하지 않으면 가난한 삶을 살 수밖에 없다. 투자에 성공히거 난 후부터는 불어난 자산 그 이상으로 세상 보는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Q. 50대의 부동산 투자는 어떻게 달라야 하나요?


50대 후반 E 여성은 남편이 은퇴하자 노후 대비를 해야겠다는 생각에 살던 집을 정리하기로 했다. 2015년 신도림대림 아파트 49평형을 5억8000 만원에 매도했다. 그리고 곧이어 2억 5000만원을 들여 카페를 개업했다. 가족의 생계가 달렸다는 각오로 열심히 뛰었는데 매출은 좀처럼 늘지 않았다. 중간에 카페를 인수하겠다고 나서는 사람도 있었지만 투자금에 미련이 남아 차마 포기할 수 없었다. 그러는 사이 E시가 매도한 아파트 가격은 15억 원 호가가 형성하고 있다.


은퇴 후 부동산을 처분하여 사업을 시작하는 것은 큰 위험이 따른다. 50세 이후 이런 선택을 하는 것만큼은 말리고 싶다. 돈도 젊고 힘이 있을 때 따라붙는다. 지금 명동 상권은 공실로 예전의 모습이 아니다. 그러나 10~20대의 소비가 주로 이루어지는 성수동과 청담동 상권은 발전하고 있다. 돈도 흐름이 있고 때가 있다. 50세 이후에 중요한 자산 관리 원칙을 간과하면 그동안 열심히 살아온 인생이 자칫 허무해질 수 있다. 순간의 선택이 현실 갭을 큰 각도로 벌려놓는다. 여기에서 밀려난 이들이 감당해야 할 현실은 그 격차보다 더 혹독하다. 50대의 자산은 그동안의 삶이 녹아 있는 결과이다. 




Q. 50 이후의 부동산 투자 원칙


1.50대는 경제활동에 탄력성이 저하되므로 고정적인 수입을 올릴 수 있는 상품에 투자해야 합니다.

예를들면 오피스텔, 도시형 생활주택, 상가, 점포형 주택, 다가구즈택, 게스트하우스, 고시원, 중소형빌딩등이있다


2.대기업 이전 예정지역이나 이전이 완료된 지역을 투자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대기업 이전으로 지속적인 인구가 유입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높은 소득 수준으로 구매력이 높아저 지역가치가 상승을 합니다. 더불어 임대수익과 투자가치를 높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곳의 부동산 투자는 노후에 큰 걱정없는 지역입니다. 대표적인 곳이 1기신도시인 분당, 판교테크노벨리, 화성동탄신도시, KTX광명역주변. 하남을 들 수 있습니다.


3.환금성이 뛰어나서 출구 전략에 유리한 부동산에 투자해야 합니다. 부동산 활황기에는 큰 지장이 없으나 부동산 침체기에는 가장 큰 취약점이 환금성입니다. 50대에는 매수는 물론이고 매도 전략까지 고려한 출구전략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노후에 갑자기 급전이 필요한 일이 생기면 현금으로 전환할 수 있는 부동산을 취급하는 것이 합리적인 부동산투자입니다. 환금성이 뛰어난 부동산으로 초역세권,대단지,브랜드아파트, 조방 좋은단지, 랜드마크, 교통, 교육 등 사람들이 많이 찾는 지역의 상품과 언제든지 잘 팔릴 수 있은 상픔을 매입해야 합니다. 50대의 가장큰 덕목은 리스크 최소화이다.




Q. 이 기준에 맞춰서 아파트 사면 무조건 오르는 법칙


1.교통이 편리해야 한다. 2,3,7,9호선 같은 메인일자리로의 연결이 잘되었는 곳의 부동산이다.

2.사교육이 잘 갖추어져 있는 곳의 부동산이다. 예를들면 대치동,목동,중계동,평촌등의 부동산이다.

3.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는 곳이다. 예를들면 백화점, 종합병원, 대형 할인점등이 있는 주변아파트이다.

4.세대수가 서울은 2000세대 이상, 수도권, 인천은 2500세대, 지방은 1000세대 이상을 봐라.

세대수가 클수록 드 단지의 편의시설이 우수하고, 관리비도 저렴하다.

5.주변에 공원이나 강, 호수가 있는 아파트를 말한다. 그런곳에 슬리퍼 신고 갈 수 있는 곳의 아파트면 더욱더 부가가치가 높다.




Q. 불황에 강한 부동산


선호하는 주택 트랜드와 대기업의 근무 형태가 부동산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친다. 대기업들이 거점 오피스를 둘 만한 곳은 경북 고속도로 라인의 회사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직원들은 판교, 분당에 거주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서울디지털산업단지가 있는 가리봉동, 구로동, 가산동은 경기고양, 일산에 거주가 유력해 보인다. 

최대한 직주 근접을 택해 개인적인 시간을 가지려는 것이 요즈음 현상이다. 화성과 판교, 분당의 직장에서 가까운 주거지로는 판교, 분당이 유망해 보인다. 고액 연봉자가 거주하는 지역이 상승 여력도 높으며 집값이 시장영향을 적게 받는다. 판교는 미래가치가 높은 지역이며, 분당은 리모델링이 임박한 시범아파트를 주목해볼 만하다. 자금여력이 안 되면 고양, 일산에 주택 매수도 추천한다. 산업의 흐름에 편승해 미래의 직업이 밀집한 곳이 불황에 강한 부동산이다.






Q. 앞으로 50대에게 몇 번의 부동산 사이클이 남았을까요?


투자에 대한 타이밍은 내 개의 구간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바닥을 찍고 나서 상승 국면으로 들어서면 1구간, 상승패터을 어어받아서 상승장을  이어가고 있으면 2구간, 정점을 찍고 나서 가격이 하락하기 시작하면 3구간, 하락 속도가 점점 줄어들면서 바닥 점을 나타내는 시점이 4구간이다.


부동산을 시작하는 사람들이라면 구간에 관심을 가지기를 권한다. 이때 관심 있는 지역이 앞으로 상승 여력이 있는지가 판단기준이 된다. 부동산 투자는 시기와 사이클보다는 각 물건의 상황에 딸라 달라진다. 그래서 가능성 있는 부동산을 찾아 투자하는 것은 개인의 관점에 따라 성패가 갈린다. 보통 전문가들은 한 사이클을 10년 주기로 본다. 5년 상승하고 5년 하락한다는 이론이다. 


그러나 모든 지역에 일률적으로 적용되지는 않는다. 지역에 따라 10년이 될수도 있고, 그 이상이 될 수도 있다. 일례로 2012년 6월기준으로 서울은 상승 기기만 8년이다. 일반적으로는 5년의 절반인 2년6 개월을 본격적인 상승 구간인 1구간으로 본다 내가 관심 갖은 지역의 부동산 시세가 바닥을 찍고 상승 시기가 2년 6개월이 채 지나지 않았다면 다른 지역에 비해 하락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다고 해석할 수 있다. 부동산 싸이클의 큰 흐르을 주목하고 여기에 기반하여 주변 단지의 시세부터 차근차근 분석해볼 좋은 현재 부동산 시장이다.




Q. 50대, 여유자금이 1억원 있다면?


보통 빌라에 투자할 때 재개발만 보고 들어간다. 하지만 여기에 더해 입지와 입지 변화에 대한 호재가 있는 지역은 안전한 투자가 된다. 특히 GTX역 주변 투자는 교통 호재로 인해 지가가 상승할 수 있는 유망한 투자 지역이다. 강남의 다세대 빌라 신축과 구로동에 30년 이상 된 빌라촌이 있다면  어느 것이 더 투자가치가 높을까요? 구로동이다. 왜냐하면 재개발은 노후도의 조건을 갖춰야 정비사업이 시행된다. 신축은 당연히 정비사업에서 제외된다.


물론 입지적인 면에서는 강남이 월등하지만, 물건이 가진 특성에 따라 신분을 세탁할 수 있는 상태라면 입지가 조금 떨어지더라도 구로동이 훨씬 투자 가치가 높다. 재정비사어비으로 인해 주변 인프라 개선과 함께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최고의 주거 환경으로 탈바꿈할 것이기 때문이다. 즉 강남신축 빌라와 구로동 신축 아파트는 비교 대상이 아니다. 


이렇듯 정비사업이 주는 퀀텀 점프는 주거 환경이나 자산 형성에 많은 변화를 준다. 원석을 가지고 원하는 보석으로 재탄생시키는 격이다. 가진 돈이 적고 자산을 불려 나가야 하는 상황이라면 재정비사업이 진행될 가능성이 있는 서울 빌라에 묻어둘 것을 권한다. 특히 서울은 더 개발할 토지가 없고 수요는 대기하고 있으므로 가장 리스크가 적은 안전한 투자처다.


은퇴 전후라 해서 월세만 생각하여 오피스텍에 1억원을 투자하면 생각보다 수익이 미미할 수 있다. 일부라도 환골탈태할 자산으로 내 자본을 편지시켜 놓는 전략을 고민해야 한다. 당장 정비사업이 진행되지 않는다고 해도 땅값은 계속 상승하므로 이런 곳에 투자하는 것을 추천한다. 진행 단계에 따라 가격은 큰 차이가 난다. 소액이면 오랜 시간을 들여야 하고, 비싼 가격이면 곧 높은 수익으로 탈바꿈을 할 준비가 다된 부동산임을 말해준다. 일반적인 편견, 즉 빌라는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는 말에 겁부터 먹으면 입지만 좁아질 분이다. 


서울시와 경기도의 공공재개발 시범사업지가 발표되었다. 책에 소개된 것처럼 선정된 주변의 부동산을 임장하여 가용 가능한 범위에서 매수를 추천한다. 후보지 선정 발표는 그 주변 지역 투자에 힌트를 주고 있다.  





Q. 1주택자인 50대가 집을 갈아탈때의 원칙


가고자 하는 곳의 시세와 매물 현황을 파악하는 일이다. 그다음 개인의 대출 금액, 대출 시 어느 은행을 이용할 것인지까지 확인해야 한다.


이 준비가 완료되었다면 기존 주택을 매물로 내놓아야 한다. 그렇게 진행하지 않은 상황에서 가고자 하는 매물이 거래돼 버리면 당황할 수 있다.


먼저 갈아탈 집을 선정한 후 기존 주택을 매물로 니놓고 계약금을 받으면 미리 선정한 집을 그날 바로 계약하ᆞ간다. 기존 집 계약 진행 과정과 맞추어 갈아탈 집도 잔금을 마친다. 이런 원칙 없이 살던 집을 먼저 매도하ᆞ게 되면, 갈아탈 주택과 잔금 지급 날짜를 맞출 수없어 중간에 자산 손실을 낳을 수 있다. P씨는 2021년 8월 미아동 동부센트러빌 24평 7억원에 매도 후 2021년 10월 공덕동 래미안 공덕1차 34평을 16억원에 매수했다. 전세 8억 5000만 원을 끼고 실투자금 7억 5000만원을 들였다. 충분히 사전 준비를 하여 준조롭게 갈아타기에 성공했다. 


이처럼 갈아타기는 기존 주택에서 어떤 식으로든 상향되어야 한다. 입지, 평형, 가격, 브랜드, 년도, 교통편리, 주변인프라, 학군 등 일부 요건이라도 기존 주택보다 미래가치가 나은 것을 택해야 한다.


갈아타기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보유 주택을 먼저 팔고 난 뒤 갈아탈 주택을 매수해야 한다. 대출 규제와 금리인상으로 인해 거래절벽이 심화되는 요즘 같은 시기게은 살던 집이 팔리지 않아 낭패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거래가 많지 않은 비인기 지역에서 인기 지역으로 옮길 때는 더욱 그렇다. 환금성이 떨어지는 단독주택이나 빌라, 다세대주택에서 아파트로 갈아탈 때는 특히 주의를 필요로 한다.




Q. 꽃을 오래보고 싶으면 활짝 핀 꽃을 사면 안된다는 말의 의미


예를들어 보겠다. 청라의 1000세대 신축분양아파트 매입과 강서의 500세대 규모의 구축아파트중 어느것을 매입하느냐가 기로이다. 의사결정자의 가치를 어디에 두는냐가 판단기준이다. 생활의 편리함을 추구한다면 당연 청라에 신축아파트이다. 그러나 자산가치에 비중을 높게 둔다면 강서 구축아파트이다. 즉 청라 신축 아파트는 꽃으로 말하면 활짝핀 상태이므로 더 이상의 본모습을 선보이기엔 히든카드가 없다. 지금 현재의 모습이 보여진데로 전부이다. 


그러나 강서의 구축은 지가가 꾸준히 오름과 더불어 재건축의 가능성을 담고 있기 때문에 지금의 모습이외에 더 보여줄 히든카드가 있는 것이다. 꽃으로 말하면 만개전이기 때문에 꽃의 수명이 더 남아있다는 것이다. 즉 자산가치상승여력을 품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활짝핀 꽃보다는 봉우리가 맺힌 꽃이 매력적이란 말이다.



 

Q. 50대의 매수매도 체크 포인트


지금처럼 우크라이나전으로 인해 전세계적인 경제공포를 몰고오는 시기는 아무도 예측못한 일이다.


이전 부동산 시장에서 보면 파도물결을 보는 것 같았다. 우산에 비교해 보겠는데요 제일 꼭지점이 강남이고 서서히 면적이 넓어지면서 부동산이 전국적으로 상승하는 모습을 느켰다. 이럴 때 내가 가진 부동산이 오를차례인데 그 사이를 기다리지 못하고 매도하는 경우를 보았다. 


상담사례인데요 일산서구 가좌5단지 B아파트 2005년 48평형을 5억 9000만원에 분양받았다. 2020년 10월 3억 9000만원에 매도했다. 그후 2022년 5월 6억원의 시세가 형성되었다. 아파트하나 분양받아놓고 가숨졸이는 것 이해한다. 15년을 원금손실을 내고 있었으니 얼마나 속상했었을까? 


상담사례자처럼 개인적인 생각으로 사고 팔고를 감행하면 안된다. 실행하기 전에 전문가의 자문을 받았거나 공부했더라면 사례자의 부동산이 오르는 기회를 놓치지 않았을 것이다. 시장 흐름을 놓고 볼 때 내가 가진 부동산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있어야 부동산으로 자산을 키워나갈 수 있다. 




Q. 50대가 가장 많이 놓치는 투자원칙


60세 P씨는 2년전 은퇴하고 서울 강북구 단독주택에 거주하고 있었다. 매입당시 4억원이었는데 최근 집값이 많이 올라 12억 원을 형성하고 있다. 지가가 계속 상승하고 있으므로 앞으로도 보유하면 계속 지가가 오를 거라 기대하는 중이다. 


그러면서도 불편한 주거 환경과 은퇴 후의 생활비 여건에 고민이 떠나지 않는 상태였다. 집을 매도하자니 집값 오를 생각에 아깝고, 그렇다고 수입이 없는 상태에서 생활을 지속하는 것 또한 답은 아닌 둣했다. 2층을 임대하여 임대 보증금 1000만 원에 월60만원을 받고 있는데, 생활비로는 많이 부족한 상태였다. 


P씨는 조언을 받아 단독주택을 팔고 신림동에 5억원 아파트를 매입했다. 주택에서 느끼는 불편함이 해소되어 일상이 한결 편안해졌다. 여기서 남은 7억원을 영등포 지식형 산업단지에 투자하여 월 400만 원이 나오는 현금흐름을 만들었다. 


주거와 투자를 분리하여 은퇴전후는 주거비가 낮은 곳으로 옮기고 나의 자산은 임대가 잘 나가는 곳이며, 공시지가가 꾸준히 오르는곳에 부동산을 소유하며  임대하는 것이다.





Q. 50대가 상가주택투자를 한다면 꼭 기억해야하는 것들


1.아파트보다 단독주택은 노후화 진행이 빠르므로 초보일수록 신축을 매입하라고 권하고 싶다.

구축을 매입할 경우가 임대가 익숙치 않은 상태에서 하자보수며 유지관리에 수리비로 목돈 지출이 빈번하여 임대료에 대한 수익을 못볼 수 있다.


2.상가에서 나오는 월세를 확인하라. 1층상가에서 대부분 임대료의 60% 이상이 나온다. 가장 높은 1층 상가의 위치가 중심도로의 정면 코너자리인지 후면 구석진 자리인지에 따라 점포위 월세 수준은 큰 차이를 보인다. 이왕이면 대로변에 점포가 있는 것이 좋으며, 택지의 가격도 비싸기 때


3.가구 수가 많은 것은 피하라. 가구 수가 많으면 월세가 많으니 좋을 것 같지만 상가주택은 투룸과 쓰리룸만으로 배치되어서 가구 수가 많지 않은 건물이 좋다. 사람들이 많이 모여 살수록 사건사고도 많은 법이다.


4.과도한 지렛대에 유의해야 한다. 담보대출과 임차보증금으로 목돈 없이 살 수 있을지라도 임대차 만기는 생각보다 빨리 돌아온다. 임대차보증금 반환금에 대한 재원을 충분히 마련할 수 있는가를 여유있게 고려해야 한다.




Q. 구독자에게 하고 싶은 말


지금 부동산 인사이트를 높이기에 아주 적기인 시장입니다. 부동산시장에 영향을 가장 많이 받지않은 지역이 어디인가? 그리고 가장 등락폭이 많은 부동산지역이 어디인지? 바로 미래가치를 나타내주는 시장 반응입니다. 


물론 공급에 의한 영향도 있지만 전체적인 시장이 흔들릴 때 안전한 것일수록 흔들림이 적습니다. 자세히 뉴스를 보십시오. 어느정도 마음에 결단이 서야 돈을 투자합니다. 준비없이 확신없이 절대 부동산투자 못합니다. 큰 돈이 투자되기 때문입니다. 어려운 시장에 자산지키는 것도 재테크입니다. 시장떠나지 마시고 향상 몸담고 있으셔야 실행력나온다는 것 말씀드리고 싶네요.








▶ 태재숙 작가님의 이야기가 더 궁금하시다면...


5년만에 70억을 만든 50대 투자자의 부동산 투자 노하우 I 태재숙 1부

https://youtu.be/_ZZ9LpdC28A


노후가 든든해지는 50대의 부동산 투자법 I 태재숙 2부

https://youtu.be/KFrll7nU5LE


저는 54세부터 '이렇게'투자해서 70억 자산가가 되었습니다 I 태재숙

https://youtu.be/USo5SvnNE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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