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꿈꾸는자본가 Sep 23. 2018

한가위, 달님에게 소원을 비는 방법

달님의 언어로 말해야 전해진다


음력 8월 15일,


우리 민족 최대 명절 중 하나인 한가위, 추석입니다.


추석에는 못보았던 가족들과 이야기도 나누고, 맛있는 것도 나눠먹고 정말 할 것이 너무도 많은 날이지만 그 중에서도 동그란 달님에게 소원을 비는 것도 잊어서는 안되겠지요?







어릴적 제 기억속에, 추석 때 뜨는 달은 유달리 큰 보름달이어서, 정말 내가 바라는 것을 달님에게 말하면 이루어질 것 같은 생각이 들곤 했었습니다.


오늘은 제가 달님에게 소원을 비는 몇가지 방법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말하는 것을 현실로 만들어준다는 자기계발서들의 책들을 바탕으로 정리해보았습니다.




1. 원하는 것을 이야기하세요.


달님에게 소원을 빌 때는 본인이 원하는 것을 정확하게 이야기해야 합니다. 가령 '친구와 싸우지 않게 해주세요' 라는 소원을 빌 생각이라면 싸우지 않게 해달라고 비는 것이 아니라 '친구와 잘 지내게 해주세요' 라고 말하는 것이 좋습니다. 싸우지 않게.. 라는 말 속에 '싸움'이라는 것이 들어가 있어서 부정적인 에너지가 작용됩니다. 내가 원하지 않는 것을 떠올릴만한 모든 것을 다 차단하는 것이지요. 내가 원하는 것에만 집중해야 합니다.





2. 미래형이 아닌 현재형으로 이야기하세요.


소원을 빌때는 이미 그것이 이루어진 것처럼 말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돈을 많이 벌게해주세요'라고 소원을 빌 생각이라면 '돈을 많이 벌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돈을 많이 벌게 해주세요'라는 말은 지금은 '돈이 없습니다'라고 말하는 것과 같기 때문입니다. 이미 돈을 많이 번다고 생각하고 그 느낌과 영감에 집중하세요. 그 에너지가 당신의 소원을 이루는 원동력이 되어줄 것입니다. 




3. 부정보다는 긍정을 이야기하세요.


말에는 힘이 있습니다. 늘 불평불만한 하는 친구랑 같이 다니면 그 불평불만을 듣는 나까지도 불평불만이 생기게 됩니다. 반면에 늘 감사함과 행복한 말을 입에 달고 다니는 친구와 같이 다니면 나까지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달님에게 소원을 이야기하실때는 부정보다는 긍정을 많이 이야기하세요. 불평불만보다는 감사함을 이야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 추석도 달님에게 빌 소원들 생각해두셨나요? 추석을 맞이해서 잊지 말고 소원 비시고, 그 소원 모두 이루시라고 글을 한번 써보았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2018년 원하시는 것들 모두 꼭 이루세요. 저도 꼭 이루겠습니다.


즐거운 추석 연휴 되세요!










매거진의 이전글 To. 2018년에게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