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꿈꾸는자본가 Mar 08. 2019

토익공부보다 돈공부, 드디어 책으로 만납니다!

브런치 누적조회수 110만!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토익 공부보다 돈 공부





좋은 대학에만 가면, 잘 살 수 있어!

명문대에 가면 예쁜 여자친구가 생길거야!

.

.

.


네, 저는 그 말만 믿고 공부를 열심히 했습니다.

그래서 원했던 대학에도 합격했고,

이제 꽃길만 걷겠구나 생각했습니다.



 뭐 근데 다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현실은 전혀 그렇지 않다는 것을요.


학교에서 제가 본 것은

토익공부하는 선배들의 모습이었습니다.


취업을 하기 위해서 도서관에 앉아

토익과 취업공부를 하는 선배님들.


상상했던 것과는 완전히 다른 세상이었지요.


모든게 끝이라고 믿었던 대학 입학이

또 다른 시작이었습니다.



모든게 끝이라고 생각했던 그 곳이

새로운 시작이라는 것을 알았을 때의 감정은..

기쁨도, 슬픔도 아닌 배신감이었습니다.




그토록 열심히 했는데

그것만 하면 다 된다고 했으면서

왜 나를 속인거야?












#토익공부보다돈공부


이 책은 이렇게 제가 겪은 20대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쓴 책입니다.


많은 분들이 저와 같은 경험을 하셨는지

많은 애정과 공감을 보내주셔서 브런치에서도 무려 110만회 이상이라는 조회수를 기록하였습니다.


브런치의 글들을 더 다듬고, 추가하고,

완전히 새롭게 고쳐써서 하나의 책이 되었습니다.


이 책에서는 저의 진솔한 생각을 담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진로에 대한 고민들을 담으려고 했고

왜 나는 남들과 다른 선택을 하게되었는지

왜 토익공부를 안하게 되었는지

내가 원하는 살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리고

내가 생각하는 정말 필요한 공부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힘써 공부하고, 몸 바쳐 일했더니, 벌써 나가라고!?
‘열심히만’한 당신이 잘못했다





지금 여기의 대한민국에선, 더 이상 여태까지 통했던 명문대 성공공식이 통하지 않는다. 이전에는 초등학교 때부터 부모님·선생님 말씀 잘 듣고 중학교 때부터 성적관리에 들어가 좋은 고등학교, 끝으로 이른바 ‘알아주는’ 대학교를 나오면 먹고 사는 데 전혀 지장이 없었다. 그러나 현재의 20·30대는 명문대학교를 나오고 이른바 취업에 도움이 되는 다종다양한 스펙을 제대로 갖춰도 취업하기 힘들다.



그토록 원하던 대기업에 취업해도 끝이 아니다. 뼈와 살을 가져다 바치며 열심히 일하지만, 40살이 넘어서면 벌써 퇴직 걱정을 해야 한다. ‘삼팔선(38세가 되면 명퇴)’, ‘사오정(45세 정년)’, ‘오륙도(56세까지 직장에 있으면 도둑놈)’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다. 그래서 되기만 하면 무난하고 편한 인생을 살 수 있다는 공무원에 몰리지만, 너도나도 다들 공무원을 하려 하는 요즘엔 공무원 되기란 하늘의 별 따기다. 우리의 20대·30대, 더 나아가 10대, 20대, 30대, 40대까지. 대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














생각의 방향을 바꿔,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았던 돈 공부 시작하기





우린 여태까지 다른 모든 공부는 진중한 자세로, 심각하게 붙잡고 열심히 공부했어도 돈 공부는 제대로 한 적이 없다. 사회 분위기가 우릴 그렇게 만들었다. 남들이 문학·역사·철학, 공학·자연과학을 공부할 때 돈 공부라니. 주위에서 이상하게 볼 수밖에 없다.


저자는 여기서 생각을 완전히 달리 할 것을 주장한다. 현대 자본주의 사회는 토마 피케티가 말한 것처럼 ‘자본이 증가하는 속도’가 ‘경제 성장률’보다 더욱더 빠르다. 즉 돈 놓고 돈 먹기를 하는, 원래 많은 돈을 가지고 있는 사람만 점점 더 많은 돈을 손에 쥐게 된다. 평범한 사람들은 기존의 방법대로 그저 열심히 일해서 돈을 벌고자 갖은 노력을 해도, 애초에 출발선이 다른 부자를 따라잡을 수 없다. 그래서 우리는 생각의 방향을 바꿔야 한다. 단순히 일해서 돈 벌 게 아니라, 돈이 자동으로 돈을 버는 ‘소극적 소득’ 만들기로 눈을 돌려야 한다.











어렵지 않은 이야기
“부의 크기는 당신의 생각의 크기에 달려있다”







그 소극적 소득을 만들기 위해 가장 먼저 필요한 게 돈 공부다. 저자는 책의 1부와 2부에서 명문대 성공공식이 무너진 이유를 자신의 경험과 사회적 분위기의 변화를 통해 자세히 밝힌다. 그리고 여태까지 우리가 돈 공부보다 기존 사회 시스템을 대표하는 토익 공부에 멋모르고 열중했던 이유, 모두들 돈에 대해 애써 모른 체하는 사회 분위기 등을 이야기한다. 3부부터 본격 돈 공부가 시작된다. 3부는 돈을 모으기 위한 마인드 트레이닝에 관한 내용으로 촘촘하다. 부의 출발선이 종잣돈의 크기로 결정되는 이유, 10만 원을 버는 생각과 10억 원을 버는 생각은 어떻게 다른지, 시간은 어떻게 황금이 되는가 등을 정확한 이유를 들어가며 세심하게 이야기한다.


4부는 경제의 기초이자 뼈대인, 금리에 대해 쉽고 간결한 설명과 함께 가난한 사람의 현금흐름과 부자의 현금흐름을 비교한다. 5부는 주식으로 돈 버는 방법을 소개한다. 주식의 탄생부터, 주식 대가들의 투자철학, 배당주 투자 방법까지 꼼꼼히 살핀다. 6부는 여전히 대한민국에서 인기 있는 투자처인 ‘부동산’으로 돈 버는 방법을 담았다. 왜 아직도 부동산인 이유, 레버리지란 무엇인지, 갭투자란 무엇인지, 경매로 부동산 싸게 사는 방법까지 포함돼 있다.












‘토익’으로 대표되는 기존 사회의 룰을 깨부숴,
‘나’가 주인이 되는 돈 공부를 해 진짜 자유 얻기




저자는 책의 마지막에서 소극적 소득이 지속되는 ‘시스템’을 만들 필요성에 대해 크게 이야기한다. 여기서 더 나아가 우리가 발 딛고 있는 대한민국 땅에서 진정한 자유, 즉 주 5일·9 to 6의 쳇바퀴처럼 도는 일상에 얽매이지 않고 시간을 자신의 의지대로 쓰고, 결과적으로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살기를 촉구한다. 그러기 위해선 '토익‘과 ’대기업‘, ’공무원‘으로 대표되는 기존의 사회적 룰을 깨부숴 주체적으로 사고하며 돈에 대해 끊임없이 적극적으로 공부해야 함을 주장한다.


우리가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웃어넘겼던, 대학교 졸업 이후 모든 결론이 ‘치킨집’과 ‘아사’ 혹은 ‘과로사’로 끝을 맺는 공식은 마주해야 할 현실이다. 이 공식의 방향을 바꿔 다른 미래를 꿈꾸기 위해, 지금 이 책을 읽고 돈 공부를 시작해보자.











열심히 일해서 돈 많이 벌어서 부자가 되자, 경제적 자유를 이루자!

이런 이야기보다는




생각을 조금 바꿔보자.
우리가 원하는 삶은 어떤 삶이고
그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이런 이야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이 책이 저와 같은 고민을 하고 있을 20대들과 초중고 자녀를 둔 부모님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제 글을 많이 사랑해주신 여러분들이 있어서 이렇게 책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기대를 실망시키지 않도록 열심히, 참신하게, 다른 이야기를 하고자 노력했습니다.


많이 사랑해주세요.


고맙습니다.



꿈꾸는자본가 이권복 드림




예스24에서 『 토익공부보다 돈공부 』 보러가기


http://www.yes24.com/Product/Goods/70825877?scode=032&OzSrank=1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