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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꿈꾸는자본가 Dec 17. 2016

천재는 가장 자기 자신다운 사람이다





천재는 가장 자기자신다운 사람이다.


- 델로니어스 몽크






우리는 천재에 대해서 잘못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천재는 머리가 좋은 사람이라고 말이다. 아니다. 천재는 머리가 좋은 사람이 아니다. 해당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보이는 사람이 천재이다. 아인슈타인, 에디슨, 박지성, 김연아 등 자기 분야에서 최고의 경지에 오른 사람들. 그 사람들을 우리는 천재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천재가 되는 방법에는 2가지가 존재하게 된다. 첫번째 방법은 1등이 되는 것이다. 축구든, 농구든, 사업이든 기존의 어느 한분야에서 최고가 되는 것이다. 최고의 자리에 오르게 되면 그 사람은 그 분야에서 재능이 있었다는 것을 증명함과 동시에 그가 그 분야의 천재임이 입증된다. 물론 우리가 어떤 것을 이야기할때 '노력'을 굉장히 많이 강조하긴 하지만 노력을 하는 것도 역시 재능이자 능력이다. 










두번째 방법은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가서 1등을 하는 것이다. 새로운 분야를 적극 개척에서 그 분야에서 1등이 되는 것은 경쟁이 없기때문에 1등이 되는 것이 훨씬 수월하다. 이때 1등이 되면, 그 분야의 최고가 됨과 동시에 새로운 길을 찾았다는 사실 자체가 천재성을 뒷받침하게 된다.







첫번째나 두번째나 자기 자신을 잘 아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의 기존의 분야에서 재능을 보이면 그 분야에서 노력을 하면 된다. 만약 기존의 분야에서 딱히 남들보다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지 못한다면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나가는 것이 옳다. 그래서 천재는 가장 자기자신다운 사람일 수밖에 없다. 첫째 방법이나 둘째 방법이나 모두 자신이 중심이 되서 어떤 것을 선택하는 것이기때문이다. 








따라서 천재가 되고 싶다면, 일단 자기 자신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자기가 어떤 분야에 재능이 있는지 혹은 자기가 가진 재능을 가지고 어떤 일을 할수 있는지 찾아서 그 분야의 최고가 되어야 한다. 자기자신이 관심가고 흥미로운 일을 해나간다면, 그 일을 지속해나갈수 있다. 흥미를 가지고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면 당연히 남들보다 더 잘할 수밖에 없다. 그리고 그 사람은 그렇게 천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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