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4일차, 거창한 점심

나는 2019년 12월 31일까지 65kg을 만들겠습니다.

다이어트 4일차.

작심삼일을 지난 첫번째 날이다.

꾸준히 뭔가를 기록한다는 것이 좋다.

4일차 아침식단

전날 햄버거를 먹었다는 것을 기억하면서 아침을 조금 줄여보려고 노력했다.

파인애플

소불고기

깻잎

부침개

밥

달콤한 파인애플로 식욕을 돋우고 불고기와 밥을 먹는다.

깻잎과 부침개도 먹는다.

전날 저녁에 햄버거를 먹었기 때문에 배는 별로 고프지 않았지만

그래도 건강을 잃어서는 안되니까.

내 몸은 소중하니까.

아침을 잘 챙겨먹는다.

4일차 점심식단

명절 연휴가 시작되는 하루 전날이어서인지 몰라도

조금 거창한 점심을 먹었다.

소고기 샤브샤브

칼국수

볶음밥

이정도면 굉장히 푸짐한 점심 상이라고 생각한다.

저녁은 먹지 말아야지 하면서 점심도 맛있게 먹었다.

다이어트 중이기 때문에 야채위주로 먹었고

볶음밥은 더 먹을 수 있었지만, 아니 더 먹으려고 했지만

참아냈다. 약간의 볶음밥만 먹었다.

그래도 워낙 푸짐한 점심이라 배가부르다

직장 사람들과 다같이 동네 한바퀴를 걷고 사무실로 들어갔다.

4일차 저녁 식단

무사히 먹지 않는데 성공!

4일차. 

무사히 생각대로 잘 버텨냈다.

내일부터 추석연휴가 시작된다

추석연휴는 다이어터들에게 가장 큰 적.

무사히 연휴를 견뎌내보자.

이권복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