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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꿈꾸는자본가 Sep 19. 2019

다이어트 11일차, 어제의 회식을 만회하자

나는 2019년 12월 31일까지 65kg을 만들겠습니다.



다이어트 11일차.


벌써 다이어트를 시작하기로 한지 11일차가 된 것이 믿기지 않는다.

시간이 참 빠르다.

이렇게 후딱 지나가버리는 시간을 가만히 보노라면,

가끔은 인생이 이렇게 가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시간을 내편으로 만들어야 한다.

시간이 지나가기만 하면, 살이 빠지도록 내 라이프 스타일이 바뀌어야 한다.

그 라이프 스타일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11일차 점심식단 








오늘은 아침이 없다. 어제 먹은 소고기가 아직도 소화되고 있어서 아침을 걸렀다.

아침을 먹을 시간이 되었는데도 배가 고프지 않았다.


그렇게 점심시간.

점심은 어제 술을 마셨다는 이유로 해장국을 먹기로 했다.

해장국의 맛은 좋았다

밥 반공기 정도, 해장국도 조금 남겼다.

그렇게 점심식사를 마쳤다.






저녁에는 강의에 참석했다.

저녁은 원래 잘 먹지 않았으므로 오늘 저녁 역시 먹지 않았다.




어제의 회식을 만회하고자 하는 나의 작은 노력.

1일 1식을 한 것에 대해 만족한다.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다.


조금씩 조금씩 나아가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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