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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꿈꾸는자본가 Sep 22. 2019

다이어트 14일차, 조금은 변화가 있는걸까?

나는 2019년 12월 31일까지 65kg을 만들겠습니다.




다이어트 14일차.


아직까지 몸무게를 재지 않고 있다.

몸무게는 뭔가 변화가 필요할때 재고 싶다.

아직은 확인해보고 싶지 않다.


다만, 한가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는 허리띠 한칸이 줄어들었다는 것이다.

뭔가 조금 빠지고 있긴 한가보다.

요즘 감기가 걸려서 3끼를 다 챙겨먹고 있는데

이거때문에 다시 찌는건 아닌지 걱정이 되기도 한다.







14일차 아침식단





북어국밥




오늘은 북어국밥.

지난번에 어떤 분이 댓글로 조언해주신 튀긴음식을 많이 먹는거 같다는 조언에

부침개를 먹지 않았다.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나의 다이어트는 더 잘될 것 같다.

정말 감사합니다.










14일차 점심식단







빵 6개



오늘은 내가 운영하는 독서모임이 있는 날이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하는 거인데

첫날이라 분위기가 후끈뜨거워서 1시간을 더했다.

너무나도 즐거운 시간이었다.


앞으로의 독서모임도 기대가 된다.


독서모임에 참여하신 분들을 위해 준비해간 빵이 남아서

남은 빵으로 점심을 먹었다.

사무실에서 편집을 하고 갔는데

이 빵 6개가 큰 도움이 되었다.














14일차 저녁식단








김치찌개



독서모임이 끝나고

사무실에서 영상 편집을 하고

집에 들어와서


밥 조금과 김치찌개를 먹었다.


오늘은 이상하게 저녁때 너무 배가 고팠다.

집에 오는데 엄청나게 힘들정도로 말이다.

그래서 저녁을 먹어주었다.







다이어트가 어느덧 2주차가 되었다.

아직까지 어떤 변화가 있는지 확인해보고 싶지 않다.

사실 두려운 것일지도 모르겠다.


딱 몸무게를 쟀을때 70kg 이하가 되었으면 뭔가 힘이 날것 같은데

여전히 70kg대면 조금 힘이 빠질것 같기도 하다

그래서 일부러 확인을 안한다


정말 많이 빠졌다는 느낌이 들면 그때 몸무게를 재보고 싶다.


다이어트를 할때 몸무게를 매일 잰다는 사람도 있고

가급적 잘 안잰다는 사람도 있는데


나는 후자 쪽인것 같다.


암튼 꾸준히 계속 해나가자.


다시한번 마음을 잡고

앞으로 나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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