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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꿈꾸는자본가 Oct 07. 2019

다이어트 29일차, 피곤하면 잠깐 쉬어가 갈길은 아직

나는 2019년 12월 31일까지 65kg을 만들겠습니다.


피곤하면 잠깐 쉬어가 

갈길은 아직 머니깐 


물이라도 한잔 마실까 

우리는 이미 오랜 먼길을 걸어 온 사람들 이니깐 



이적, < 같이 걸을까 > 중에서





처음엔 의지를 가지고 시작한 일도

계속 하다보면 지치기 마련


처음엔 의욕을 가지고 시작한 일도

계속 하다보면 피곤하기 마련


그래도 포기하지말자

피곤하면 잠깐 쉬어가자


우리는 이미 오랜 먼 길을 걸어왔으니까

앞으로 가야할 길도 멀리 있으니까.










29일차 아침식단





미역국




미역국과 밥을 위주로 먹었다.

고기는 있었지만 거의 먹지 않았다.

한 두점 먹었나?

오랜만에 먹는 미역국이 맛있었다.













29일차 점심식단




비빔면




점심에 너무너무 배가 고파서 먹게된 비빔면

평소에 별로 비빔면을 좋아하지는 않는데

그냥 집에 있길래 하나 먹었다.


밥을 먹기엔 좀 부담스럽고

면 삶고 물에 헹구면 칼로리가 낮을 것 같아

비빔면을 선택.


늘 그렇듯이 

먹고나면 후회한다.










29일차 저녁식단




카레



저녁치곤 좀 많이 먹었다.

집에 있는 음식은 늘 그렇듯이

애매하게 음식이 남으면 다 먹어야 하기 때문에

카레를 모두 먹게 되었다.


사실 밥은 별로 많은 편은 아니었는데

카레가 좀 많아서 합쳐놓으니 많아졌다.


어찌됐든.. 배부르게 먹었다.








조금씩 조금씩 지쳐간다

체중이 빠지는 건지도 모르겠고

배는 고프고..


아직 갈길이 먼데..

뭐하고있나 싶기도 하고..


슬슬 많이 지쳐가나보다.

잠깐 휴식이 필요한 시점....

재충전을 하고

다시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우린 아직 갈길이 머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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