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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꿈꾸는자본가 Oct 11. 2019

다이어트 33일차, 호의호식

나는 2019년 12월 31일까지 65kg을 만들겠습니다.





시간 참 잘간다.

벌써 다이어트를 한지 33일차.


모르겠다

내가 지금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건지조차도.


밥을 적게 먹으려는 노력은 하고 있지만

먹을거 안가리고 다 먹으니


살이 빠지는건지 감이 안잡힌다.


이렇게 해도 되려나...






33일차 아침식단




각종 야채를 넣은 비빔밥

미역국




아침은 웰빙 식단이다.

야채만 넣고 밥을 비빈 비빔밥

정말 맛이 좋다.

가볍게 먹는 아침이 너무 좋아졌다.


다이어트 33일간의 유일한 성과?








33일차 저녁식단




호텔뷔페



저녁에 네트워크 파티에 참여했다.

저녁은 기대하지 않고 안먹으려고 했는데

호텔뷔페가 준비되어있는거 아닌가..

음식의 퀄리티도 좋았다.


감사히 먹었다..

2접시를 먹었는데 배가 불렀다.

점심을 안먹은터라

나에게 관대해졌다.















요즘 내가 다이어트를 하는지 안하는지 모르겠다.

나태해진 마음을 다시 잡아야 할 시기..


첫 마음으로 1년을 산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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