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꿈꾸는자본가 Oct 15. 2019

다이어트 37일차, 드디어 5칸

나는 2019년 12월 31일까지 65kg을 만들겠습니다.




어제는 하루종일 허리띠를 5칸으로 놓고 지냈다.

허리띠 5칸이란, 5번째 칸에 핀을 꽂는 다는 것을 의미.


원래 처음엔 4칸이었는데 1칸이 더 줄어든 것이다.


이게 살이 빠져서인지..

윗몸일으키기와 플랭크를 해서 뱃살이 그냥 근육이 되서 줄어든건지는 잘 모르겠으나

암튼 기분 좋은 일이다.






37일차 아침식단



연포탕



아침은 간단하게 연포탕에 밥을 말아 먹었다.

아침을 간단하게 먹는 것이 이제는 너무나 좋아진 요즘이다.










37일차 점심식단


연잎밥




오늘은 연잎밥을 먹었다.

태어나서 처음 먹는다.

연잎에 싸서 찌는 밥인데

뭐 사실 가게에서도 저대로 사와서 쪄주기만해서 파는거라

엄청 맛있다거나 그러지는 않았다.

TV에 나오는 연잎밥은 정말 맛있어보였는데

이 연잎밥은 soso.


암튼 연잎밥을 먹었다는 것에 의의를 두고 싶다.














37일차 저녁식단



맘스터치 화이트갈릭 햄버거



오늘은 맘스터치 화이트갈릭 햄버거.

물론 저녁은 안먹는 것이 원칙인데 먹은 이유는 회사에서 사줬기 때문..

평소에 회사에 오래남아 있는 관계로 이런 일이 종종 있다.

암튼 맛있게 냠냠냠.







날마다 날마다 가벼워지는 삶을 살고 싶다.

그렇게 계속 가벼워지다보면..

언젠가 하늘을 날려나...










매거진의 이전글 다이어트 36일차, 술 술 술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