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주는 우리가 흔히 말하는 주식으로 의결권과 배당권을 모두 가지는 주식이다.
우선주는 보통주가 가지고 있는 '의결권'은 없으며, 배당권만을 가지게 되는데 보통주에 비해 배당률이 높은 경우가 많다.
상환주는 상환우선주의 약자로 우선주와 같이 배당을 받다가 일정 기간이 되면 회사에서 되사가는 주식이다. 상환주를 발행하는 이유는 회사입장에서 돈을 빌려도 부채가 아닌 자본으로 처리되기 때문에 재무구조 측면에서 건전한 운영을 할 수 있게 한다.
전환주는 처음엔 우선주였다가 일정한 요건이 충족되면 보통주로 바뀌는 주식이다.
공모주는 주식회사가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자금을 공개모집하는 주식이다. 우리가 흔히 볼수 있는 보통의 주식상장은 모두 공모주이다.
국민주는 정부가 소유한 공기업의 주식을 국민들에게 우선 배분하는 주식을 의미하는데, 현재는 그 범위가 좀더 확장되어 정부 기관이 소유하고 있는 우량기업의 주식을 매각하여 보급하는 주식을 의미한다.
테마주는 어떠한 주제를 가지고 시장의 관심을 받는 주식을 의미한다. 그 주제에는 제한이 없으며, 북한과의 관계가 좋아지면 대북테마주, 포켓몬 고와 같이 새로운 기술이 나오면 그 이름을 따 포켓몬 테마주 이런식으로 종목군들이 만들어진다. 테마주는 헛된 소문에 의해 주가가 등락하며 그 폭도 매우커서 위험이 큰 투자이다. 그러나 이런 리스크를 지면 단기간에 큰 수익을 낼 수도 있다. 테마라고 묶인 테마주들의 경우 실질적으로는 아무런 연관관계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조금이라도 관계가 있으면 테마로 묶는 경향이 있으니 정말 수혜를 보는 종목인지 잘 살펴야 한다.
블루칩은 재무구조가 건전한 기업으로 수익성, 안정성, 성장성이 높은 대형 우량주를 의미한다.
옐로칩은 중저가 우량주를 의미하는데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건전한 중소기업이 포함된다.
경기방어주는 경기동향에 영향을 덜 받는 기업의 주식으로 '경기둔감주'라고 생각하면 된다. 경기 상승기에는 다른 종목에 비해 약세를 보이지만 경기가 하강할때는 주가가 상대적으로 덜 떨어지고 안정적이 된다. 전력, 가스, 철도, 식료품 주들이 경기방어주에 속한다.
경기민감주는 경기에따라 주가가 크게 변동하는 주식이다. 초기에 투자비용이 많이 들며 산업의 사이클을 타는 주식이 여기에 포함된다. 반도체, 건설, 석유화학, 철강, 정유 등이 여기에 속하며 산업사이클이 하강국면에 들어가면 주가는 떨어지지만, 산업사이클에 호황에 들어서면 주가가 많이 오른다.
현금배당은 해당 주식을 보유한 주주들에게 지급하는 현금을 의미한다. 배당금을 현금으로 받기때문에 주식의 가치는 줄어들지 않으나 배당금에 대해서는 소득세를 내야 한다.
주식배당은 주식을 보유한 주주들에게 현금이 아닌 주식을 지급하는 것을 의미한다. 회사입장에서는 현금배당과 달리 현금 지출이 없기때문에 자금확보에 유리하고, 주주입장에서는 현금으로 받은 것이 아니기때문에 소득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그러나 회사의 발행주식이 증가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주가가 하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