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 전설 앤서니 볼턴
주가가 솟아오르거나 추락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다. 그리고 그런 정보는 넓은 안목으로 바라보면 충분히 발견할 수 있다. 하지만 그걸 찾아내는게 쉽다는 의미는 아니다. 모든 주식에는 고려해야 할 주관적, 객관적 측면이 무수히 많다. (...) 현명한 투자자는 미국의 위대한 야구감독 브랜치 리키의 다음과 같은 말을 유념해야 한다.
"행운이란 계획한 사람에게만 주어지는 부산물이다"
성공 투자자로 만들어주는 것은 더 깊게 파고 들어가 폭넓게 탐구하려는 의지, 모든 아이디어에 마음을 열어두는 자세다. 모든 아이디어에는 주식투자의 실패를 가져온 아이디어까지 포함된다.
성장하는데 많은 돈이 필요하지 않은 기업은 특히 매력적이다.
우리는 바보라도 경영할 수 있는 사업에 투자해야 한다. 언젠가 바보가 경영자가 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지금 쇠락중인 많은 것들이 회복될 것이며, 지금 영예로운 많은 것들이 쇠락해갈 것이다.
얼마나 좋은 기업인가?
그 독점적 사업력은 얼마나 공고한가?
나는 또한 상대적으로 단순한 기업을 좋아한다. 비즈니스 모델이 이해하기 너무 어렵다면 그런 기업은 기꺼이 스쳐 지나간다.
보유한 모든 주식에는 투자 근거가 분명해야 한다.
우리는 주식을 기업의 파편으로 보아야 한다.
주식은 우리가 그 소유자인지 모른다.
주가의 움직임은 뭔가 새로운 진전이 생겼다는 것이 알려지기 전에 사실상 이를 반영하기 시작한다.
내 동료인 피터린치는 우리가 특정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이유를 우리의 10대 아들딸도 이해할수 있도록 몇문장으로 요약할 수 있어야 한다고 했다.
일반적으로 많은 투자자들은 기업의 미래가 대단히 정교하게 예측될때 안도감을 느끼게 된다. 예측이 정교할수록 정확할 가능성도 높아진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것은 위험한 가정이며 일반적으로 옳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