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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꿈꾸는자본가 Dec 23. 2020

투자 대가에게 듣는 주식투자 격언

앤서니 볼턴





내가 주식을 파는데는 세가지 이유가 있다. 

투자 근거를 무력화 시키는 무언가가 발생했을 때, 주가가 내가 생각하는 적정가치에 이르렀을때 그리고 더 나은 주식을 발견했을 때다. 내가 좋아할만한 유사 기업을 찾아내어 두 주식을 직접 비교해보면 특정주식에 대한 내 확신의 정도를 가늠해볼 수 있다.











빚이 많은 기업은 사업여건이 나빠질때 특히 위험에 노출되기 쉽다.











투자에 대한 나의 접근법은 증시에서 정상가치를 이탈한 밸류에이션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이는 기업의 주식을 사들여 그 이탈이 해소될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전부다.










업황이 회복세거나 흑자로 돌아서려는 주식을 매력적인 가격에 매수하는 것이 내 투자법의 핵심이다.


우리는 집요한 분할매수로 주식 매수 평균단가를 낮추려 한다. 다음과 같은 두가지 사실은 명백해 보인다. 첫째, 지속적으로 저점에 사서 고점에 팔수 있는 사람은 없다. 둘째, 평균단가가 가장 낮은 쪽이 이긴다. 우리는 우리가 보유한 주식의 가격이 떨어질때 추가적인 매수를 통해 평균단가를 낮추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다.









증시에서 성공적으로 시점을 선택하는 사람은 시장의 일반적 분위기를 거스를 줄 아는 사람이다.











여러분은 흥겨워하기로 의견일치가 된 시장에 너무 높은 대가를 지불한다. 투자를 하는 것은 경제상황이 아니라 투자자 그 자체다. 불확실성은 사실상 장기적 가치투자자의 친구다.










만약 우리가(2007년의 미국) 경기후퇴기로 들어섰더라도 우린 거기서 빠져나올 것이다. 어쨌든 지난 25년간 우리에겐 단 두 번의 경기후퇴밖에 없었으며 그것도 다 합쳐봐야 17개월동안이었다. 장기투자자로서 우리는 95%의 경제성장기를 위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자. 예측 불가능한 5%의 경기 후퇴기를 위한 포트폴리오를 만들지는 않는다.












사람들은 누구나 주식으로 돈을 벌 지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모두가 그만한 담력을 가지고 있진 않다. 여러분이 패닉에 빠져 모든것을 팔아버릴 수 있는 사람이라면 주식과 뮤추얼 펀드 모두에 손대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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