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꿈꾸는자본가 Dec 29. 2020

경제신문1면읽기 2020.12.29.제8호

셀트리온 코로나 치료제 나온다, 한국기업 노리는 특허괴물, 요기요  매각


2020년 12월 29일 경제신문1면읽기 입니다.


2020년도 어느덧 3일남았습니다. 3일동안 2020년을 돌아보시고 2021년 멋진 계획을 세우는 시간 보내보시는건 어떨까요?





< 경제신문 1면 1 >







- 셀트리온 코로나19 치료제 조건부 승인 신청

- 빠르면 다음달 중순 판매시작

- 부작용은 거의 없어



우리나라의 바이오시밀러 회사인 셀트리온에서 코로나19치료제를 곧 판매한다고 합니다. 물론 조건부 승인이 받아들여져야 하지만, 하루빨리 치료제가 나와서 코로나19가 종식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변종 코로나가 나와서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 셀트리온의 치료제는 변종 코로나에도 효능이 있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과연 셀트리온이 대한민국을 구할 것인지, 아니면 부작용 우려로 반짝 뉴스에 그칠 것인지...













< 경제신문 1면 2 >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국내 유입

- 입국 당시 바로 격리

- 기존 바이러스보다 전파력 70% 높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국내에 유입될뻔한 끔찍한 일이 발생할 뻔했다. 다행히도 입국 당시 바로 격리시켜서 큰 위험은 줄인듯 하지만 그래도 걱정되는 것은 어쩔수 없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국내에 유입된다면, 정말 3단계 격상은 물론 자영업자들이 살아남지 못할 것이다. 철저한 방역을 한다는 생각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경제를 지킨다는 생각으로 해외로부터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원천봉쇄 해야 한다. 












< 경제신문 1면 3 >








- 한국기업들 대상으로 특허괴물들의 소송 급증

- 특허 관련 소송으로 거액의 배상금, 합의금 얻는게 목적

- 배상액 규모 3년새 6.3배 증가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특허소송이 급증하고 있다. 그만큼 우리나라의 기업들이 세계시장에서 잘나간다는 것일수도 있고, 원천기술을 잘 확보하지 못했다는 의미도 있다. 기술이 점점 고급화되고 보편화되는 시대에 다른 사람의 특허를 전혀 이용하지 않고 상품을 개발한다는 건 한계가 있을수 있다. 그러나 결국 이런 특허괴물로부터 기업들이 살아남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R&D 투자를 통한 독자적 기술 확보가 아닌가 싶다. 









< 경제신문 1면 4 >






- 공정거래 위원회 DH 시장점유율 99.2% 독점 우려

- 배민 인수하려면 요기요 팔아야

- 딜리버리 히어로, 요기요 지분 매각 예정



배달의민족과 요기요를 합치면 우리나라 배달시장에 정말 엄청난 영향을 미치는가 보다.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요기요를 팔라고 요구할 정도이니 말이다. 안그래도 배달의 민족이 독일기업에 팔린 후, 수수료 문제로 말이 많았는데 이번 요기요 매각을 통해서 배민과 요기요간에 건강한 경쟁을 했으면 좋겠다. 그 경쟁의 결과가 결국 소비자와 음식점주에게 혜택으로 돌아올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튼실한 기업이 요기요를 인수해서 우리나라 배달시장이 해외기업의 손에 좌지우지 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다.



작가의 이전글 경제신문1면읽기 2020.12.28.제7호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