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하지만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5가지 카톡의 기술
책으로 배운 연애
안녕하세요 오늘은 '카톡'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요즘은 이성 간의 대화가 보통 카톡으로 이뤄지지요? 그래서 카톡을 어떻게 보내느냐는 매우 중요합니다. 잘 될 수 있는 관계가 카톡 하나로 어그러질수도 있고, 처음엔 비호감이었는데 카톡 메시지로 상대방에게 호감을 느끼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렇게 중요한 카톡.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서는 카톡을 어떻게 보내야 할까요?
'사소하지만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카톡의 기술'입니다.
1. 아무런 의미없는 톡을 보내지 않는다
"뭐하고있어?"
"뭐해?"
"오늘 어땠어?"
상대방과 이야기를 하고 싶은 마음에 또는 심심해서 이런 톡을 보내신적이 있으신가요? 보낸 사람의 마음도 그렇겠지만, 이 톡에는 아무런 메시지도, 감정도 담겨있지 않습니다. 누가봐도 뻔한 심심해서 그냥 보낸 톡이지요. 이런 톡을 받은 상대방 역시 흥미롭지도, 즐겁지도 않습니다. 보통 이런 경우 톡을 확인안하거나 확인하고도 답장을 보내지 않거나, 늦게 보내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이런 무의미한 톡은 안보내느니만 못합니다. 따라서 아무런 의미없는 톡은 보내지 마세요. 상대방에게 호감이 있다면 더더욱이요.
2. 답장이 없다고 기분나쁜티를 내지 않는다
"왜 답이 없지?"
"내가 이렇게 보내는데 왜 답이 없지요?"
내가 톡을 보냈는데 상대방이 답이 없다고 이런 메시지를 보내신적이 있으신가요? 그러면 정말 최악의 실수를 하신겁니다. 상대방의 상황에 따라 답이 올수도 있고, 안올수도 있고, 늦을수도 있습니다. 또 톡을 하기 싫은데 예의상 그동안 답장을 보내고 있었던 것일수도 있고요. 그런데 내가 톡을 보냈는데 답이 없다고 이런 메시지를 보냈다면 상대방에게 더큰 비호감을 살 뿐입니다. 내가 톡을 보냈는데 상대방에게 답이 없다면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보세요. 메시지가 잘못 되었거나 나에게 관심이 없거나, 아니면 정말 바빴거나 셋 중 하나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3. 궁금증을 유발하는 메시지를 보내라
기본적으로 카톡도 대화를 주고 받는 행위입니다. 따라서 상대방의 반응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내가 보낸 메시지가 상대방으로하여금 궁금증을 유발할 수 있어야 합니다. 상대방이 기본적으로 나에게 호감이라면 내가 보낸 메시지 자체에 흥미가 생기고 궁금증이 유발되겠지만, 아직 호감의 감정은 없는 상태라면 더더욱 메시지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예를 들면 이렇게 보내보는 것이지요. '너 지금 뭐하는지 알것 같다 ㅎㅎ' 그러면 상대방은 '어떻게알지?' '진짜로 아나?'궁금증이 유발됩니다. 그러면 상대방에게 답이 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이런 것을 너무 남발하거나 어그로를 끌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으니 적당한 선에서 적절한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이모티콘을 잘 사용하라
카톡을 통해서 우리가 전달할수 있는 것은 크게 2가지 입니다. 바로 문자와 이모티콘이죠. 특히 이모티콘은 잘 사용하면 대화를 훨씬 더 효과적으로 만들어갈 수 있는 중요한 수단입니다. 문자가 전달하지 못하는 감정을 실어보낼수 있거든요. 그러니 카톡을 할때 적절하게 이모티콘을 사용하는 연습을 해보세요. 대화가 훨씬 더 생동감 있고, 내 감정이 더 잘 전달 될것입니다. 하지만 명심하셔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과유불급입니다. 지나친 것은 사용하지 않는것만 못하니 너무 남발하지는 마세요. 무엇이든지 적당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5. 프로필 사진도 하나의 메세지다
카톡에서 대화를 대화창에서만 할까요? 아닙니다. 카카오톡에 공개되어있는 나의 프로필 사진을 통해서도 우리는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 내 프로필 사진이 무엇이냐에 따라 상대방이 가지는 나에 대한 생각이 완전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러면 카톡 프로필 사진은 어떤 사진을 담으면 좋을까요? 나의 사회적 지능을 보여줄 수 있는 사진이 좋습니다. 열정적으로 일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라든지, 액티브한 스포츠를 즐기고 있는 사진이라든지 이런 사진들이죠.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맛있는 음식이나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의 사진을 프로필 사진으로 해놓은 경우가 많습니다. 혹시 여러분의 사진이 그러하다면, 지금 당장 바꾸세요. 맛있는 스테이크 사진이 아니라 스테이크를 굽고 있는 모습이 담긴 본인 사진으로요!
오늘은 사소하지만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카톡의 기술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이미 다 알고 계신 것일수도 있지만, 다시한번 살펴보세요. 작은 카톡하나가 꺼져가는 썸에 불을 지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