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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꿈꾸는자본가 Dec 30. 2020

경제신문1면읽기 2020.12.30. 제9호

10대 주린이 증가,  모더나 백신 추가확보,  남양주 9호선 연장



2020년 12월 30일 수요일 경제신문1면읽기 입니다.


오늘부터 강추위가 시작된다고 하네요. 모두들 감기 조심하시고요. 단단히 옷 입고 나오세요. 정말 춥습니다.












< 경제신문 1면 1 >





- 10대 주린이 31만명 증가

- 미성년 계좌 올 800% 증가

- 망할 가능성 낮은 국내외 성장주 매수




동학개미운동이 파파개미와 주린이로 이어지고 있다. 주식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뀌고 있음을 실제로 체감한다. 내가 처음 주식투자를 할때만 하더라도 주식투자하면 무슨 도박을 하는 것처럼 인식이 좋지 않았다. 그런데 지금은 주변에서 주식을 하지 않는 사람을 찾기 힘들정도다. 주식에 대한 인식이 많이 개선된 것이다. 하지만 사실 지금 이런 열풍이 조금 우려스럽기도 하다. 왜냐하면 지금은 주식시장이 상승장이기 때문이다. 투자하면 웬만하면 돈을 벌기 때문에 주식투자를 안하는 것이 이상하게 보이지만, 늘 시장이 좋을 수는 없다.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이 있을텐데. 그때도 과연 지금같은 모습을 보일수 있을지.










< 경제신문 1면 2 >



- 모더나와 2천만명 백신 구입계약 체결

- 국내공급시기는 2분기

- 모더나, 한국기업과 백신 생산 협력할 듯



정부에서 백신확보에 점차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주한미군들은 이미 코로나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고 한다. 코로나19도 이제 점점 끝이나는 것일까. 2분기에 백신이 보급될 예정이라니까 아마 여름쯤이면 슬슬 코로나 시대도 종식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본다. 이번 겨울만 잘 버텨보자.












< 경제신문 1면 3 >




- 노래방, 숙박업소 100-300만원 지원

- 특수고용직 종사자 50-100만원 지원

- 영업제한 업종들에 무조건 지급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서 영업을 제한 받은 사람들에게 무조건적으로 지원을 하는 것은 좋아보인다. 엄청난 영업 피해를 감수하면서 정부의 정책에 따라준 소상공인들이 있기에 그래도 코로나19 위기를 이정도 선에서 버텨내고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이들 지원금이 정말 한달 월세도 안될만큼 적은 금액이지만, 그래도 소상공인들이 쓰러지지 않게 아주 작은 버팀목이 되었으면 한다. 정부에서도 막연하게 현금을 살포하기보다는 다양한 정책들을 연구하고 만들어서 피해가 최소한으로 미치도록 노력했으면 좋겠다.










< 경제신문 1면 4 >





- 남양주 왕숙지구 9호선 연장

- 서울역까지 30분대 출근 가능

- 새절역~고양시청 잇는 고양선 신설

- GTX A노선 창릉역 건설

- 고양 창릉에서 서울역까지 10분, 여의도까지 25분



정부에서 대중교통망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서울에 밀집되어있는 인구를 분산시킬수 있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보인다. 그런데 이렇게 개발을 하는데 부동산값이 안오를 수 있을까? 궁극적으로 밀집된 서울의 거주인구를 분산시키는데 효과가 있겠지만 단기적으로는 부동산 값이 올라갈수 밖에 없어 보인다. 교통망 확충을 통해서 서울과의 접근성을 높여 정말 사람들이 필요로하는 집을 많이 공급했으면 좋겠다. 그것이 진정으로 부동산 값을 잡는 최고의 정책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그런면에서 이번 교통망 확충은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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