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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꿈꾸는자본가 Jan 10. 2021

1일 1식 다이어트 2

1일1식






채소를 섭취할때도 '일물전체' '의식동원'의 사고방식은 적용된다. 기본은 '잎째, 껍질째, 뿌리째'먹는 것이다. 즉, 버리는 것이 없이 통째로 남김없이 먹는다는 사고방식이다.










다이어트는 정직하다. 덜 먹으면 확실히 빠진다. 하루 한끼 식생활을 시작한지 사흘째에 체중꼐에 올라가보라. 반드시 1~2킬로그램은 줄어 있을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허리의 군살도 많이 줄어들 것이다. 다이어트를 시작한지 사흘만에 노력에 대한 보답을 받는다는 것을 실감하면, 당신은 하루 한끼 식생활을 절대 멈출수 없을 것이다.











점심식사는 습관적으로 먹지 않는다. 물론 꼬르륵 하고 배가 울리면 먹어도 좋다. 그런데 배가 고프지도 않은데도 점심시간이라고 해서 꼭 사람들과 함께 식당에 갈 필요는 없다. 그 대신 점심시간에 음악을 듣거나 책을 읽거나 블로그를 하면서 보내면 여유롭게 시간을 쓸 수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 졸음을 쫓기위해 진한 커피를 여러잔 마시거나 담배를 피우는데, 이는 동맥경화를 일으키는데 더욱 박차를 가하는 행동이다. 그야말로 죽음의 협곡을 향해 돌진하는 꼴이다. 점심을 먹고 졸음이 올 것 같으면 차라리 점심을 거르는 것이 좋다.












나는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하라고 권하지 않는다. 오락을 위해 운동을 하는 동물은 없다. 다만 살기위해 몸을 움직일뿐이다. 먹기 위해, 적과 싸우기 위해, 파트너를 찾기 위해 몸을 움직일 뿐이다. 오직 인간만이 신나게 먹고나서 살을 빼려고 운동을 한다. 이렇게 쓸모 없는 일이 또 어디 있겠는가.










이 책을 통해 단 한사람이라도 더 많은 사람들이 "자, 배가 60%퍼센트만 차게 먹어볼까?" "과일의 껍질까지 먹어볼까?" "밤샘은 그만두고 일찍 잘수 있을때는 일찍 자자"라고 결심하며 조금씩 생활방식을 바꿀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내가 목소리를 높여 말하고 싶은 것은 건강에 신경을 쓰지 않은 결과로 맞이한 노후는 고통뿐이라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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