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읽기 2021.01.12. 제19호
K스타트업 CES 혁신상 휩쓸어, LNG가격 3배급증, 개인주식 4.5조
2021년 1월 12일 화요일. 오늘은 CES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IT 가전 전시회 CES2021에서 우리나라의 스타트업 기업들이 좋은 소식을 가져온 하루입니다. 오늘부터 날씨도 풀린다고 하고요. 코로나 확진자수도 점점 줄어들고 있는 듯 하니 차가운 겨울날도 이제 곧 끝나나 봅니다. 오늘도 기분 좋은 하루 되세요!
< 경제신문1면 1 >
- 세계 최대 IT 가전 전시회 CES
- CES혁신상 국내 18개 제품과 기술 이름 올려
- 알고케어, 사물인터넷 기반 개인 영양제 제조
- 에이치로보틱스, 재활운동 로봇 통해 비대면 치료
- 루플, 이용자 체내 데이터 이용 조명 조정
- 브이터치, 최대 1.2미터 거리에서도 접촉없이 프로그램 조작
CES2021에서 우리나라 스타트업 기업들이 활약을 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대표적인 기업 2개만 소개해드리면, 첫번째는 알고케어라는 기업인데요. 맞춤형 영양관리 솔루션 의료스타트업 기업입니다. 개별 건강 데이터를 분석하여 4mm 크기의 알약으로 개인에게 맞는 영양제를 만들어줍니다. 두번째 기업은 브이터치라는 기업인데요. AI 기술을 적용해 사용자의 손동작을 인식, 멀리서도 터치하듯이 조작이 가능한 기술입니다. 즉 원거리 터치가 가능하게 되는것이지요. 무려 스마트시티와 컴퓨터 주변기기 및 액세서리 2개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합니다. K스타트업들이 대기업, 정부의 지원을 받아 점점 활성화 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좀더 생태계가 구축되어 미국의 실리콘밸리처럼 우리나라의 스타트업 생태계도 조성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경제신문 1면 2 >
- LNG가격 한달새 3배 급증
- 도시가스 전기요금 오를듯
액화천연가스 LNG 수입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하여 도시가스와 전기요금에도 영향을 미칠 것 같습니다. 지난 8일 LNG 가격이 100BTU 당 21.453달러를 기록 이는 2009년 이후 최고치라고 합니다. 안그래도 코로나로 어려운 시국에 도시가스와 전기요금까지 오른다면 더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특히 겨울이라 더 어려운 분들이 더 힘들어지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요. 유난히 추운 올 겨울날, 추운 국민들이 없게끔 정부에서 세심하게 정책을 펼쳐주었으면 좋겠습니다.
< 경제신문 1면 3 >
- 전국민 백신 무료접종
- 부동산 정책 실패 사과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사서 전국민 코로나 백신 무료접종과 부동산 정책에 대해 송구하다는 사과했습니다. 전국민 코로나 무료백신은 빠르게 이뤄져야 더이상 자영업자들이 피해를 입는 일이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루빨리 백신 접종이 시작되어서 부작용 없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이 되길 바래봅니다. 또, 부동산 정책에 대해서도 조금 입장이 변화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지금까지 많은 실책을 한 부동산 정책. 어떻게 변화할지도 한번 지켜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더 오르진 않겠죠?
< 경제신문1면 4 >
- 개인 4.5조 폭풍 매수
- 코스피 장중 3200
개인이 코스피 시장을 끌고가고 있다. 엊그제 코스피가 3000넘어갔다고 이야기한 것 같은데 어느덧 3200이다. 이제는 4000이야기도 슬슬 나오는 것 같다. 특히 이번 상승의 특이점은 삼성전자, 현대차와 같은 대형주들이 엄청나게 큰폭으로 올라가는 것인데, 개인투자자들의 대형주 선호가 두드러지게 나타난 현상 아닌가 싶다. 특히 미성년자 아이들에게 주식계좌를 만들어주는 것이 붐이 일고 있는데, 자녀들 계좌에 살만한 주식이 중소기업보다는 아무래도 대기업이다보니 대기업 주식들에 대한 매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앞으로 얼마나 더 갈까. 이 상승의 끝은 어떻게 이뤄질지. 3월부터 공매도 제한이 풀린다는데 그때 하락이 일어나지 않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