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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꿈꾸는자본가 Jan 14. 2021

경제신문읽기 2021.1.14. 제21호

원자재 빅사이클 오나, 이익공유제 TF 출범, AI 모든산업에 파고들다


2021년 1월 14일 목요일. 어제부터 날씨가 많이 포근해졌는데, 길거리에 눈이 많이 녹아 다행입니다. 오늘과 내일만 일하면 이제 이번주도 끝이네요. 저는 오늘 출판사와 출간계약을 하러 갑니다. 책은 아마 다음주쯤에 나올것 같고요! 잘 하고 오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경제신문1면 1 >





- 백신 보급 기대에 경기회복 기대감도 커져

- 국제 유가1 년만에 최고치

- 구리 철광석값도 고공행진

- 골드만삭스 "10년 랠리 돌입"



코로나 19 이후로 원자재값이 계속 하락하고 있었는데요. 코로나 백신이 나오면서 원자재값도 다시 오르고 있다고 합니다. 백신이 나오면 코로나가 종식될 거고, 그러면 원자재 수요도 다시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죠. 국제유가는 12개월만에 최고치를 찍었고, 구리, 철광석, 은, 옥수수 등도 모두 가격이 고공행진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각국 정부가 돈을 많이 풀었는데 코로나19가 종식되면 본격적인 인플레이션이 일어나지 않을까 염려되네요. 부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부작용이 크지 않길 바라겠습니다.







< 경제신문1면 2 >




- 여당 "코로나 이익공유제 " 마련

- 코로나 19로 이익본 기업들이 참여대상

- 연대와 상생의 틀을 마련해서 함께 잘사는 대한민국 만들어야



이번엔 이익공유제 시행을 추진한다고 합니다. 코로나19로 배달앱이라든지 비대면 서비스 기업들이 많은 이익을 벌어들였는데, 이들 기업의 '자발적'인 참여로 어려운 기업들을 돕겠다는 것입니다. 이게 무슨소리인가 싶은데.. 자본주의 사회가 맞나 싶습니다. 돈 잘버는 기업들이 망해가는 기업들을 돕는다? 물론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에 빠진 기업이 많이 생긴 것은 사실이지만 이런식으로 하는 것은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헬스장과 같이 사회의 더 큰 피해를 막기위해 영업중단 조치를 한 업종이면 세금으로라도 도와주어야 하지만, 막연히 코로나로 돈을 번 기업이 코로나로 피해를 본 기업들을 돕는다는 발상은 조금 위험한 생각이 아닌가 싶습니다.






< 경제신문1면 3 >






- 2021 CES 요약, AI는 이제 필수

- 중견, 중소기업도 AI를 경쟁적으로 도입

- 5년뒤면 자연어 처리도 인간수준 될듯



AI가 일부 거대 첨단 기업에 해당되는 이야기라고 생각했다면 이제는 그 생각을 바꿔야할 것 같다. CES2021을 살펴본 석학들은 AI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고 말하고 있다. 대기업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까지도 AI를 모두 도입하고자 하는 모습을 보인다는 것이다. 이렇게 기업들이 AI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면 아마 향후 3년, 5년 뒤면 지금보다 훨씬 AI는 우리의 삶에 스며들어올 것이 분명하다. 특히 GIST AI대학원 원장의 말이 기억에 남는다. 이제는 AI+X 의 시대라고. AI는 기본으로 깔고, 거기에 +@가 필요한 시대가 된 것이다. 앞으로 우리가 맞이할 사회는 어떤 모습일까.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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