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꿈꾸는자본가 Jan 18. 2021

경제신문읽기 2021.1.18. 제24호

손떨리는 밥상물가, 오늘부터 헬스장 노래방 다시 문연다, 에너지 대전환

2021년 1월 18일 월요일 경제신문 1면읽기 제 24호입니다.

오늘은 출근길에 폭설 예보가 되어있죠? 출근길에 대중교통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월요일! 이번 한주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라겠고요! 오늘도 화이팅 입니다!







< 경제신문 1면 1 >




- AI로 1863만 3000마리 닭과 오리 살처분

- 대형마트 달걀 한판 6천원

- 밥상물가 오름세


AI로 인해서 밥상물가가 급격히 상승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달걀 1판 가격이 6천원까지 올랐는데도 공급이 부족하다고 하니.. 실감이 난다. 코로나19의 영향이라기보다는 AI때문인데, 여기서 AI는 인공지능이 아니라 조류독감을 말한다. 거기다가 폭설과 한파로 농산물 피해가 발생하면서 이러한 밥상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치기도 했다. 그동안 중앙은행에서 돈을 많이 푼것도 한몫 했으리라.. 부디 물가안정으로 어려운 사람들이 더 어렵지 않게 되기를....







< 경제신문1면 2 >




- 헬스장 노래방 다시 문연다

- 유흥주점 홀덤펍 파티룸은 제외

- 카페 매장 취식, 대면 예배 허용



헬스장과 노래방이 다시 문을 연다는 소식이다. 정말 다행이다. 사실 코로나19방역 기준이 너무 애매해서 헬스장과 노래방만 너무 어려움을 떠앉았다고 생각한다. 아니 패스트푸드점에서 먹는건 되고 카페는 안된다니.. 이런 법이 어디있나.. 헬스장과 노래방, 카페 운영하시는 분들이 어려움이 많았을텐데 다시 영업 재개 허가가 떨어진만큼 손해가 줄어들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얼른 어려움으로 부터 모두가 벗어나길...







< 경제신문1면 3 >




-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 탄소중립 민간이 주도해야

- 에너지 산업에 더이상 정부가 개입해선 안돼

- 국내에선 탈원전 안하더라도 해외에선 전략 수출산업으로 키워야



화석연료에서 수소, 전기 에너지로 전환이 일어나고 있는 이 시점에서 에너지 정책에 대해 대성그룹 회장이 이야기를 했다. 대성그룹은 국내 최장수 에너지 기업으로 석유, 도시가스, 태양광, 풍력 등 종합 에너지 솔루션 기업이다. 지금까지 에너지 정책은 모두 정부가 개입되어왔는데 새 에너지 정책에서는 국가주도보다는 민간이 주도해야 한다는게 그의 주장. 정부가 많이 개입하면 할수록 기업들은 활동에 제약을 받게되니 세계적인 경쟁력도 가질수 없게 될 것이다. 우리나라 기업 현대차가 수소차에서 선도적인 입장을 가지고 있으므로 이런 수소인프라가 잘 구축될수 있도록 정부가 민간의 투자를 적극 장려하는 정책을 펼치기를... 석유한방울은 나지 않더라도 수소에너지로 새로운 에너지 수출국으로 거듭나는 대한민국이 되길.








작가의 이전글 경제신문읽기 2021.1.16. 제23호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