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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꿈꾸는자본가 Jan 23. 2021

스윙스 역대급 띵언 모음

스윙스 히트







멋있는 사람들

내가 언제나 동경해 오던 대상들은 소위 말하는 허슬러들이었다. The CEO 타입. 금욕주의적인 사람들. 단기보단 장기적 쾌감을 얻으려 당장의 작은 만족을 희생시킬 줄 아는 사람들. 이성의 칼을 갈아서 게을렀던 과거를 묻어버린 사람들. 우린 정말 다 동물이기에, 얼마나 많은 반복 학습을 통해서 그들이 변했는지 우린 다 아니까, 그게 너무 멋있거든. 그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우리가 방패로 사용했던 핑계라는 것이 무력해져. 그 방패를 들고 있는 사람은 추해 보이게 돼. 나는 '불가능해서 안된다'라고 했던 걸 그들은 해버렸으니까. 더잇아 나의 주장이 유효하지 않게 됐으니까. 연막이 사라지고 진실만 너무 투명하고 선명하게 보이게 됐으니까.









성장하면 일어나는 변화들

시간이 지나고 또 지나고 2017년 말부터 엄청나게 성장했어. 남들은 못 보더라고. 하지만 난 알았어. 정말로 알았어. 이젠 너무 다르다고. 그리고 달라질 것이라고. 주위에 나에게 독이 되는 사람들을 쳐내고 (용기 있게), 몸도 관리하고 다시 나를 증명하는 시간들이 시작됐어. 

2018년 말부터 어떤 현상이 일어났는지 알아? 주위에 신뢰하는 사람들의 의견을 점점 안묻게 되더라. 그래서 점점 쓸모없는 고민도 그 시간과 수가 줄어들고, 주위 사람들이 종종 놀라워했어. 예전에 난 말을 너무 많이 했고, 최근의 나는 말보단 행동을 더 많이 하는 것이지. 

내가 하려는 일들에 대한 확신이 점점 진해지고 견고해지고 단단해지고 동시에 가벼워지고 있어. 부담과 겁이 사라지고 있다는 얘기야. 왜냐면 한번 용기를 내면 두번 내기가 쉬워지거든. 그리고 한두번 실패하면 사람과 그의 계획은 마비될 수도 있지만 100번 실패하면 이제 실패는 좆밥이거든. 안죽었잖아? 그럼 또 다치지 뭐. 101번 다쳐도 돼.












실패는 감기야. 실패는 뺨 한대 맞는 정도의 아픔과 쪽팔림이고, 그것도 초등학교때 정도의 쪽팔림. 초등학생들의 머리 안에서는 자신 말고도 모두가 뺨 맞는다라는 생각이 기반으로 있지. 모두가 맞기 때문에 맞는 것은 그렇게 굴욕적인게 아니야.












뚫고 올라가자

우리 안의 도마뱀은 화와 배고픔과 성욕만 채우려고 하고, 내 밥그릇만 지키려고 하고, 안정만을 추구하려 해.

우리 안의 천재는 넓은 시야와 여유, 창조, 감사함, 그리고 상상력을 늘 펼쳐보라고 우리한테 말하고.

뚫고 올라가자!












조건을 빼

우리 자신을 믿는 건 참 어려운 일이지만, 어렵게 만드는 것은 사실 자신이야. 조건을 빼. 삭제하고 잊어버려. 맨 처음 얘기한 유튜버에 대해서 누가 나에게 이렇게 반론을 던질 수 있어.  "그러면 뭐해. 그런 애들은 금방 떴다 금방 없어지잖아" 방송타는 연예인들은 안그래? 난 유튜브, 뭐 트위치, 아프리카, 슈기, 밴쯔 등에게 참 감사해. 그 방송들은 혁명적이고 그들은 선구자야. 이제 모두에게 더 많은 기회가 열렸어. (아까 전제대로 말을 한다면 사실 기회는 언제나 있었고 없었다고 생각한 것도 내 머리안의 방지턱이지) 어쨌든 변명은 만개. 결과는 하나.











인생은 원래 불공평

인생은 안공정하다. 누구는 하수구에서 태어나고 누구는 구름위에서 내려온다. 사실을 받아들이고 그것이 불편하다면 올라가는 것 외엔 답이 없다.











경제적 자유


'Financial freedom'이라는 표현은 서구쪽에서 고등학생 이상 나이라면 다 알아. 직역하면 '재정적 자유'로 해석이 돼.

즉 개개인마다 생각하는 액수가 다르겠지만, 돈이 너무 많아서 일을 다시는 안해도 된다는 뜻이야.

위 이야기들을 비유로 정리하자면 동심도 구매할수가 있네. 성형수술처럼, 아니면 뭐 일류대 기부입학처럼.

이럴때

'더러운 세상 역시 돈이면 다돼'

그렇게 생각할게 아니야.

'세상 쩌네. 예전엔 잘난 누구 밑에서 태어나야만 자유를 누릴 수 있었는데, 돈은 나한테 기회를 주네'라고 생각을 해야지.

기회가 있어

킵고잉.













성장을 하고 싶다면

새로운 것을 탄생시키기 위해선

고통이 함께 간다

성장을 하고 싶다면 고통은 피하는 것이 아니다

고통을 향해 달리는 것이고

고통을 반겨야 하는 것이다

고통과 성공은 불알 친구다

이간질을 시킬수 없는 두 놈이다

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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