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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꿈꾸는자본가 Jan 21. 2021

경제신문읽기 2021.1.21. 제27호

LG 휴대폰 사업 수술대, 옐런 법인세 인상 안돼, 벌크선 운임 폭등

안녕하세요 경제신문1면읽기 입니다.

오늘은 어느덧 목요일입니다. 이번 한주도 거의 다 끝나가네요. 이번 한주는 어떠셨나요? 다행히 날씨는 별로 춥지 않아 다행입니다. 이렇게 겨울도 얼른 끝이 났으면 좋겠네요. 그럼 오늘도 경제신문1면읽기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경제신문1면 1 >






- LG전자 스마트사업 대폭 축소

- 누적적자 5조원

- 스마트폰 설계회사로 남을 가능성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부를 대폭축소하거나 매각을 고민중이라고 합니다. 사실 그동안 LG스마트폰은 애물단지였죠. 사물인터넷 시대에 스마트폰을 포기하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팔리지 않는 스마트폰을 계속 개발하는 것도 LG의 오랜 고민거리였는데.. 이번에는 결단을 내리려고 하나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LG폰을 쓰고 있는데요. 삼성에 비해선 좀 불편한게 사실이더라고요. 5G시대 가전제품이 모두 통합되면, 모든 것을 스마트폰으로 컨트롤하는 시대가 될텐데 가전사업부를 가지고 있는  LG입장에서 스마트폰을 그냥 포기하는 것도 쉬운일은 아닌것 같습니다. LG가 과연 어떤 결단을 내릴지 같이 지켜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경제신문1면 2 >






- 옐런 의장, 법인세 인상 반대

- 코로나19 속에서 증세하면 경기침체 장기화

- 바이든 대통령, 바이노믹스 선언



바이든 대통령이 법인세 인상 입장을 밝히자 옐런 전 중앙은행 의장이 반대 입장을 밝혔다. 코로나19 속에서 증세까지 하면 경기 침체가 장기화 될 우려가 있다는 것이다. 물론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 기업들의 경쟁력을 보장할 방법을 찾겠다고 한 것을 보니 법인세 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예측된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문재인 정부 들어서 법인세가 올랐는데, 세금은 확실히 기업의 경쟁력을 떨어뜨리는 요인인 것은 분명하다. 어려운 시기, 물론 정부도 지출이 많아 세수를 포기하기는 어렵겠지만 기업들을 잘 살리는 정책을 써서 법인세율을 올리는 것보다 기업들의 활동을 더 활발히 하도록 만들어 세수를 높였으면 좋겠다.







< 경제신문1면 3 >





- 석탄 철광선 곡물 싣는 벌크선 운임 폭등

- 이달들어 발틱운임지수(BDI) 27% 상승

- LNG 용선료도 작년 7월대비 7배 상승



코로나19로 줄어들었던 생산량이 다시 회복하면서 선박이용료가 폭등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BDI지수는 발틱해운거래소가 산출하는 벌크선 운임지수를 뜻하는데 이달들어서만 27%가 상승했다고 한다. LNG 용선료는 7배 상승... 이럴땐 한진해운이 아쉽다. 그때 한진해운이 사라지지 않았다면 지금은 호황을 누리고 있을텐데. 세상사가 참 재미있다. 암튼 물동량이 증가하는 것으로보아 이제 슬슬 코로나19의 위기가 바닥을 친건 아닌가 라는 기대감도 생긴다. 하루빨리 경제가 모두 정상화되어 코로나19로부터 많은 사람들이 피해받지 않았으면 좋겠다.









< 경제신문1면 4 >




- 문 대통령 3개부처 개각

- 외교부장관 정의용 대통령 외교안보특별보좌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권칠승 더불어 민주당 의원



정의용 외교부장관 후보자는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등 현정권의 주요 정책을 실행한 사람, 황희 후보자는 친문인사이자 문화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인사, 권칠현 후보자는 힘있는 의원출신 장관을 원하는 중기부의 요청을 받아들인 것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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