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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꿈꾸는자본가 Feb 01. 2021

경제신문읽기 2021.2.1. 제36호

코로나 거리두기 연장, 공매도 금지 3개월 연장, 대기업 공채 폐지


안녕하세요 경제신문 1면읽기 입니다.


또다시 한주가 시작되는 월요일입니다. 주말 잘 쉬셨느지요? 개인적으로 주말에 거리두기가 완화되길 기대했는데... 그대로 유지되었습니다. 9시 통금, 5인이상 제한금지.. 야간 활동이 너무 제한되는것 아닌가 싶은데요. 하루빨리 거리두기가 완화되길 기다려보겠습니다.


그럼 한주도 힘내시길 바라면서! 오늘의 경제신문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경제신문1면 1 >



- 정기 공채에서 직무적합성 수시 채용으로 전환

- 2019년 현대차, 2020년 LG, 2022년 SK 정기공채 폐지

- 높은 퇴사율도 한 원인



기업들의 채용 패러다임이 정기 공채에서 수시채용으로 전환하는 모양입니다. 그동안은 마치 공무원 시험처럼 어마어마한 사람들이 똑같은 시험을 치르고 그 점수가 높은 사람들이 면접을 보고, 채용이 되었는데 이제 이런 채용이 아니라 수시로 인력이 필요할때마다 채용을 하겠다는 것입니다. 기업입장에서는 공채로 뽑아보니 묻지마 지원이 남발하고, 막대한 비용이 들어가는 등 별로 효율적이지 못했다는 판단이 아닌가 싶습니다. 거기다가 저성장으로 인해 많은 인력이 필요하지도 않게 된 것도 하나의 원인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이런 채용 변화 속에서 어떻게 취업준비가 이뤄질지 궁금해집니다. 제가 학교를 다닐때만해도 스펙 준비하고, 인적성과 모의면접을 통해서 취업준비를 했거든요. 어떻게 채용이 이뤄질지 궁금해집니다.










< 경제신문1면 2 >





- 5인이상 사적모임 2주간 금지

- 코로나 통금은 1주일 지켜보기로

- 겨울 스포츠 시설은 오후 9시 이후도 영업 가능

- 영화관 공연장은 최대 4명까지 동석 가능



거리두기가 그대로 유지가 되었습니다. 5인이상 사적 모임이 2주간 금지되면서 이번 설연휴때도 친척간 모임이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모이지 못하는 설연휴. 어떤 풍경이 될까요? 사람들이 어떤식으로 연휴를 즐기게 될지도 사뭇 궁금해집니다. 다행히도 21시 통금은 1주일간 추이를 지켜보다가 결정하기로 결론이 났습니다. 1주일 뒤에는 21시 이후에도 영업이 가능할지도 모른다는 이야기입니다. 부디 21시 통금이 풀렸으면 합니다. 동계스포츠 시설은 21시 이후에도 영업을 허용해주었습니다. 아마 겨울에만 영업을 할수 있는 특성상 조금 완화를 해준 것 아닌가 싶습니다. 피해 최소화를 위해서요. 부디 이런 틈새로 대규모 감염이 일어나지는 않기를 바래봅니다.








< 경제신문1면 3 >







정상영 KCC 회장이 별세했다고 합니다. 정주영 회장의 막내동생이고요. 이로써 현대가의 1세대 경영인 시대는 막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현대가의 2세대 3세대들이 1세대의 뒤를 이어 멋진 기업으로 성장시켰으면 좋겠습니다.







< 경제신문1면 4 >







- 공매도 재개시점 3개월 뒤부터

- 개인 주식대여시스템 구축



공매도제도가 3개월 뒤부터 시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가지 다행인 것은 개인에게도 공매도를 허용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것인데요. 이제 기울어진 운동장이 어느정도는 평평해질 것 같습니다. 물론 공매도가 허용된다고 해서 돈을 더 잘벌수 있게 된다? 이런건 아닙니다만. 그래도 선택지가 주어진 것과 주어지지 않은 것은 완전히 다른문제니까요. 공매도를 할수 있게 된 개인투자자들의 선택이 어떻게 시장을 바꿀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 경제신문1면읽기 5 >






- SK최태원 회장 대한상의 회장 취임

- 4대 그룹 회장으론 처음



대한상의는 중소기업부터 대기업까지 모두 포함되는 국내 최대 종합 경제 단체입니다. 그동안은 4대그룹 총수가 이 단체의 장을 맡은 적은 없었는데 최태원 회장이 처음으로 맡았습니다. 앞으로 좀더 기업인들의 목소리가 더 크게 나올 수 있을까요? 적극적으로 기업인들도 자신들의 소리를 내서 기업하기 좋은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일자리도 더 많이 창출되고, 소득도 증가하게 될테니까요. 앞으로 어떤 목소리들을 낼지 한번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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