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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꿈꾸는자본가 Feb 02. 2021

경제신문읽기 2021.2.2. 제37호

건보료 콜센터 파업 정규직 요구, 전기차 충전기 3만기 신설

안녕하세요 오늘은 2021년 2월 2일 경제신문1면읽기 제 37호 입니다.

어제 날씨가 굉장히 꾸물꾸물해서 기분이 별로 좋지 않았는데요. 오늘은 좀 날씨가 좋아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추위는 좀 물러간것 같아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오늘도 힘찬 하루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 경제신문1면 1 >





- 건보 콜센터 파업

- 민노총 소속 위탁업체 940명, 건보공단 직고용 요구

- 민간위탁업체도 정규직 전환 대상




민간업체에 정규직 직원들이 파업을 했다고 합니다. 건강보험공단에 속한 고객센터 직원분들인데요. 현재 건보공단은 콜센터를 민간 업체에 위탁해서 콜센터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이 민간업체에 소속된 직원들이 건보공단에서 자신들을 직고용하라며 요구한 것입니다. 그들의 주장은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화 정책에 따르면 연속성 일을 하는 민간위탁업체도 정규직 전환 대상이라는 것인데요. 이에 대해 건보측은 민간위탁업체 근로자를 직고용하는 것은 성격이 다른 문제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런 사태를 보면서 세상이 제대로 돌아가는게 맞나 싶습니다. 웃으면서 비정규직 없는 세상을 만드는 것 좋은 것이지만, 이렇게 비정규직은 모두 정규직으로 전환시켜준다? 청년들은 어떻게 취업을 할까요? 공정은 어디로 갔나요? 정규직 지원이 되고자 치열한 입사 경쟁을 하고 있는 사람들, 노력하는 사람들을 모두 바보로 만드는 정책 아닌가 싶습니다.











< 경제신문1면 2 >






- 전기차 충전기 3만기 신설

- 미래차 30만대 시대 대비

- 2021년까지 수소충전기 100기 이상 확충



정부가 본격적으로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인프라 구축에 나서는 것 같습니다. 인프라가 먼저 다 갖춰져야 산업이 발달을 할수 있는 것인데요. 발빠르게 움직이는 것 같아 앞으로 더 기대가 됩니다. 석유가 아닌 수소와 전기의 시대가 열리면 환경은 또 얼마나 개선될지, 미세먼지가 얼마나 개선될지... 맑은 공기를 마셔본게 대체 언제적인지 잘 생각도 안나네요. 신재생에너지 부분에서 우리나라가 반도체처럼 전세계 시장을 리드해 갔으면 좋겠습니다.










< 경제신문1면 3 > 




- 미얀마 군부, 아웅산수지 구금

- 1년간 비상사태 선포

- 미얀마의 민주주의 위기



미얀마의 아웅산수지가 군부세력들에 의해 구금되었다는 소식입니다. 미얀마의 민주주의 길이 다시 멀어지는 것 같습니다. 원래 미얀마는 군부세력들이 권력을 쥐고 있었는데요. 여기서 아웅산 수지가 민주화에 크게 기여한 인물입니다. 하지만 다시 군부세력들이 아웅산 수지의 민주주의민족동맹이 선거에서 압승하자 선거에 부정이 있었다며 아웅산 수지를 구금한 것인데요. 민주화는 많은 피를 먹고 자란다는 말이 떠오릅니다. 민주주의가 우리에게는 굉장히 익숙한 것이지만 사실 민주주의 시스템을 갖춘 국가는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우리나라의 민주화 열사들을 떠올리면서 감사함을 표합니다.








< 경제신문1면 4 >






- 대학, 학생들 취업지원 총력

- 실시간, 1대1 상담 강화



정기공채가 없어지고 있다는 소식을 어제 전해드렸느데요. 여기에 맞춰 대학들을 취업지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1대1 핀셋 컨설팅을 하고 있는 것인데요. 앞으로는 더더욱 개인화된 상담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정기공채 폐지에 따른 대학들의 발빠른 대처. 잘 대응할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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