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꿈꾸는자본가 Feb 03. 2021

경제신문읽기 2021.2.3. 제38호

고등학생도 아동수당 주겠다, 재난지원금 선별 보편 지급 어렵다

안녕하세요 경제신문1면읽기 입니다.

오늘은 2021년 2월 3일 수요일 입니다. 오늘 오후에는 눈이 온다고 하네요. 무려 최대 15cm까지 온다고 예보가 되어있으니 조심을 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퇴근길 대란이 없길 바랍니다. 저는 오늘 점심약속이 있고 오후에 미팅이 있습니다.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하네요.










< 경제신문1면 1 >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신복지국가 제안

- 만 7세미만에게 주는 아동수당, 만 18세 미만까지 확장

- 국민 보편 지급 추진

- 소득 주거 교육 등 삶의 모든 영역에서 2030년까지 중산층에 걸맞은 기준 지향




더불어민주당의 이낙연 대표가 신복지국가 계획을 제시했습니다. 계획만 보면 어마어마한 복지 정책인데요. 역시 문제는 돈이겠죠? 지금은 만7세까지만 주고 있는 아동수당을 만 18세미만까지 지급하겠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2030년까지 중산층에 걸맞은 삶을 모든 국민이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인데요. 참 좋은데.. 문제는 재정이겠죠. 재정 마련 계획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이런 것을 보면.. 선거때가 되긴 됐나봅니다. 그리고 과거에 허경영 이라는 분이 떠오릅니다. 그분의 선거 공약이 터무니 없어서 웃었었는데.. 이제는 다른 정치인들까지 그와 비슷한 주장을 하고 있는 것 같이 느껴집니다. 정말 이렇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돈은 대체 누가내지...?












< 경제신문1면 2 >



 


- 홍남기 부총리, 재정은 화수분 아니다

- 다다익선보다 적재적소가 더 중요



홍남기 부총리가 여당의 선심성 정책에 대해 한마디 했습니다. 재정은 화수분이 아니라는 것인데요. 맞습니다. 재정은 화수분이 아니죠. 그래도 이렇게 현실적인 이야기를 하는 분이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정책을 제안하고 계획을 제시할때는 재정마련 계획을 함께 이야기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막연하게 이렇게 하겠다는.. 음.. 남의 돈으로 자기가 선심쓰는 듯한 뉘앙스.. 세금은 우리의 돈이니 이런 정책들에 관심을 많이 갖고 철저하게 감시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 경제신문1면 3 > 



- 실무중시 수시채용 지방대엔 기회

- 학벌보다 실력이 더 중요해질 듯



실무중시를 하는 수시채용이 지방대에게 더 넓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실무적인 능력만 있으면 선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인데요. 사실 아주 공정하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지방대 우대나 지방대 홀대가 아니라 정말 실력이 있는 사람이 뽑히는 공정한 경쟁. 그런사회로 나아가는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작가의 이전글 이나모리 가즈오 명언록 BEST 8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