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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꿈꾸는자본가 Feb 09. 2021

경제신문읽기 2021.2.9. 제43호

외국인 인력난, 씨젠 분식회계, 실업급여 신규신청 최대



안녕하세요? 경제신문1면읽기 입니다 오늘은 2021년 2월 9일 화요일 입니다. 어느덧 명절 연휴가  코앞으로 다가왔네요. 오늘까지 날씨가 춥다고 합니다. 옷 잘 챙겨입으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경제신문 읽기 시작해보실까요?












< 경제신문1면 1 >





- 외국인 인력난

- 2만 1666명 필요한데 2437명 입국

- 인력빼가기 횡행

- 코로나때문 한달 100명 밖에 입국 못해



외국인 인력을 구하기가 힘들다는 기사입니다. 우리나라에서 힘든 일들을 외국인 노동자들이 많이 하고 있는데요. 농촌이라든지, 주물업계가 대표적입니다. 이렇게 필요한 노동자 수가 2만 1666명인데 현재 외국인 근로자의 입국자 수는 2437명 밖에 안된다고 합니다. 현장에서 얼마나 노동력이 부족할지 감 잡히시나요? 그래서 현장에서는 인력빼가기가 횡행하다고 합니다. 또, 코로나때문에 당장 입국자수를 늘릴수도 없는데요. 2주간 격리를 해야하고 시설의 수용에 한계가 있어 한달에 100명 밖에 들어오지 못한다고 합니다. 이 위기가 어떻게 해결이 될까요? 










< 경제신문1면 2 >



- 씨젠, 매출 과대 계상

- 코스닥 5위기업, 진단키트 제조 기업



코로나로 굉장히 급성장한 기업이죠. 씨젠이 분식회계를 했다는 기사입니다. 너무 놀라운데요. 2011~2019년 씨젠은 실제 주문량을 초과하는 제품을 대리점에 반출하고 매출로 잡았다고 합니다. 여기에 대해 씨젠은 과거 관리부분에서의 전문 인력및 시스템 부족으로 발생한 미비점이라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굉장히 실망스럽습니다. 재무제표를 믿고 투자한 투자자들은 어떻게 해아하나요? 










< 경제신문 1면 3 >





- 실업급여 신규 신청자 21만 2000명

- 공공일자리 사업 종료로 대거 실업급여 신청 원인




실업급여를 신청한 실직자가 21만 2천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월별기록으로는 사상최대라고 하는데요. 코로나19의 여파와 공공일자리 사업이 종료되면서 신청이 대거 몰린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걸 보면, 코로나19의 피해가 다소 가려져 있을수 있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정부의 정책으로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가지고 있었다는것이 실감이 나기도 합니다. 코로나19의 민낯은 언제 드러날지. 돈으로 지탱하고 있는 경제가 위태롭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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