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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꿈꾸는자본가 Feb 16. 2021

경제신문읽기 2021.2.16. 제 47호

사모펀드 판매잔액 감소, 아스트라백신 65세미만부터 접종, 여당 특별법




안녕하세요 경제신문 1면읽기 입니다. 오늘은 2021년 2월 16일 화요일입니다. 설연휴가 아직도 그리운 화요일이네요. 어제는 날씨가 다소 춥긴 했지만, 하늘이 맑은 편이었습니다. 그래서 산책나가기에 좋았는데요. 미세먼지가 다시 심한 날이 늘어나는 걸보니 코로나 위기로부터 서서히 벗어나고 있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백신접종도 곧 시작된다고 하니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되길 기대하면서.. 오늘 경제신문 기사들을 읽어보겠습니다.








< 경제신문1면 1 >





- 사모펀드 은행판매잔액 20조 깨졌다

- 개인투자자들 사모펀드 외면

- 2019년 7월 30조원까지 팔아

주식시장에 호황이오면 사람들이 투자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사모펀드에도 많은 돈이 갈 것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꼭 그렇지만은 않은가봅니다. 오히려 사모펀드의 은행판매잔액이 20조 이하로 떨어졌다고 합니다. 2019년 7월 약 30조까지 늘었던 것을 생각해보면 얼마나 적은 것인지 조금은 감이 잡히실것 같은데요. 투자에 대한 개인들의 관심과 열풍이 간접투자가 아닌 직접투자로 이어지면서 오히려 사모펀드는 울상을 짓게 되었습니다. 물론 이러한 것에는 그동안 사모펀드가 신뢰를 주지 못했기 때문이기도 한데요. 사모펀드가 앞으로 어떻게 개인투자자들의 신뢰를 회복하지 궁금해집니다.

< 경제신문1면 2 >




- 아스트라백신 요양시설 65세미만부터 접종

- 아스트라 제네카 백신 65세 이상 고령에게 효과 의문

백신 접종의 우선순위가 변동되었습니다. 요양시설의 고령인구부터 맞추려던 정부의 계획이 다소 틀어지게 되었는데요. 그 이유는 백신의 신뢰도 때문에 그렇습니다. 아스트라 백신이 65세 이상 고령 에게는 효과가 애매하다는 결론이 나오고 유럽국가에서 접종을 하지 않기로 하는 등의 판단이 나오자 우리나라 정부도 일단 확보한 아스트라 백신을 젊은 층에게 접종시키겠다는 입장입니다. 그래서 취약층으로 분류되는 65세 미만의 요양시설 입소자와 종사자들이 먼저 백신접종을 맞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발빠르게 상황에 따라 접종의 우선순위를 바꾸는 유연성을 보여준 정부의 판단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빠르게 백신접종이 이루어져 코로나19가 종식되길!

< 경제신문1면 3 >





- 여당, 4월 서울 부산시장 보궐선거 앞두고 특별법 남발

- 가덕도신공항 특별법,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피해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등

- 이낙연 대표, 나주 한전공대 부지 찾아 "2월 국회처리에 최선 다하겠다"

선거를 앞두고 여당의 표심을 노린 법안들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경제성이나 타당성을 고려해서 꼭 필요한 것만 우선적으로 진행을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안그래도 코로나19로 정부 부채가 급증하고 있는데, 예산을 줄일수 있는 부분은 줄이고 민생을 살릴 수 있는 곳에 우선적으로 돈이 쓰였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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