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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꿈꾸는자본가 Mar 01. 2021

경제신문읽기 2021.3.1. 제58호

재난지원금대상 200만명 추가, 가계대출금리도 들썩



안녕하세요 경제신문1면읽기 입니다. 오늘은 31절입니다. 저는 경건한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오늘 빨간 날인데도 신문이 이렇게 왔습니다! 오늘도 신문 안읽을수가 없지요? 하루종일 비가 내린다고 하니, 따뜻한 커피한잔 마시면서 3월을 계획하는 하루 보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 기사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경제신문1면 1 >





- 앞으로 주요 대기업은 물류와 시스템 통합 관련 거래내역 공시해야

- 일감 몰아주기 판단하는 자료로 쓰일 듯

- 실무자들은 정확한 데이터 뽑기 어려워 난감

공정위에서 주요 대기업들에게 물류와 시스템통합 관련 거래내역을 정기적으로 공시할 것을 요구하였습니다. 이를 토대로 기업들의 일감몰아주기를 한번 들여다보겠다는 것이 정부의 생각인것 같은데요. 기업 입장에서는 당연히 반발이 거셉니다. 한 실무자에 따르면 정확한 데이터를 뽑는 것이 불가능할뿐만 아니라 물류와  SI는 기업 공급망의 핵심인데 이에 대한 자료를 공개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입장입니다. 어찌됐든 기업입장에서는 어마어마한 업무량이 늘어나게 될 것 같습니다. 이들 자료를 또 제출하기 위해 데이터 작업을 하려면 인력과 시간이 들테니까요. 일감몰아주기는 지양해야하지만, 이걸 또 지나치게 기업의 부담을 주는 방식으로 견제하는 것도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 경제신문1면 2 >








- 국내 풍력발전소 발전효율 24%에 그쳐

- 유럽 선진국등의 절반에도 못미치는 수치

- 서울과기대 유승훈 교수 " 한국은 풍력발전에 유리하지 않은 환경"




문재인 정부에서 강력하게 밀어붙이고 있는 풍력발전이 생각보다 효과가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발전효율이 24%에 그친다고 하는데요. 유럽 선진국등의 절반에도 못미치는 수치라고 합니다. 풍력이 친환경 에너지로 각광받고는 있지만, 또다른 피해도 많이 유발시키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일례로 풍력발전에서는 소음 공해가 심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주변 생태계에 안좋은 영향을 끼친다고 하는데요. 경제성과 환경성을 다 잡을 수 있는 우리나라의 그린에너지를 발견하여 이를 잘 발전시켜나갔으면 좋겠습니다. 





< 경제신문1면 3 >





- 이낙연 "4차 지원금 20조 넘길듯"

- 민주당과 정부 "상시근로자 5인이상, 소기업인, 노점상인 등 200만명 선별지원 대상에 포함"

- 이제까지 지원대상 아니었던 200만명 새로 선정될 듯

정부가 4차 재난지원금을 더 확대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시작되고 있는 가운데 지원이 필요한 분들에게는 지원을 하여 이 힘든시기를 조금만 더 버텨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4차지원금 총액은 20조가 넘길 것으로 전망되고있으며, 저소득층 대학생들을 포함하여 지금까지 지원을 받지 못한 200만명 정도가 새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2021년에는 코로나가 종식되길 바라며...  이 힘든 시기에 모두들 화이팅 입니다!

< 경제신문1면 5 >





- 신용대출금리 0.6%p, 주택담보대출 0.1%p 상승

- 개인들의 이자부담 커지고 있어

- 기존 대출자들도 약정기간 끝나면 상승 가능성 높아

금리상승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빚투와 영끌을 해서 주식과 아파트 구매를 했던 개인들의 이자부담이 커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신용대출은 0.6%p, 0.1%p 상승했습니다. 물론 이정도 상승으로 그동안 많은 수익을 본 투자자들이 힘들다 이런건 아닙니다. 추세가 금리가 상승하고 있다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금리가 상승할 것으로 보는 전망이 많은데요. 투자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이런 추세를 잘 파악하셔서 판단을 잘 내리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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