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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꿈꾸는자본가 Mar 02. 2021

경제신문읽기 2021.3.2. 제59호

곳곳서 경쟁하는 네이버 vs 카카오, 문대통령 일본에 유화메시지




안녕하세요 경제신문1면읽기 오늘은 2021년 3월 2일 화요일입니다.

꿀맛 같던 삼일절 연휴가 끝이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시간이네요. 가끔 이런 휴식은 정말 좋지요? 저는 어제 나라를 위해 독립운동을 한 유관순 누나를 생각하면서 어떻게 살아야할까 를 아주 잠시동안 생각해보았습니다. 무슨 결론이 난건 아니고요. ㅎㅎ 다시 일상을 또 열심히 살아야겠죠?









< 경제신문1면 읽기 >





- 네이버 vs 카카오 경쟁구도 가열

- 웹툰, 동영상 서비스, 디지털 금융 등에서 경쟁



네이버와 카카오가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경쟁하고 있습니다. 웹툰, 동영상 서비스, 디지털 금융, 클라우드, 인증은 물론이고 이제는 직원의 연봉과 복지에서도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IT플랫폼에서는 결국 1위 사업자가 시장을 지배하기 때문인데요.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네이버는 PC, 카카오는 모바일이라는 인식이 강한데 아마 곧 이 경계도 무너지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우리나라는 시장이 좀 좁은 편이니 앞으로는 이 두기업이 세계무대에서 IT플랫폼 경쟁을 했으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승자는 누가 될까요? 








< 경제신문1면 2 >




- 거대 여당의 입법 폭주

- 정부의 반대에도 입법 강행

- 이낙연 대표 " 법을 만들면 정부는 따르는 것"

- 윤미향 민주당 의원, 법률제정과정에서 정부 조율과 이해당사자 조율 피하기 위해 의원입법 추진



거대 여당의 입법폭주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정부의 반대에도 일방적으로 자신들이 옳다고 생각하면 입법을 강행하는 것인데요. 견제의 균형이 무너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심지어 여당의 이낙연 대표는 의회에서 법을 만들면 정부는 따르는 것이라는 말까지 했는데요. 입법 폭주가 이제는 도를 지나치는 것 같습니다. 권력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자신들이 힘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자신들의 입맛에 따라 입법을 강행하면 그 부메랑은 고스란히 자신들에게 돌아오게 될 것입니다. 의회 독재가 아닌 의회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국민에게 부여받은 힘을 썼으면 좋겠습니다.









< 경제신문1면 3 >





- 더존비즈온 4천억원 투자 유치

- 기업 운영 솔루션 기업

- 국내 점유율 지속적으로 상승중



더존비즈온이 글로벌 사모펀드로부터 4천억원을 투자받았다고 합니다. 한국과 중국 등 1만여개 기업이 더존비즈온의 ERP 시스템을 이용하고 있는데요. 더존비즈온은 이 자금을 바탕으로 해외시장 진출을 더욱 강하게 추진할 것으로 보입니다. 더존비즈온의 ERP 시스템 써보신분 계신가요? 저는 써보질 않아서 얼마나 좋은지 감이 잡히지 않네요. 써보고 좋으면 투자해볼만도..?








< 경제신문1면 4 >




- 박영선 전 장관,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로 선출

- 박영선 69.56%, 우상호 30.44%



여당에서 박영선 전 장관이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로 선출되었습니다. 서울시민으로서 서울시장이 누가 될지 굉장히 궁금한데요. 여당에서는 박영선, 야당 제3지대에서는 안철수가 일단 선출되었습니다. 국민의 힘에서는 아직 결정되지 않아 앞으로 서울시장 선거의 판도가 어떻게 될지 좀잡을수가 없습니다. 차기 서울시장 선거 어떻게 될까요? 









< 경제신문1면 5 >





- 문재인 대통령 "한일관계 과거에 발목 잡혀 있을 수 없다"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출범으로 한미일 공조 필요성 더 커져

- 문 대통령, 과거의 문제와 미래의 문제 분리해야한다는 것 강조



한국과 일본의 관계. 참 가깝고도 먼 나라입니다. 때로는 경쟁하고, 때로는 협력하며 역사를 함께 지내왔는데요. 아무래도 몹쓸짓을 많이한 일본의 만행으로 과거사가 한일 관계에 늘 나타납니다. 여기에 대해 일본은 진정성 있는 사과가 없다는게 문제입니다. 그래서 한국과 일본은 더 가까워질수도 있음에도 그러지 못하고 있지요. 과거 과거사를 사과한 독일처럼 일본도 그런 모습을 보여줄 순 없을까요? 어느때보다도 한일 관계가 냉각되어있는 이 시기에 앞으로는 따뜻한 봄바람이 불어오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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