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꿈꾸는자본가 Mar 03. 2021

경제신문읽기 2021.3.3. 제60호

저성과자 해고 평가 공정했다면 적법, LH직원 100억대 땅투기 의혹



안녕하세요. 경제신문1면읽기 입니다. 오늘은 2021년 3월 3일입니다. 3월 3일 무슨 날인지 다 아시죠? 바로 삼겹살데이입니다! 오늘은 열심히 일하시고 저녁에 삼겹살 어떠신지요? 삼겹살이 워낙 금값이라서.. 사실 굉장히 부담이 되긴하는데요.. 왜이렇게 돼지고기값이 올라간걸까요. 갑자기 물가상승이 무서워지네요. 삼겹살 데이에서 물가상승으로 ㅋㅋ 오늘도 경제신문 열심히 읽어보겠습니다!






< 경제신문1면 1 >





- 4월 재보궐 선거 앞두고 19조 5천억원 4차 재난지원금

- 4차재난지원금은 선별지급 방식으로 결정

- 지원대상과 지원금 모두 늘려

- 선거 앞두고 돈 푼다는 지적도



4월 재보궐 선거가 임박해지고 있나봅니다. 경제신문 1면에도 선거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네요. 여당과 청와대에서 선거를 앞두고 돈을 풀고 있다는 기사의 내용인데요. 시기가 시기인만큼 조심해주면 좋지만, 그렇다고 무작정 지원을 뒤로 미룰수도 없는 것 같습니다. 물론 여당이나 청와대에서 그런 의도가 전혀 없겠느냐 하면 그것은 또 아니겠지만, 어찌됐든 세금으로 포퓰리즘을 하거나 자신의 이해관계에 이용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남의 돈으로 생색내기 저도 잘할 자신 있는데...






< 경제신문1면 2 >





- 대법 "저성과자 해고, 평가 공정했다면 적법"

- 일정한 요건을 갖추면 해고 가능하다는 판결

- 최소한의 근무능력이 미치지 못하면 해고의 정당성은 인정된다



대법원에서 저성과자 해고에 대해 평가가 공정하다면 적법하다는 판단이 나와서 노사관계에 파장이 예상됩니다. 최소한의 근무능력이 미치지 못할 경우 해고의 정당성이 인정된다는 것인데요. 해고의 정당성에 대한 요건이 제시된 셈입니다. 회사측은 일부러 근무평가를 나쁘게 해서 근로자를 해고하는 식으로 악용을 할수 있고요, 반대로 어떻게보면 일안하는 근로자를 정당하게 해고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일을 못하는 직원의 해고는 당연하다고 생각이 들긴 합니다만 우리나라가 해고는 정말 어렵죠. 이번 판결이 노사관계에 어떤 식으로 영향을 미칠지, 이 판결을 가지고 또 사법부에 대한 신뢰를 흔드는 노동부의 파업이 일어나지는 않을까 조심스럽습니다.










< 경제신문1면 3 >





- LH 직원 100억대 땅투기 의혹

- 경기 광명 시흥지구에 의혹

- 토기등기부등본 대조 결과 10여명이 매입한 정황

- LH, 직무배제하고 진상조사 나서



국민들의 보금자리를 만들어야 할 LH가 자신들의 지위를 이용해서 오히려 땅투기를 하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미리 개발될 곳에 땅을 산 것인데요. 아주 엄벌에 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끝없는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많은 국민들이 힘들어 하고 있는 이 시국에 자신들의 정보를 이용해서 땅투기라니... 이러니 정부의 정책에 국민들이 신뢰를 잘 하지 않는 것이지요. 부동산 정책에 대한 정부의 신뢰 회복을 위해서라도 일벌백계를 해야 하고, LH 전직원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과연 이들 뿐일까요?










< 경제신문1면 4 >






- '당일 배송' 띄우는 네이버

- '카톡 쇼핑' 키우는 카카오

- 온라인 유통시장 규모 연 160조원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온라인 상거래 사업에서 빠른배송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쿠팡의 로켓배송에 대항하는 네이버의 배송 시스템이 만들어지지 않을까 싶은데요. 가능한한 빨리 정식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합니다. 이러한 네이버의 당일 배송은 온라인 커머스 시장 1위를 겨냥한 포석이라는 견해가 많은데요. 카카오 역시 e쿠폰 시장에서 점유율 90%까지 시장을 독점하는 등 온라인 커머스 시장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상거래와 금융에서도 네이버와 카카오의 경쟁이 치열한데요. 네이버페이는 이용자 2800만명, 카카오는 3500만명으로 카카오가 우위에 있지만 네이버가 최근 오프라인 결제망을 확대하면서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궁금해집니다. 네이버의 당일 배송이 잘되면 쿠팡과 비교가 되기 시작할텐데, 쿠팡의 시가총액과 네이버 시가총액을 비교해보면 투자의 기회가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작가의 이전글 주식농부 박영옥을 슈퍼개미로 만들어준 종목 BEST 3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