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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꿈꾸는자본가 Mar 09. 2021

경제신문읽기 2021.3.9. 제65호

스마트폰까지 번진 반도체 품귀, 사우디 석유시설 피습, LH투기 수사확대



안녕하세요 경제신문1면읽기 입니다. 오늘은 2021년 3월 9일입니다. 요즘 일교차가 굉장히 큽니다. 낮에는 따뜻하고 아침과 저녁에는 쌀쌀합니다.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하시구요. 시간이 참 빨리 지나갑니다. 저는 오늘 머리를 자르러 갑니다. 미루고 미루고 미뤄왔던 일을 드디어 하네요. 홀가분한 모습으로 뵐게요. 그럼 오늘도 경제신문 열심히 읽어요!









< 경제신문1면 1 >





- 세계1위 업체 퀄컴 칩 부족

- 반도체 품귀현상이 자동차에서 스마트폰으로 확산

반도체가 뭐 분야상관없이 품귀현상으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자동차 반도체에 이어 스마트폰 반도체까지 부족한 실정인데요. TSMC 등 파운드리 업체는 제품 및 서비스 단가를 20% 이상 올리는 등 호황을 누리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삼성전자 역시 좋은 실적이 기대되는데요. 이 반도체 품귀라는 현상 속에서 스마트폰과 반도체를 모두 생산하는 삼성전자가 어떤 전략을 추구할지 궁금합니다. 여기서 머리만 잘쓰면, 정말 반도체와 스마트폰 두 시장에서 모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과연 삼성전자는 어떤 결정을 할까요?


< 경제신문1면 2 >



- 사우디 석유시설 피습

- 유가 더 치솟을 듯

- 브렌트유 2년만에 70불 돌파

 

세계 최대 석유운송기지인 사우디아라비아의 걸프만 라스타누라 항구 내 저장소가 예멘 후티반군에 공격당했습니다. 안그래도 상승중인 유가에 기름을 부은 격인데요. 사우디 정부에서는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고는 했지만 원유공급이 줄수 있다는 우려로 유가는 먼저 반응했습니다. 과거에 유가가 어마어마하게 높았던 때가 있었는데 그때로 다시 돌아가게 될까요? 전기차 시대가 조금씩 열리고 있는 시점에서 앞으로 유가의 향방은 어떻게 될까요?


< 경제신문1면 3 >





- LH 직원 투기 의혹, 2013년부터 조사

- 전 정부 잘못으로 물타기 하는것 아니냐는 의혹

LH 직원들의 땅투기가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대대적인 조사에 들어가는 모습입니다. 정세균 총리는 "차명거래도 보겠다"고 하였고 문재인 대통령은 "검 경 협력하라"며 당부했는데요. 수사 대상 역시 3기 신도시등 개발 지역에서 공직자의 거래는 무론 모든 탈법적 행위까지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대적인 수사를 하는만큼 수사결과 역시 확실하게 나와서 국민들의 분노를 누그러뜨릴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또, 지금 문제가 되는 것은 2013년부터라서 박근혜 정부에게 또 탓을 전가하려는 것 아니냐는 시선도 있는데요. 저는 그런 것은 전혀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전 정부든 어찌됐든 잘못을 바로잡는데는 정치적 입장을 넣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암튼, 얼른 LH 직원들의 투기 실체가 밝혀지고 일벌백계가 이뤄지고 이익도 환수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경제신문1면 4 >




- 올림픽선수 기자촌 아파트 1차 안전진단 통과

- 재건축 급물살

1988년 준공된 올림픽선수기자촌아파트는 122개동 5540가구로 구성된 대단지입니다. 선수, 기자들의 숙소로 사용되기 위해 지어졌는데요. 2019년 10월 1차 안전진단에서 재건축이 불가능한 C등급을 받았지만 이번에 D등급을 받으면서 재건축이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지하철 5,9호선이 가깝고 올림픽 공원이 인접해 입지가 좋은 곳인데요. 현재 전용면적 135제곱미터는 29억원까지 거래가 되었다고 하니 이 아파트의 재건축이 서울 부동산에 어떤 영향을 주게될지 벌써부터 우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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