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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꿈꾸는자본가 Apr 01. 2021

경제신문읽기 2021.4.1. 제85호

미래 사업전쟁, 이해충돌방지법도 내로남불





안녕하세요 경제신문1면입니다. 오늘은 2021년 4월 1일입니다. 오늘은 4월 첫째날이네요. 만우절이기도 하지요. 오늘은 아마 네이버에 재미있는 실검이 올라오지 않을까 싶은데요. 작년에는 제기억에 설악산 흔들바위가 굴러떨어졌다 라는 실검을 본것 같아요. 올해는 어떨지. 즐거운 4월 1일되시고 행복한 4월달 되세요!







< 경제신문1면 1 >





- 미래사업 확보 여부에 재계 판도 결정된다

- 수소에너지, 항공 우주, 배터리 소재 등 미래사업 키우는 그룹 호평

- 신사업에 소극적인 기업들은 주가 변화 크게 없어

기업들의 판도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차세대 미래 먹거리를 잘 찾고있는 기업들의 주가는 많이 오르는 반면, 딱히 신사업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지 않고 있는 기업들은 제자리입니다. 추후 차세대 미래 먹거리 비즈니스가 현실화되는 기업과 그렇지 않은 기업간의 격차는 점점 커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그 미래 먹거리 사업이 잘 되다는 전제하에서 그렇겠지요? 

< 경제신문1면 2 >






- 올해 ESG경영 확산 원년

- ESG 경영에 더 많이 참여하도록 돕겠다

- 최태원 회장 " 새로운 기업가 정신이 요구되는 시점 "

ESG경영이 본격화되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사회적 책임이라는 기업의 역할이 더욱더 중요시되고, 이를 외면하는 기업은 점점 설 자리를 잃게되지 않을까 예상이 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ESG경영의 성과와 관련 "임직원과 고객, 지역사회와 두터운 신뢰를 형성하는 기업일수록 위기회복력이 빠르고 생산성은 더 높아졌다"고 말했는데요. 이에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새로운 기업가 정신이 요구되는 시점"이라며 화답했습니다. 앞으로 기업의 경영 어떻게 달라질까요?

< 경제신문1면 3 >






- LH 신뢰 다 잃었는데 공공개발 추진

- 금천 도봉 영등포 은평 등

- 규제완화 쏟아진 서울시장 선거 변수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역 인근, 도봉구 창동 준공업지역 등 21곳에서 공공 주도 개발이 추진됩니다. 세부 사업계획안을 수립한뒤 7월까지 소유자 10%의 동의를 받아 예정지구지정을 한다는 계획인데요. LH 투기 의혹 사태로 동의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거기다가 서울시장 선거와 맞물리면서, 후보자들이 규제완화를 이야기하고 있어 주민들이 얼마나 여기에 참여할지는 뚜껑을 열어보아야 알 것 같습니다.

< 경제신문1면 4 >





- 이해충돌방지법도 내로남불

- 국회의원은 셀프징계, 공무원은 형사처벌

국회가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이해충돌방지법을 제정하면서 자신들은 별도의 처벌기준을 두려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공무원에게는 굉장히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면서 정작 자신들에게는 느슨한 잣대를 들이대는건데요. 이런거 보면 정말 열불이 납니다. 실제로 21대 국회들어 제출된  12건의 징계안이 있는데 모두 계류되어있습니다. 20대 국회에서도 4년간 47건의 징계안이 올라왔지만 한건도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누가 이 법을 따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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